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050호> (함흥냉면(대치점)/대치동/냉면)

냉면 먹으러 '함흥냉면' 대치점에 다녀왔어요..
 
식사시간 뿐만 아니라 주말에는
주차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네요..
 
 
 
 
기본세팅 이에요..
물, 육수, 무채절임이 있어요..
 
 
 
 
자리에 앉으면 제일 먼저 주는 것이 육수예요..
육수는 사골을 사용하는지 정말 맛있었어요..
 
냉면집에서 육수까지 맛있으면 기분까지 업되곤 하는데
이날이 약간 업된 날이었어요.. ^^
 
 
 
 
겨자, 식초, 양념장이 있어요..
양념장은 사리를 추가했을 때 양념이 부족하면
넣어 먹으라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비빔냉면의 맛에 비해서는 부족한 면이 있구요..
 
 
 
 
6개에 5,500원 하는 왕만두 시켰어요..
 
 
 
 
평일에 이른 점심시간에 방문하니깐
직원들이 열심히 만두 만드는 것 같았어요..
 
 
 
 
만두는 왕만두처럼 큰 편은 아니에요..
 
 
 
 
만두소는 그냥 평범해요..
 
 
 
 
물냉면이구요..
가격은 6,000원 이에요..
 
육수가 괜찮아서 그런지 물냉면의 국물도 괜찮네요..
 
 
 
 
함흥냉면이어서 면발은 약한 면발이에요..
쫄깃함이 덜 한 것 같아서 물냉면에 먹기에는 약간 아쉽네요..
 
 
 
 
비빔냉면이구요..
물냉면과 마찬가지로 가격은 6,000원 이구요..
 
 
 
 
함흥냉면은 역시 비빔으로 먹어야 될 듯해요.. ㅋㅋㅋ
양념이 매콤달콤한게 맛있네요..
 
면발이 약해서 그런지 후루룩 후루룩 순식간에 먹은 것 같아요. >.<
물냉면 보다는 비빔냉면이 더 낫네요..
 
 
 
 
음.. 양은 보통 냉면집보다 작은 편이어서 아쉬움을 주네요.. ㅜ.ㅡ
 
 
함흥냉면 대치점(02-562-3989)은 한티역 근처에 있어요..
한티역에서 은마아파트입구 사거리로 가면 오른편에 있어요..
 
주차 도와주는 분들이 있구요..
본격적인 식사시간에는 북적북적대요..
서비스는 그다지 친절한 부분은 없구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면 분당선 한티역 3번 출구로 나와서
300m 정도 가면 오른편에 보여요..
 
 
함흥냉면은 역시 비빔냉면이 매력인 것 같아요..
야들한 면발과 비빔냉면의 양념이 잘 어우러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