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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족발·보쌈

[양재맛집] 영동족발 - 서울3대족발 특집! 양재에서 명성이 자자한 서울 족발 맛집 영동족발!

by 비어벨_다음 2013. 8. 3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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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3대족발 양재 맛집 양재 족발 맛집 '영동족발'에 다녀왔어요.
 
돼지고기는 정말 무엇 하나 버리지 않고 다양하게 요리되어서 나오는데 그중 하나로 족발을 들 수가 있지요.
보쌈과 더불어서 야식으로 많이 판매하고 있는 족발로 배달 음식점이 없는 곳이 없는 것 같아요.
 
족발을 처음 먹었을 때는 그냥 그렇고 그렇게 맛있다는 느낌이 없었는데요.
십년 전 쯤 시청에 맛있는 족발이 있다고 해서 오향족발 먹었는데 족발의 새장이 열리더라구요.
 
그래서 사람은 다양한 곳에 가서 다양한 것을 먹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새삼 느껴봅니다. ^^
 
누가 서울3대족발이라고 정했는지 그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서울에서 인기가 좋은 3개의 족발전문점이 있습니다.
시청 오향족발, 성수 성수족발, 양재 영동족발 이렇게 3곳은 항상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좋은 곳들이에요.
 
장충동 족발골목, 공덕동 족발골목, 천호동 족발골목 등 유명한 족발 골목도 있지만
서울3대족발로 유명한 서울 족발 맛집은 족발 골목과 상관없는 곳에 위치하고 있지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입소문 나고 해서 자연스레 서울3대족발이라는 말이 생겨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다가 먹는 거 그 중에서 족발 얘기가 나왔을 때 양재 영동족발 맛있다는 얘기를 듣게 됐습니다.
나중에 양재 쪽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지인에게 물어보니 인기만점이어서 저녁 좀 지나서 가면 자리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영동족발은 1985년에 오픈했다고 하니 벌써 18년이나 되었네요.
양재 족발 맛집 영동족발도 줄이 길다고 해서 가능하면 빨리 고고씽합니다.
 
 
 
 
서울3대족발 특집! 양재에서 명성이 자자한 서울 족발 맛집 영동족발!
 
 
 
 
평일 저녁 6시 15분쯤 양재동 영동족발골목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이제 영동족발골목으로 불러도 될 듯 양재역 맛집 영동족발 간판이 여기 저기 보입니다.
 
 
 
 
먼저 본점으로 방문하니깐 예상대로 자리가 꽉 찼네요.
 
아주머니가 3호점으로 가보라고 합니다.
 
 
 
 
양재동 맛집 영동족발 1호점과 2호점도 있는데 왜 3호점으로 가라고 하지!?
벌써 그 두 군데가 찾나!? 라고 생각하면서 1호점과 2호점을 지나 3호점으로 갑니다.
 
 
 
 
3호점에 도착해서 들어가는데 나중에 나오면서 보니깐 3호점에서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안내하고 있네요.
 
 
 
 
지하 1층으로 가라고 안내받아서 내려가 봅니다.
 
 
 
 
양재역 영동족발 테이블 세팅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비어 있는 테이블로 앉는데 테이블 간격은 좁은 편입니다.
 
 
 
 
양재 서울3대족발 영동족발 메뉴이구요.
 
왕족발 이외에도 막국수와 같은 사이드 메뉴와 그 밖에 술안주가 있군요.
주문할 때 대(大)가 앞다리이고 중(中)이 뒷다리냐고 물어보니깐 둘 다 앞다리라고 하네요.
 
영동족발은 돼지 앞다리만 사용한다고 하는군요.
그럼 대와 중은 무슨 차이지? 크기 차이인가 고민하면서 대 크기로 주문합니다. ㅋㅋㅋ
 
양재 영동족발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이에요.
 
 
 
 
양재역 맛집 영동족발 기본 세팅 이구요.
 
개인용으로 콩나물국과 양념새우젓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밑반찬은 단출하게 김치와 무생채만 나오는 군요.
 
 
 
 
'서울장수막걸리' 이구요.
가격은 3,000원 이에요.
 
이날은 막걸리 마다하지 않는 지인을 만나서 막걸리 한 잔 걸쳐 봅니다. ㅋㅋㅋ
 
 
 
 
족발 전문점으로 족발을 전문으로 하다 보니 주문한 왕족발이 금방 나옵니다.
 
상추가 왜 있을까라는 의문점이 드는 데코레이션을 하면서 나옵니다. ㅋㅋㅋ
 
 
 
 
'왕족발' 대(大) 이구요.
가격은 33,000원 이에요.
 
여기 양이 푸짐한 편은 아니라는 얘기를 듣기도 해서 2명이지만 대 크기로 주문합니다.
나중에 다 먹고 보니 2명이서 대 크기 먹을 수 있습니다. ㅋㅋㅋ
 
 
 
 
큰 접시에 담아서 나오니깐 양이 덜 푸짐해 보이긴 하지만 왕족발 맞습니다.
 
 
 
 
기본에 충실하게 잡냄새도 안 나게 잘 삶아진 껍질에서 윤기가 흐르는 족발입니다.
 
 
 
 
쫄깃쫄깃한 족발로 역시 유명한 곳답게 족발 먹는 순간 맛있다는 말이 나옵니다.
 
 
 
 
족발의 끝맛은 짭조름한 편이에요.
 
간장의 짭조름한 것은 아니고 스팸 같은 짭조름한 맛이라고 할까요.
그렇다고 스팸 맛이 난다거나 스팸처럼 짜다고 하는 것은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구요.
 
꼭 다 먹고 나서의 짭조름한 느낌이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거예요.
아마 맛보시면 공감하실 거예요. ㅋㅋㅋ
 
 
 
 
풍부한 젤라틴을 맛볼 수 있게 족발이 쫄깃쫄깃합니다.
 
 
 
 
기름기가 쫙 빠진 족발 껍질 부분은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츄릅~~
 
 
 
 
쫄깃한 족발을 매콤한 새우젓에도 콕 찍어서 먹어주구요.
 
 
 
 
돼지 앞다리 조각도 들고 냠냠 먹어줍니다. ㅋㅋㅋ
 
 
 
 
족발 몇 조각 먹고 술 한 잔 마시며 지인과 담소를 나눕니다. 후훗.
 
 
 
 
콩나물국 달라고 하니깐 냄비에 담아서 줍니다.
 
4명이서 오는 테이블은 처음부터 이렇게 주고 있어요.
 
 
 
 
족발 뼈도 살을 남김없이 잘 발라내서 먹어줍니다. ㅋㅋㅋ
 
2명이서 대 크기를 먹으니깐 배가 불러서 다른 안주를 주문하지 않았어요. ㅋㅋㅋ
 
 
 
 
영동족발(02-575-0250)
3호선 신분당선 양재역 5번 출구로 나와서 쭉 가다가 육교 지나서 오른쪽 골목으로 우회전해서 들어가면 있어요.
 
주차장은 없으니 근처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하구요.
 
영동족발 홈페이지는 따로 없어요.
 
 
 
 
영동족발이 인기가 좋다보니깐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매장을 조금씩 늘려나가서 본점부터 4호점까지 매장 개수가 모두 5개가 되네요.
 
양재 영동족발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평일: 17:00~23:00
토요일: 14:00:22:00
휴일: 11:30~21:30
 
3호점에서 비어 있는 매장으로 손님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양재 영동족발 예약은 안 되니깐 방문하자만자 이름을 바로 올려야 하구요.
 
 
 
 
분위기는 일반 식당 분위기이로 시끌시끌합니다.
 
테이블 간격은 좁은 편이고 서비스는 그냥 식당 수준입니다.
 
 
 
 
식사하고 나올 빼 보니깐 이미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평일이었던 이날 3호점 지하 1층의 경우 6시 45분쯤 되니깐 남은 자리 없이 자리가 꽉 차네요.
 
양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살면 양재 영동족발 포장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여기에서 회식이나 모임을 가지려면 한 명 정도 일찍 가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요.
 
양재에서 명성이 자자한 곳으로 맛있는 족발을 만날 수 있는 서울3대족발 영동족발입니다. ^^
 
 
상호: 영동족발
전화번호: 02-575-0250
주소: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1-8 1층
주차: 주차 불가
영동족발 홈페이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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