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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맛집] 진진바라 - 가정의달 가족 외식하기 좋은 한정식 전문점 강남진진바라!

by 비어벨_다음 2014. 5. 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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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맛집 강남 한정식 맛집 ''진진바라(津津罷漏)' 강남점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비어벨이 다녀온 맛집(http://blog.daum.net/wirbel)의 비어벨입니다.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다양한 행사가 있어서 가족 외식 등 다양한 모임이 있지요.
 
이렇게 가족 외식할 때는 어디를 갈까 하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인데요.
왜냐하면 가족마다 입맛이 다양해서 최대한 모두의 입맛을 맞춰줘야 하니깐요.
 
그래서 뷔페, 한식, 중식 등 입맛에 맞게끔 외식을 하게 되지요.
이중에서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잘 맞는 한정식 전문점도 많이 가게 되지요.
 
이번에는 가정의달 5월 가족 외식하기 좋은 한정식 전문점 진진바라를 다녀왔습니다.
 
아내가 한정식을 좋아해서 입맛 없을 때 강남진진바라를 방문했습니다.
다녀왔던 시기는 1월 중순으로 메뉴 구성에는 소소하게 차기가 있을 수는 있지만 크게 차이는 없을 거예요.
 
진진바라는 본점 선릉역 강남진진바라를 비롯해서 서울역 서울진진바라, 여의도역 여의도진진바라,
가산디지털단지역 가산진진바라가 있고 작년에 교대역 서초진진바라가 오픈했습니다.
 
 
 
 
가정의달 가족 외식하기 좋은 한정식 전문점 강남진진바라! 선릉 맛집 진진바라 강남점!
 
 

 
 
힘이 팍팍 나게 손가락 버튼 콕 한 번 눌러주세요. ^^

 
 
 
 
주말 일요일 저녁에 방문하기로 해서 3일 전에 진진바라 예약하려고 전화를 합니다.
 
인원이 2명이라고 하니 6시 30분까지 그냥 오면 된다고 해서 처음에는 다소 의아스러웠는데요.
왜냐하면 자리가 없으면 어떻게 하지라는 걱정거리가 앞섰거든요.
 
막상 방문하니깐 돌잔치 등 다양한 행사로 대부분의 룸이 예약이 되었고
2명처럼 소수의 손님은 오는 대로 커다란 룸으로 손님들을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룸으로 예약이 안 되니깐 이런 식으로 안내를 하는 듯 보입니다.
5월에는 손님이 많을 테니깐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진진바라의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진진(津津)
1. 푸짐하고 풍성풍성함
2. (흥미나 재미 또는 맛 따위가) 깊고 흐뭇함
 
바라(罷漏)
1. 솟아나는 듯 푸짐하거나 매우 재미스럽다
2. 입에 착 달라붙을 만큼 맛이 좋다.
 
진진바라는 푸짐하고 흐뭇한 맛이 북치듯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네요.
 
 
 
 
개인 손님을 받던 큰 룸이 꽉 찼는지 잠시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자리가 없는 건가 싶어서 걱정이 잠시 들었는데
1~2분 후에 비교적 작은 룸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큰 룸에 비해서 작은 룸으로 들어가니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네요. 럭키~~
 
 
 
 
선릉 맛집 진진바라 메뉴 이구요.
 
 
 
 
이날 주문은 '진진바라 코스(津津罷漏)'로 했습니다.
1인 가격은 49,000원 이구요.
 
강남 한정식 맛집 진진바라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강남 맛집 진진바라 기본 세팅 이구요.
 
 
 
 
진진바라 코스로 예약하고 방문하면 이렇게 받침이 세팅된다고 하는군요.
 
우린 예약하려고 했는데 안 되었을 뿐이지만요. ㅋㅋㅋ
 
 
 
 
놋쇠 그릇에 '흑임자죽'이 나옵니다.
 
흑임자죽이 곱게 갈려 있어서 상당히 부드럽네요.
 
죽과 밥만 1인분 사진이고 나머지는 모두 2인분용 사진입니다.
 
 
 
 
시원한 국물의 '물김치' 이구요.
 
 
 
 
식전에 먹기 좋은 '야채 샐러드' 이구요.
 
 
 
 
'메밀냉채(Seasoned cold buckwheat noodles)' 이구요.
 
메밀국수와 쇠고기, 양배추, 적채 등을 직접 담근 간장과 여러 가지 한방재료와
레몬즙으로 맛을 낸 상큼한 소스에 적절히 섞어서 먹으면 되는 요리입니다.
 
선릉역 맛집 진진바라 메밀냉채는 다른 한정식 전문점에서 볼 수 없는 유니크합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원한 국물에 메밀국수와 쇠고기가 잘 어우러져서 아내와 저 모두 좋아하는 요리입니다. 츄릅~~
 
 
 
 
'장육'과 '연어 야채쌈' 이구요.
 
한입에 넣어서 먹기 좋은 연어 야채쌈은 한 입 애피타이저로 손색이 없습니다. 후훗.
장육(?)은 영양 부추와 상큼한 소스와 함께 나오구요.
 
 
 
 
'수삼더덕채(Slices of undried ginseng with herb root)' 이에요.
 
갓 수확한 수삼과 더덕을 아주 곱게 채쳐서 대추와 유자청이 주재료인 진진바라의 노하우가 담긴 소스와 같이 무친 요리라고 하네요.
 
 
 
 
수삼 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강하게 나지는 않지만 쌉싸래한 맛을 소스가 상쇄시켜주고 있습니다.
 
부담스러울지도 모를 수삼을 달콤한 곶감과 함께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궁중잡채(Cold stir-fried glass noodles)' 이구요.
 
군더더기 없이 기본에 충실한 궁중잡채예요.
 
 
 
 
'칠전판(Platter of seven delicacies)' 이에요.
 
전병 주위에 오이, 우엉, 달걀지단, 당근, 소고기 등 6가지 재료가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전병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몰라도 설로 달라붙지 않아서 싸서 먹기 매우 좋거든요.
 
진진바라 칠전판 만들어 먹는데 상당히 마음에 들어요. 츄릅~~
 
 
 
 
'활어회(Sashimi)' 이구요.
 
광어와 도미가 나오는데 회는 두툼하게 나오는데 약간 쫄깃하다는 느낌 보다는 물컹거리는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
 
 
 
 
'탕평채(Mung beam jelly mixed with vegetables and beef)' 이구요.
 
녹두 전분으로 만든 청포묵이 숙주, 표고 버섯, 김가루와 함께 버무려져서 나오고
달걀지단, 소고기, 애호박이 고명으로 나오며 사이드로 무로 만든 개성나물이 나옵니다.
 
깔끔한 청포묵이 맛있는 탕평채가 되겠습니다.
 
 
 
 
'메로구이(Pan broiled sea bass)' 이구요.
 
일식에서 자주 나오는 메로구이를 이렇게 한식에서도 만날 수 있네요.
 
 
 
 
메로구이는 상당히 두툼하게 나와서 살은 꽤 됩니다. 후훗.
 
일식에서는 데리야끼 소스로 양념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서는 된장을 사용한 듯 양념은 과하지 않습니다.
 
 
 
 
'모듬해물볶음(Stir-fried baby octopus)' 이에요.
 
오징어, 낙지 등을 고추장을 이용해서 매콤하게 양념했어요.
나중에 밥이 나올 때 같이 비벼 먹는 것도 괜찮지요. ㅋㅋㅋ
 
 
 
 
'대하오색선(Prawn with five colors)' 이구요.
 
대하에 고구마, 달걀 흰자, 달걀 노른자, 당근 등 5가지 색상이 만나서 대하 오색선이라고 부르지요.
 
 
 
 
숟가락을 이용해서 새우살과 껍질을 분리한 후 한꺼번에 쓰윽 흡입하는 것이 좋지요. 츄릅~~
 
 
 
 
'들깨탕' 이에요.
 
 
 
 
들깨탕은 그냥 삼삼한 편으로 이미 배가 부른 상태여서 별 다른 감흥은 없네요.
 
 
 
 
'야채보쌈(Vegetable wrap)' 이구요.
 
 
 
 
적절하게 지방과 살코기가 어우러진 잘 삶아진 보쌈으로 무말랭이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되지요.
 
 
 
 
'궁중갈비찜(Royal beef-rib stew)' 이에요.
 
 
 
 
구수하면서 은은하게 달콤한 양념으로 쪄진 갈비찜입니다.
 
조금만 더 부들부들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은 들었지만요. ㅋㅋㅋ
 
 
 
 
'모듬전(Assorted pan fried dishes)' 이에요.
 
김치전, 호박전, 동태전이 나옵니다.
 
김치전이 매콤하면서 뜨끈뜨끈해서 맛이 입에 잘 맞더라구요.
 
 
 
 
'6첩찬' 이에요.
 
반찬은 일단 짜거나 텁텁하지 않고 깔끔해서 좋습니다.
 
 
 
 
'밥'과 '된장찌개' 이구요.
 
이것까지 먹으면 배가 완전 배불러져요. ㅋㅋㅋ
 
 
 
 
'과일', '떡', '차'로 파인애플, 두텁떡, 복분자차 나옵니다.
 
앙금이 넉넉하게 들어 있는 두텁떡도 은근 맛있어요.
 
 
 
 
진진바라 강남점(02-538-7733)은
2호선 신분당선 선릉역 4번 출구로 나와서 가다가 좌회전해서 가다보면 왼편에 있어요.
 
주차는 발렛파킹이 가능하고 발렛파킹비는 2,000원 이에요.
 
진진바라 홈페이지는 www.jinjinbara.com 이구요.
 
 
 
 
선릉역 한정식 맛집 진진바라는 종류도 다양하고 양도 푸짐해서 가족들의 만족도도 좋습니다.
 
뷔페를 다녀온 듯 배부르게 식사를 할 수 있는데 한식이고 양념이 과하지 않아서 부대끼지 않는 점이 좋습니다.
 
푸짐하고 흐뭇한 맛이 진진바라 모토라고 하더니 정말 푸짐해서 흐뭇해집니다. 후훗.
 
 
 
 
참고로 이전에 방문했던 후기를 보려면 다음을 클릭하세요.
<2014년 진진바라 서초점 후기> <2013년 진진바라 강남점 후기>
 
일요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주방 마감시간이 좀 이른 편입이니 일찍 방문하는 것이 낫구요.
각 방마다 담당하는 직원 분이 한복을 입고 서브해줘서 서비스는 친절하고 좋은 편입니다.
 
한정식으로 돌잔치하면 괜찮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날 방문했을 때도 돌잔치 하는 곳이 많이 보이더군요.
 
다양한 크기의 룸이 있으니깐 조촐하게 혹은 크게 상견례, 돌잔치, 고희연 등 가족 행사하기 좋습니다.
일부 룸은 확장 가능한 룸이어서 벽이 얇아서 아주 조용하지는 않은 곳도 있구요.
 
가족 외식하기 좋은 푸짐하고 흐뭇한 맛을 보여주는 한정식 전문점 강남진진바라입니다. ^^
 
 
상호: 진진바라 (津津罷漏) 강남점
전화번호: 02-538-7733
주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08-20 아스타빌 지하 1층, 지하 2층
주차: 주차 가능
영업시간: 평일 11:30 ~ 22:00, 주말 12:00 ~ 21:00 (Break Time 15:00 ~ 17:00) (점심 마지막 주문시간 14:00, 저녁 마지막 주문시간 20:00)
진진바라 홈페이지: http://www.jinjinba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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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없이도 가능한 추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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