명동하면 떠오르는 명동칼국수 원조인 '명동교자'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가봤을 거 같네요..
식사시간이나 주말에는 계속해서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곳이죠..
명동에 있어서 그런지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오는 것 같아요..
이게 바로 명동칼국수 이구요..
국물은 닭뼈로 육수를 냈는데 굉장히 진한 편이에요..
진한국물이 명동교자의 강점이라고나 할까.. ^__^
음.. 개운한 걸 좋아하는 사람에겐 약간 아쉬울수도 있지만,
전 개운하거나 구수한 거 둘 다 좋아하기 때문에.. ㅎㅎㅎ
다 맛있었어요.. ^^a
칼국수 위에 얹어져 있는 것은 고명과
완당이라고 하는 만두구요..
둘다 약간 양념되어있어서 달달해요.. ^^
칼국수 집이니 당근 김치는 괜찮은 편이구요..
약간은 매운 편이니깐 맵지 않게 먹으려면
고춧가루를 벗겨내는 센스를 발휘하길요.. ㅋㅋㅋ
홈페이지는 www.mdkj.co.kr 이구요..
명동교자 좋은 점 중에 하나는 바 같은 테이블이 있어서
혼자가는 사람들도 부담없을 것 같긴 해요..
명동교자 본점(02-776-5348)은 명동역 8번 출구로 나와서
왼편 골목으로 180m쯤 가다보면 유투존 후문 쪽에 있어요..
밀리오레와 씨너스 사이의 메인 길에서 보자면
맥도날드 뒷골목에 있는 셈이구요..
그 골목에서 을지로 방향으로 걸어가면 명동교자 1호점이 있구요..
전 갠적으로 항상 본점으로 가긴 하지만요.. ㅋㅋㅋ
기다리는 시간만 빼면 칼국수 같은 것은 주문하면 바로 나오구요..
가격은 칼국수, 만두, 비빔국수, 콩국수 모두 6,000원이네요..
바삐 돌아가니깐 음식값은 선불로 지불하구요..
둘이가서 칼국수와 만두 1개씩 시켜먹어도 괜찮은 것 같아요..
대신 완당개수가 적겠지만, 만두가 있으니 어느정도 커버는 될 듯하구요..
칼국수 2개로 다 먹어도 상관없는 것 같아요.. ㅎㅎㅎ
국수사리와 밥은 서비스로 계속해서 먹을 수 있어요.. ㅋㅋㅋ
배고플 때는 아주 딱이죠.. ^o^
명동칼국수 하면 떠오르는 명동교자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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