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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동 맛집 도심 속의 캠핑 '아웃도어키친(Outdoor Kitchen)' 미아점에 다녀왔어요.
2013년 트렌드로 캠핑 열풍이 불면서 많은 캠핑장과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요즘에는 캠핑 느낌의 바비큐 전문점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VJ특공대 맛집으로 캠핑 맛집이 소개되는 것을 보면 텐트를 직접 갖다 놓는 곳도 있고
여러 가지 캠핑 소품을 이용해서 분위기를 내는 곳도 있고 참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구이 전문점이 생겨나고 있네요.
이날 방문했던 곳은 도심 속에서 캠핑을 즐기자는 컨셉을 가진 '아웃도어키친'입니다.
아웃도어키친 홈페이지 가보니깐 청계본점을 시작으로 가로수점, 건대점, 건대본점, 논현점, 미니점, 미아점 등이 있네요.
그 밖에 수원점, 안양점, 인천점, 일산점, 전주점, 청주점, 경성대점, 부산대점, 포항점 등 다른 ㅈ방에도 많이 생겨났네요.
강북 쪽에서 약속이 있어서 미아삼거리역에 있는 아웃도어키친 미아점으로 고고씽합니다.
이제 도심에서 캠핑을 즐기자! 이색적인 분위기에서 즐기는 바비큐 맛이 일품! 아웃도어키친 미아점!
미아삼거리역 근처도 먹자골목으로 사람들로 북적북적 한데요.
그 중 작은 골목에 아웃도어키친 미아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 골목을 그냥 지나칠 뻔 했다죠. ㅋㅋㅋ
아웃도어키친은 캠핑 컨셉이어서 테이블이 낮고 캠핑 의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두 테이블이 낮아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다소 걸린다죠. ㅋㅋㅋ
미아 아웃도어키친 메뉴 이구요.
다양한 바비큐 메뉴가 있습니다.
하이네켄과 제휴하는 듯 세트 메뉴도 있네요.
미아동 맛집 아웃도어키친 기본 세팅 이구요.
테이블은 평평한 것도 있는데 우리가 앉은 테이블은 바깥쪽으로 살짝 기울어져 있네요.
그래서 중간에 한 번 연장들이 테이블 밖으로 떨어졌다죠.
밑반찬과 쌈채소는 식판에 담아서 직원 분이 갖다 줍니다.
처음에만 직원 분이 갖다 주고 나중에는 셀프 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상추 등의 쌈채소와 김치 등을 마음껏 가지고 가서 먹을 수 있지요. ㅋㅋㅋ
잠시 후에 나온 차콜(숯) 입니다.
모양이 참숯과는 달라서 직원 분에게 문의 하니 참나무 숯에 옥수수 전분을 첨가해서 만든 숯이라고 하네요.
후기 쓰면서 조금 찾아보니 차콜 숯 종류도 다양하고 비비큐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군요.
캠핑 컨셉이라서 숯도 그에 맞게 쓰는 것으로 보입니다.
열기로 확 뜨거워지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온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웃도어키친 불판은 완전히 막힌 불판은 아니고 층이 져 있어서 그 사이는 뚫려 있습니다.
'12미리 생삼겹살' 1인분과 '14미리 두툼목살' 1인분이에요.
1인분 150g 가격은 각각 9,000원과 9,000원 이에요.
요즘에 맛있는 삼겹살 가격을 보면 적정한 수준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 설문조사에서 캠핑 바비큐 음식 1위로 삼겹살과 목살이 등극했지요.
그래서 캠핑의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삼겹살과 목살을 주문했습니다.
삼겹살과 목살은 소금과 후추로 아주 살짝 뿌려져서 나옵니다.
요즘에 3cm 삼겹살 등 두툼한 삼겹살이 나와서 입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데요.
아웃도어키친 삼겹살과 목살은 그 정도로 두꺼운 건 아니지만 살짝 두툼해서 씹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살은 생고기의 상태는 좋군요.
잔잔한 불에 기름기가 빠지면서 구워지는 모습이 군침을 자극합니다.
기름은 빠지면서 옆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테이블과 의자는 평상시 구이 전문점과 다르고 이렇게 구워 먹으니깐 정말 캠핑에 온 것 같네요. 후훗.
고기는 셀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컷팅해 줍니다. 후훗.
목살을 소금에 살짝 찍어서 먹어주구요. 후훗.
삼겹살도 소금에 살짝 찍어서도 먹고 상추에 싸서도 맛나게 먹어줍니다.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고소한 맛을 가진 삼겹살이 더 맛있네요. 츄릅~~
삼겹살도 소금에만 살짝 찍어서 먹어주는 것도 맛있네요.
'수제소세지' 이구요.
가격은 12,000원 이에요.
삼겹살과 목살을 먹고 나서 다시 먹을까 하다가 왠지 캠핑가면 소시지를 먹어줘야 할 거 같아서 주문했어요. ㅋㅋㅋ
수제 소시지는 팩으로 되어 있는 것이 나오네요.
아웃도어키친이 매장이 많다 보니깐 이렇게 공장을 세워 놓고 수제 소시지를 만들어서 공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웃도어 모듬 소시지는 쵸리조 소시지, 오뗄청양고추맛 소시지, 야채맛 소시지,
파프리카맛 소시지, 로드카레맛 소시지, 포크 소시지 등 6가지 소시지가 나옵니다.
소시지를 그릴에 올려서 구워주는데 불판이 이렇게 층이 져 있는 이유가 있었군요.
소시지가 딱 걸려서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아도키 훈제치킨' 이에요.
가격은 18,000원 이구요.
캠핑 바비큐하면 치킨을 빠트릴 수 없는 것 같아요. 흐흐흐.
아웃도어키친 치킨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서 주문했구요.
이날은 소주 보다는 맥주를 마신 날이라서 치킨이 더 땡기기도 했습니다.
훈제치킨도 소시지처럼 패킹되어서 나오는 것 같구요.
아무래도 소비량이 많을 테니깐 이것도 납품 받는 곳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주문할 때 물어보니 치킨을 5분 정도 살짝 구워서 나온다고 하는데 별로 구워진 티는 나지 않습니다.
치킨은 뒤집어서도 구워주고 시작 합니다.
숯의 화력 자체는 낮기 때문에 구워지는데 시간이 소요 됩니다.
수제 소시지는 그냥 구울까도 했는데 골고루 잘 익으라고 컷팅해줍니다.
소시지가 종류 별로 색감도 다 다르네요. 후훗.
치킨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구워줍니다.
닭다리, 닭가슴살, 닭날개 등을 개인 취향에 맞게 먹고 싶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ㅋㅋㅋ
치킨은 기름기가 빠지면서 불판을 따라 흐르지 않고 바로 흘러내리는 경우에는 숯에 닿아서 연기도 조금 올라오네요.
소시지도 먹어주는데 생각 외로 맛이 괜찮군요.
이렇게 치킨과 소시지가 천천히 구워지는 동안 캠핑 와서 담소를 나누는 것 같네요. 후훗.
'카스 캔맥주' 이구요.
가격은 3,000원 이에요.
치킨에는 맥주가 저절로 떠오르니깐 맥주 한 잔 마셔줍니다. 후후훗.
소시지는 종류 별로 맛이 조금 다 다른데요.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매콤한 초록색 소시지도 맛있고 다른 소시지도 맛이 괜찮군요.
기름기가 빠져서 부드러운 속살과 바싹한 껍질을 가진 훈제치킨은 허니 머스터드 소스에 찍어서 먹습니다.
치킨은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가 가능한데 언제 먹어도 참 맛있는 것 같아요. 츄릅~~
이건 제 취향에 맞게 닭다리 작게 조각 내지 않고 점보 닭다리처럼 크게 잘랐어요.
이걸 손으로 들고 맛있게 한 입 뜯어서 먹어 줍니다. ^^
아웃도어키친 미아점(02-987-7567)은
4호선 미아삼거리역 2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우회전해서 가다가
세븐일레븐 옆 작은 골목으로 우회전하면 왼편에 있어요.
주차는 주차장은 없으니 근처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하구요.
아웃도어키친 홈페이지는 www.outdoorkitchen.co.kr 이구요.
실내는 40석 정도로 아담한 규모입니다.
테이블과 의자가 모두 낮다 보니깐 은근히 공간감이 있어 보이네요. ㅋㅋㅋ
의자는 캠핑 의자로 편한 스타일은 아지요.
계속 앉아 있으면 적응이 되긴 하지만 어느 정도 불편함이 있어요.
뭐 이런 것도 캠핑 온 느낌을 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후훗.
요즘에 캠핑 구이 전문점이 인기가 있는 듯 저녁 시간에는 꽉 차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도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 데이트하는 커플 등 다양한 모임이 있어요.
한결 같이 이색적인 분위기여서 자리에 앉으면 다들 사진을 찍네요. 후훗.
서비스는 셀프 서비스로 크게 좋다 나쁘다 할 건 없고 전체적으로 무난합니다.
분위기만 캠핑 분위기면 다소 아쉬움이 있을 텐데 삼겹살 등 고기도 맛있고
소시지 등 맥주 안 주도 괜찮아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 것 같아요.
마음은 야외에 나가고 싶지만 몸은 그러지 못할 때 있잖아요.
서울 도심에서 캠핑 분위기를 느끼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은 구이 전문점이에요. ^^
상호: 아웃도어키친 (Outdoor Kitchen) 미아점
전화번호: 02-987-7567
주소: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55-18 1층
주차: 주차 불가
영업시간: 17:00~02:30
아웃도어키친 홈페이지: http://www.outdoorkitchen.co.kr/
2013년 트렌드로 캠핑 열풍이 불면서 많은 캠핑장과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요즘에는 캠핑 느낌의 바비큐 전문점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VJ특공대 맛집으로 캠핑 맛집이 소개되는 것을 보면 텐트를 직접 갖다 놓는 곳도 있고
여러 가지 캠핑 소품을 이용해서 분위기를 내는 곳도 있고 참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구이 전문점이 생겨나고 있네요.
이날 방문했던 곳은 도심 속에서 캠핑을 즐기자는 컨셉을 가진 '아웃도어키친'입니다.
아웃도어키친 홈페이지 가보니깐 청계본점을 시작으로 가로수점, 건대점, 건대본점, 논현점, 미니점, 미아점 등이 있네요.
그 밖에 수원점, 안양점, 인천점, 일산점, 전주점, 청주점, 경성대점, 부산대점, 포항점 등 다른 ㅈ방에도 많이 생겨났네요.
강북 쪽에서 약속이 있어서 미아삼거리역에 있는 아웃도어키친 미아점으로 고고씽합니다.
이제 도심에서 캠핑을 즐기자! 이색적인 분위기에서 즐기는 바비큐 맛이 일품! 아웃도어키친 미아점!
힘이 팍팍 나게 손가락 버튼 콕 한 번 눌러주세요. ^^
미아삼거리역 근처도 먹자골목으로 사람들로 북적북적 한데요.
그 중 작은 골목에 아웃도어키친 미아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 골목을 그냥 지나칠 뻔 했다죠. ㅋㅋㅋ
아웃도어키친은 캠핑 컨셉이어서 테이블이 낮고 캠핑 의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두 테이블이 낮아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다소 걸린다죠. ㅋㅋㅋ
미아 아웃도어키친 메뉴 이구요.
다양한 바비큐 메뉴가 있습니다.
하이네켄과 제휴하는 듯 세트 메뉴도 있네요.
미아동 맛집 아웃도어키친 기본 세팅 이구요.
테이블은 평평한 것도 있는데 우리가 앉은 테이블은 바깥쪽으로 살짝 기울어져 있네요.
그래서 중간에 한 번 연장들이 테이블 밖으로 떨어졌다죠.
밑반찬과 쌈채소는 식판에 담아서 직원 분이 갖다 줍니다.
처음에만 직원 분이 갖다 주고 나중에는 셀프 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상추 등의 쌈채소와 김치 등을 마음껏 가지고 가서 먹을 수 있지요. ㅋㅋㅋ
잠시 후에 나온 차콜(숯) 입니다.
모양이 참숯과는 달라서 직원 분에게 문의 하니 참나무 숯에 옥수수 전분을 첨가해서 만든 숯이라고 하네요.
후기 쓰면서 조금 찾아보니 차콜 숯 종류도 다양하고 비비큐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군요.
캠핑 컨셉이라서 숯도 그에 맞게 쓰는 것으로 보입니다.
열기로 확 뜨거워지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온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웃도어키친 불판은 완전히 막힌 불판은 아니고 층이 져 있어서 그 사이는 뚫려 있습니다.
'12미리 생삼겹살' 1인분과 '14미리 두툼목살' 1인분이에요.
1인분 150g 가격은 각각 9,000원과 9,000원 이에요.
요즘에 맛있는 삼겹살 가격을 보면 적정한 수준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 설문조사에서 캠핑 바비큐 음식 1위로 삼겹살과 목살이 등극했지요.
그래서 캠핑의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삼겹살과 목살을 주문했습니다.
삼겹살과 목살은 소금과 후추로 아주 살짝 뿌려져서 나옵니다.
요즘에 3cm 삼겹살 등 두툼한 삼겹살이 나와서 입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데요.
아웃도어키친 삼겹살과 목살은 그 정도로 두꺼운 건 아니지만 살짝 두툼해서 씹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살은 생고기의 상태는 좋군요.
잔잔한 불에 기름기가 빠지면서 구워지는 모습이 군침을 자극합니다.
기름은 빠지면서 옆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테이블과 의자는 평상시 구이 전문점과 다르고 이렇게 구워 먹으니깐 정말 캠핑에 온 것 같네요. 후훗.
고기는 셀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컷팅해 줍니다. 후훗.
목살을 소금에 살짝 찍어서 먹어주구요. 후훗.
삼겹살도 소금에 살짝 찍어서도 먹고 상추에 싸서도 맛나게 먹어줍니다.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고소한 맛을 가진 삼겹살이 더 맛있네요. 츄릅~~
삼겹살도 소금에만 살짝 찍어서 먹어주는 것도 맛있네요.
'수제소세지' 이구요.
가격은 12,000원 이에요.
삼겹살과 목살을 먹고 나서 다시 먹을까 하다가 왠지 캠핑가면 소시지를 먹어줘야 할 거 같아서 주문했어요. ㅋㅋㅋ
수제 소시지는 팩으로 되어 있는 것이 나오네요.
아웃도어키친이 매장이 많다 보니깐 이렇게 공장을 세워 놓고 수제 소시지를 만들어서 공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웃도어 모듬 소시지는 쵸리조 소시지, 오뗄청양고추맛 소시지, 야채맛 소시지,
파프리카맛 소시지, 로드카레맛 소시지, 포크 소시지 등 6가지 소시지가 나옵니다.
소시지를 그릴에 올려서 구워주는데 불판이 이렇게 층이 져 있는 이유가 있었군요.
소시지가 딱 걸려서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아도키 훈제치킨' 이에요.
가격은 18,000원 이구요.
캠핑 바비큐하면 치킨을 빠트릴 수 없는 것 같아요. 흐흐흐.
아웃도어키친 치킨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서 주문했구요.
이날은 소주 보다는 맥주를 마신 날이라서 치킨이 더 땡기기도 했습니다.
훈제치킨도 소시지처럼 패킹되어서 나오는 것 같구요.
아무래도 소비량이 많을 테니깐 이것도 납품 받는 곳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주문할 때 물어보니 치킨을 5분 정도 살짝 구워서 나온다고 하는데 별로 구워진 티는 나지 않습니다.
치킨은 뒤집어서도 구워주고 시작 합니다.
숯의 화력 자체는 낮기 때문에 구워지는데 시간이 소요 됩니다.
수제 소시지는 그냥 구울까도 했는데 골고루 잘 익으라고 컷팅해줍니다.
소시지가 종류 별로 색감도 다 다르네요. 후훗.
치킨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구워줍니다.
닭다리, 닭가슴살, 닭날개 등을 개인 취향에 맞게 먹고 싶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ㅋㅋㅋ
치킨은 기름기가 빠지면서 불판을 따라 흐르지 않고 바로 흘러내리는 경우에는 숯에 닿아서 연기도 조금 올라오네요.
소시지도 먹어주는데 생각 외로 맛이 괜찮군요.
이렇게 치킨과 소시지가 천천히 구워지는 동안 캠핑 와서 담소를 나누는 것 같네요. 후훗.
'카스 캔맥주' 이구요.
가격은 3,000원 이에요.
치킨에는 맥주가 저절로 떠오르니깐 맥주 한 잔 마셔줍니다. 후후훗.
소시지는 종류 별로 맛이 조금 다 다른데요.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매콤한 초록색 소시지도 맛있고 다른 소시지도 맛이 괜찮군요.
기름기가 빠져서 부드러운 속살과 바싹한 껍질을 가진 훈제치킨은 허니 머스터드 소스에 찍어서 먹습니다.
치킨은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가 가능한데 언제 먹어도 참 맛있는 것 같아요. 츄릅~~
이건 제 취향에 맞게 닭다리 작게 조각 내지 않고 점보 닭다리처럼 크게 잘랐어요.
이걸 손으로 들고 맛있게 한 입 뜯어서 먹어 줍니다. ^^
아웃도어키친 미아점(02-987-7567)은
4호선 미아삼거리역 2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우회전해서 가다가
세븐일레븐 옆 작은 골목으로 우회전하면 왼편에 있어요.
주차는 주차장은 없으니 근처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하구요.
아웃도어키친 홈페이지는 www.outdoorkitchen.co.kr 이구요.
실내는 40석 정도로 아담한 규모입니다.
테이블과 의자가 모두 낮다 보니깐 은근히 공간감이 있어 보이네요. ㅋㅋㅋ
의자는 캠핑 의자로 편한 스타일은 아지요.
계속 앉아 있으면 적응이 되긴 하지만 어느 정도 불편함이 있어요.
뭐 이런 것도 캠핑 온 느낌을 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후훗.
요즘에 캠핑 구이 전문점이 인기가 있는 듯 저녁 시간에는 꽉 차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도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 데이트하는 커플 등 다양한 모임이 있어요.
한결 같이 이색적인 분위기여서 자리에 앉으면 다들 사진을 찍네요. 후훗.
서비스는 셀프 서비스로 크게 좋다 나쁘다 할 건 없고 전체적으로 무난합니다.
분위기만 캠핑 분위기면 다소 아쉬움이 있을 텐데 삼겹살 등 고기도 맛있고
소시지 등 맥주 안 주도 괜찮아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 것 같아요.
마음은 야외에 나가고 싶지만 몸은 그러지 못할 때 있잖아요.
서울 도심에서 캠핑 분위기를 느끼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은 구이 전문점이에요. ^^
상호: 아웃도어키친 (Outdoor Kitchen) 미아점
전화번호: 02-987-7567
주소: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55-18 1층
주차: 주차 불가
영업시간: 17:00~02:30
아웃도어키친 홈페이지: http://www.outdoorkitch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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