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식/┠ 냉면·국수

<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037호> (송촌식당/남양주/죽여주는동치미국수)

by 비어벨_다음 2007. 11. 8. 10:37
반응형
죽여주는 동치미국수 '송촌식당'에 다녀왔어요..
 
더운 여름에 맛있게 하는 동치미국수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어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동치미' 이구요..
살얼음이 동동 떠 있어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건 여름 끝 무렵에 방문했을 때
먹은 동치미예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동치미국수' 나왔어요..
가격은 5,000원 이구요..
 
면의 양과 공정을 생각하면 다소 비싼 편이네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살얼음이 얹어져서 나오는데 금방 녹아서 그런지
입안이 시릴 정도로 차갑진 않았어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동치미국수라는 느낌보다는
열무김치라는 느낌이 드네요..
 
면발은 차갑게 잘 식혀서 쫄깃쫄깃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건 다른 날 찍었던 것이구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떡만두국' 이구요..
가격은 6,000원 이에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떡이 들어 있고
만두는 5개인가 들어 있었어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국물은 맹탕이에요..
만두국은 완전 비추예요.. -_-;;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만두는 김치만두로 많이 매운 편이에요..
 
떡만두국은 약간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다음에는 찐만두로 먹어봤어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건 다른 날 먹은 '찐만두' 예요..
개수는 5개 이구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찐만두로 먹으니깐 만두가 더 맵게 느껴지네요.. @.@
매운 거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하실 듯해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녹두빈대떡'도 시켰어요..
녹두가 들어가서 그런지 약간 남다른 맛을 가지고 있어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양은 매우 작아요..
이것도 가격이 부풀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릇마다 '죽여주는 동치미국수'라고 적혀 있네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메뉴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냥 허름한 집 치고는 다소 가격이 나가네요.. 흠냐..
 
 
송촌식당(031-576-4070, 031-576-4020)은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에 있어요..
 
6번 국도로 양평 방향으로 가다가 팔당터널 지나 조안 IC로 나가요..
45번 국도를 타고 가면서 양수교로 빠지는 진중삼거리에서 직진해서
서울종합촬영소 방향으로 가다보면 왼편에 있어요..
근처에 연세중학교가 있구요..
 
 
상호는 '송촌식당'으로 간판에는
'원조 죽여주는 동치미국수'라고 적혀있네요..
 
포털 사이트 한 곳에는 '죽여주는동치미국수'로 등록되어 있구요..
 
계산대에는 원조 함흥식(또는 함격식) 동치미국수라고 적혀있고
명함에는 '체인점 내준적이 절대없음'이라는 글귀가 있네요..
비슷한 이름의 음식점들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가게 입구부터 안쪽에 까지 다양한 사람의 사인이 있네요..
 
아무래도 남양주 종합촬영소 가는 길에 있다보니
그 영향도 좀 받은 것 같아요..
 
 
화장실은 큰 편이긴 한데 남녀공영이에요..
 
공영이 아닌 줄 알았던 사람들끼리 서로 흠칫흠칫
놀라는 광경이 조금씩 보이네요..
 
 
지역적 특성, 서울 시내보다 저렴한 임대료,
푸짐하지 않은 면의 양, 조리과정의 단순함을 고려하면
가격은 합리적이지 않은 것 같아요..
 
한 4,000원 정도가 적당한 가격인 것 같아요..
다른 것도 마찬가지 이구요..
 
주말에 사람도 많이 오는데 낮게 받아도 될 텐데 말이죠..
건물이라도 새로 지으려고 그런가.. 흠냐.. -_-a
 
 
서비스는 사람들 많은 것에 비하면 그닥 친절하지는 않네요..
아주 불친절하지도 않고 그닥그닥 해요..
 
여기로 목표로 찾아갈 정도는 안되는 것 같고
지나는 길에 들리면 될 것 같아요..
 
 
더운 여름날 혹은 추운 겨울날 별미로 즐기기에
괜찮은 동치미국수인 것 같아요..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