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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육류

[역삼역맛집] 어린양 - 회식도 다변화 시대! 이젠 회식으로 양갈비를 먹어볼까!

by 비어벨_다음 2013. 12. 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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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역 맛집 역삼역 양갈비 전문점 '어린양'에 다녀왔어요.
 
연말이 되어가면서 송년회를 비롯한 각종 모임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날은 역삼역 쪽에서 회식이 있어서 고고씽 한 날입니다.
 
회식 하면 돼지고기, 소고기, 아니면 치킨이 가장 많이 떠오르는데요.
이날은 그 고기가 아닌 역삼역 양고기 전문점에서 회식한 날입니다.
 
양고기 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있는 고기이기도 하지요.
개인적으로 양고기가 주는 특유의 식감이 좋아서 선호하는 편입니다. ^^
 
양고기를 주로 접할 수 있는 곳으로는 양꼬치 전문점이나 인도 요리 전문점들이 있지요.
그 외에 뷔페나 레스토랑에서 양갈비 스테이크를 만날 수 있지요.
 
이날은 그것들도 아닌 구이 전문점이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방문하였습니다.
 
 
 
 
회식도 다변화 시대 이젠 회식으로 양갈비를 먹어볼까! 양갈비 전문점 어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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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역 맛집 어린양은 이름답게 양을 캐릭터로 만들었네요. ㅋㅋㅋ
 
 
 
 
양고기의 영양과 효능에 대해서는 한 번 읽어 보고 먹어볼까요. 후훗.
 
역삼역 양갈비 전문점 어린양은 상호에 있는 것처럼 6개월 미만의 어린 양고기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어린양 테이블 세팅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역삼역 양갈비 전문점 어린양 메뉴 이구요.
 
구이로는 숄더랙과 갈비살이 있고 그 외에는 양고기 전골과 영양탕이 있네요.
 
양고기가 들어간 전골은 아직 먹어 본 적은 없는데 다음 기회에 먹어봐야겠어요.
참고로 양고기를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해서 삼겹살 메뉴도 있다고 하네요.
 
 
 
 
역삼동 맛집 어린양 기본 세팅 이구요.
 
 
 
 
밑반찬으로는 단출하게 양고기를 싸 먹을 백김치와 깻잎장아찌가  나옵니다.
 
블랙 올리브도 같이 나오는데 이건 정체가 뭔지 궁금했어요.
양고기와 같이 싸서 먹어 보기는 했는데 생각보다 어울리진 않더라구요. ㅎㅎㅎ
 
 
 
 
'갈비살' 2인분과 '숄더랙' 4인분이에요.
1인분 가격은 각각 150g 15,000원과 200g 21,000원 이구요.
 
역삼역 어린양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우리가 보통 양갈비 스테이크로 먹는 그 숄더랙 부위입니다.
 
굽기 전의 양갈비를 보니 때깔이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갈비살이라고 나온 부위는 정말 돼지갈비처럼 갈비살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먼저 숄더랙부터 구워 줍니다.
 
숄더랙은 2조각이 1인분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양고기에는 별다른 시즈닝 없이 그냥 나옵니다.
 
 
 
 
양갈비는 언제 뒤집어 주어야할지 고민 되지만 조금씩 구워줄 때 뒤집어 줍니다.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있지만 잡내는 나지 않고 있어서 먹는데 부담이 없습니다.
 
 
 
 
양꼬치 전문점에서처럼 양고기 냄새가 강하게 나지 않아서 양고기 초심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거에요.
 
 
 
 
조금씩 잘라서 먹어도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먹는 게 더 좋더군요. ㅋㅋㅋ
 
양갈비도 뜯어야 제 맛이에요. 츄릅~~
 
 
 
 
미디움 웰던으로 구워진 양갈비를 쯔란에 살짝 찍어서 먹어 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테이크처럼 구워지다 보니깐 민트 소스를 곁들여 먹어도 참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ㅠ
 
 
 
 
그냥 먹기 밋밋하면 깻잎 등에 싸서 먹는 것도 좋습니다.
 
 
 
 
그다음에는 갈비살을 얹어서 올려놓습니다.
 
 
 
 
비주얼은 꼭 돼지갈비 갈비 옆에 붙어 있는 자태를 하고 있는데요.
 
양꼬치 전문점에서 먹었던 양갈비살과는 차원이 다른 식감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겉은 부드럽고 속은 쫄깃쫄깃한 두 가지 식감을 맛볼 수 있는 재미있고 맛있는 맛입니다.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갈비살을 먹기 편하게 조금씩 잘라서 마저 구워줍니다.
 
 
 
 
양고기 잡내도 없앨 겸 쯔란에 찍어서 먹는데 이번에는 쯔란의 향이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소금에도 조금씩 찍어 먹어 주는데 조금 아쉬움은 있어요.
고기에도 약간 시즈닝을 해서 그냥 구워도 맛있게 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잠시 해봅니다.
 
아니면 민트 소스나 칠리 소스처럼 쯔란과 소금 이외의 소스가 있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백김치에도 싸서 먹어주는데 돼지고기나 소고기처럼 곁들여 먹을 게 조금 더 있어도 좋을 듯 싶어요. ㅋㅋㅋ
 
 
 
 
'숄더랙' 2인분 추가한 것이구요.
 
 
 
 
양갈비 전문점답게 양고기의 상태는 정말 좋은 편입니다.
 
 
 
 
부담스러운 양고기 냄새를 잘 잡았으니 양고기를 낯설어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쫄깃쫄깃한 양고기의 식감을 느끼기 위해서 1개는 자르지 않고 그대로 구워줍니다. ㅋㅋㅋ
 
 
 
 
평소에 회식 메뉴로 접하기 쉽지 않은 양갈비를 이날은 마음껏 즐겁게 먹어줍니다. ^^
 
 
 
 
어린양(02-567-9914)은
2호선 역삼역 7번 출구로 나와서 우회전해서 쭉 가다보면 오른편 건물 2층에 있어요.
 
주차는 근처 유료주차장인 성연주차장에 주차하면 1시간 무료라고 하네요.
방문하기 전에 전화로 한 번 문의하고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어린양 홈페이지는 없어요.
 
 
 
 
실내는 깔끔한 구이 전문점으로 입식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이 있습니다.
 
보통의 구이 전문점과 마찬가지로 고기 냄새가 옷에 베일 거구요.
 
 
 
 
안쪽에는 8인 룸이 하나 있으니 조촐한 모임을 원한다면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지요.
 
서비스는 보통 음식점 수준입니다.
 
 
 
 
이날도 회식으로 온 팀들이 꽤 많이 있더라구요.
 
평소에 먹던 고기 대신에 양고기로 회식하고 싶다면 역삼동 양갈비 전문점 어린양도 좋은 것 같습니다. ^^
 
 
상호: 어린양
전화번호: 02-567-9914
주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78-2 2층
주차: 주차 불가. 근처 유료 주차장 1시간 무료
영업시간 16:00~23:00 (Last Order: 22:00)
어린양 홈페이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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