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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맛집 강남 무한리필 스테이크 '까르니두브라질(Carne do Brasil)' 강남점에 다녀왔어요.
요즘에 다양한 스타일의 스테이크 무한리필 전문점이 생겨나서 좋습니다.
스테이크를 무한리필로 하는 곳도 있고 브라질 슈하스코를
무한리필로 제공하는 곳도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 점이 좋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맞는 스테이크 무한리필 전문점을 찾아가는 것이 제일인 듯 싶습니다.
서울 스테이크 무한리필 전문점으로도 유명한 까르니두브라질은 브라질 슈하스코를
다루는 곳으로 까르니두브라질은 신촌점, 강남점, 방배점, 이태원점이 있습니다.
이날은 브라질에 출장 가서 슈하스코 맛있게 먹고 온 지인이 한국에서도
한 번 가보고 싶어 하기에 까르니두브라질 괜찮다고 알려주고 싶어서 고고씽했습니다.
강남역 무한리필 스테이크 슈하스코 맛집을 찾는다면 여기를 추천!
맛있는 스테이크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어서 인기가 좋은 까르니두브라질에 다녀왔습니다.
까르니 두 브라질(Carne do Brasil)은 '브라질의 고기'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2008년 1호점 까르니두브라질 신촌점이 생긴 이후 강남점, 방배점, 이태원점을 오픈했네요.
'슈하스코(Churrasco)'는 브라질 남부지방에서 유래된 꼬챙이 요리로
우리나라에서도 하는 곳이 많아져서 많은 사람들이 알려졌지요.
예약하고 방문했고 안쪽으로 안내 받아서 갔어요.
강남역 맛집 까르니두브라질 메뉴 이구요.
무한제공 스테이크 & 스테이크 까르니두브라질입니다.
사진에 있는 분이 까르니두브라질 강남점 브라질 셰프님입니다.
평일 런치에는 단품으로 스테이크와 슈하스코를 만날 수 있군요.
강남역 스테이크 무한리필 까르니두브라질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강남 무한리필 스테이크 까르니두브라질은 스테이크 세트와 슈하스코 세트가 있습니다.
스테이크 세트는 3가지 부위를 먹고 원하는 스테이크를 리필해서 먹는 방식이고
슈하스코 세트는 스테이크 1가지 슈하스코 5가지 부위를 먹고 부위를 리필해서 먹는 방식입니다.
한 테이블에서는 모두 같은 세트를 주문해야 하구요.
이날 주문은 '슈하스코 세트(Churrasco Set)'로 했습니다.
1인 가격은 35,300원 입니다.
음료 중에서는 아사이베리 스무디 음료가 눈에 띄어서 주문해봅니다.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와인도 있으니 같이 곁들여 먹는 것도 좋지요.
까르니두브라질 강남점을 비롯해서 신촌점, 방배점, 이태원점이 있습니다.
평일 낮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네요.
브라질 스테이크 무한리필 까르니두브라질 기본 세팅 이구요.
테이블 한 쪽에는 앙증맞은 소금통과 후추통이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는 최근에 방문한 슈하스코 전문점 중에서 가장 깔끔하고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야채볶음밥, 야채샐러드, 감자샐러드, 채소초절임, 비나그래찌(Vinagrate)가 나옵니다.
비나그래찌는 토마토, 양파, 피망, 파프리카가 주재료이며 브라질에서 우리나라 김치와 같은
역살을 하는 샐러드로서 볶음밥과 섞어 먹거나 스테이크 위에 드레싱처럼 얹어 먹으면 제격이지요.
'아사이베리(Acai Berry Smoothie)'와 '파인애플 주스(Pineapple Juice)' 이구요.
가격은 각각 6,600원과 6,000원 이에요.
디저트로 구운 파인애플이 나오는 만큼 과일은 파인애플 상태가 좋을 것 같아서 파인애플 주스로 주문했어요.
브라질 아마존에서 재배되는 아사이베리로 만든 스무디가 눈에 띄어서 주문했습니다.
아사이베리 맛은 블루베리와 비슷한 편으로 블루베리보다 항산화 성분이
11배가 많아서 요즘에 각광받고 있는 과일이기도 하지요. 후훗.
진한 아사이베리 스무디 맛을 볼 수 있고 파인애플 주스도 상태가 좋은 편이네요.
슈하스코는 브라질 셰프님이 테이블에 와서 고기를 한 조각씩 줍니다.
원하면 여러 개를 먹는 것도 물론 가능하지만 일단 종류별로 먹고 맛있는 분위를 먹으면 좋지요. 후훗.
'브로세찌 지 필레(Brochette de file)' 이구요.
안심 부위를 브라질식 양념에 하루 동안 숙성시킨 뒤 야채와 함께 꼬챙이에 끼워 회전 그릴에 구운 메뉴라고 합니다.
같이 구워진 양파를 벗겨내면 두툼하고 먹음직스러운 고기 덩어리가 나옵니다. 후훗.
브로세찌 지 필레는 양념으로 구워져서 나와서 그냥 먹어주면 되는데요.
안심 부위라고 하지만 부드럽지는 않고 조금 쫄깃한 편에 속합니다.
아직 먹고 있는 중인데 바로 다음 부위가 나옵니다.
'프랑고(Frango)' 이구요.
닭고기 바베큐라고 보시면 되는데 매콤하게 양념된 달고기가 맛있게 구워져서 나왔습니다.
닭고기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상당히 맛이 괜찮은데요.
치킨은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아요. ㅋㅋㅋ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소시지도 함께 나옵니다.
'링귀사(Linguica)' 이구요.
까르니두브라질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만든 수제 소시지로 맥주 안주로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스테이크 무한리필이 되는 곳에서 이걸로 배를 채울 수는 없지요. ㅋㅋㅋ
고기 서빙은 브라질 호텔에 온 브라질 셰프님이 해주십니다.
혹시 초상권 문제가 될 것 같으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a
메뉴에 있는 사진보다는 조금 살이 찌신 듯 보이네요.
아래에서 찍어서 머리가 더 커보이게 나오기도 했구요. ㅎㅎㅎ
브라질 호텔에서 일하던 셰프님으로 알고 있는데 이제 한국말도 잘 하실 듯
고기를 주고 나서 맛있게 드세요라는 말을 빠지지 않고 가시네요. ^^
이날은 손님이 꽉 차다보니깐 계속해서 이곳저곳을 다니시는 모습을 보이시네요.
'안창살' 이에요.
커다란 안창살 부위를 조금씩 컷팅해서 나옵니다.
이날은 아우까뜨라(Alcatra) 대신 안창살이 나온 듯 싶습니다.
양념되어 나와서 소금이나 후추가 따로 필요하지는 않은 안창살은 쫄깃쫄깃하네요.
'꼰뜨라필레(Contrafile)' 채끝 스테이크 이구요.
채끝과 가까운 부위로 부드러운 살코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제격이라고 합니다.
스테이크는 처음 주문할 때 개인별로 템퍼러처를 주문받았습니다.
두툼한 두깨에 스테이크로 미디움 레어로 주문했는데 레어로 주문해도 될 것 같습니다.
같이 나오는 매콤한 소스에 찍어 먹어도 좋고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해서
먹어도 좋고 비나그래찌와 함께 곁들여서 먹어도 좋습니다.
컷팅해서 먹어야 하는 슈하스코는 2인 1조로 와서 서브해줍니다.
스테이크는 빨리 빨리 먹으려는 한국인의 습성을 반영했는지
고기를 다 먹었다칠라하면 바로 바로 내오시네요.
직원 분이 테이블 근처에서 먹는 진도를 확인하면서 접시가 비기가 무섭게 바로 채워주십니다. 후훗.
그래서 처음에 이 페이스로 맞추다가 배가 급 배부르기는 했습니다. ㅋㅋㅋ
개인적으로 브라질 슈하스코 전문점에서 삐까냐를 가장 좋아하고 있습니다.
큰 고기 덩어리를 꼬치에 꽂아서 굽고 바깥 부분을 조금씩 썰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컷팅된 면에 다시 양념을 바르고 구운 후 또 얇게 컷팅해서 구워줍니다
'삐까냐(Picanha)' 이구요.
등심에 가까운 부위를 덩어리째 끼워 회전그릴에 구운 다음 손님 앞에서 직접 얇게 썰어 제공하는 슈하스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삐까냐는 제일 처음 나오는 덩어리를 썰어줄 때 좋아합니다. 후훗.
한쪽에 지방이 있는 삐까냐는 그 특유의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어서 참 맛있습니다. 츄릅~~
무한리필 스테이크 하우스니깐 리필은 필수가 되겠지요. 후후후.
보통 소고기 스테이크 무한리필 하는 곳에서는 닭고기는 잘 먹지 않는 편인데
이날은 닭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어서 한 번 더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굿~~
삐까냐는 리필의 필수항목이지요. ㅋㅋㅋ
이번에는 얇게 컷팅되어서 한 조각 더 달라고 했어요. ^^
테두리의 그을린 부분은 잘 제거해줘서 먹었습니다.
겉보기에는 레어로 보이지만 나름 잘 구워졌고 양념이 되어 있어서
그냥 먹어도 좋고 살짝 소금 뿌려서 먹어도 좋습니다.
삐까냐는 참 브라질 슈하스코의 매력 덩어리인 것 같습니다. ㅡㅡb
후식으로 머근 '아바카시(Abacaxi)'ㅘ '이과수 카페(Iguacu Cafe)' 이구요.
브라질산 이과수 커피가 손가락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은 작은 에스프레소 자네 나옵니다.
아바카시는 파인애플 겉에 계피가루를 묻혀 회전그릴에 구은 파인애플이에요.
구운 파인애플이 달콤하니 맛있어서 다시 리필해서 먹어줬어요.
까르니두브라질 강남점(02-552-4442)은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 1번 출구로 나와서 가다가 좌회전 후 우회전하면 왼편 건물 2층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1시간 30분 무료이고 그 후 10분당 1,000원이라고 하네요.
까르니두브라질 홈페이지는 www.brasil.co.kr 이구요.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분위기가 있어서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회식하기에도 좋습니다.
이날도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만석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앙 홀에는 간이벽을 만들어서 더 오붓한 분위기를 연찰하고 있네요.
슈하스코 리필도 빨리 빨리 잘 해주시고 전체적으로 서비스는 좋은 편입니다.
무한리필 스테이크는 레스토랑마다 구성이 조금씩 다른데요.
꼬챙이에 고기를 굽는 브라질 슈하스코 방식으로 나오는 곳이 있고
스테이크처럼 구워서 나오는 곳도 있고 이 둘을 혼합한 곳도 있구요.
레스토랑마다 조금씩 스타일이 다르니깐 개인의 입맛에 맞는 곳이 제일인 듯 싶습니다.
일단은 무한리필 전문점이니깐 고기를 푸짐하게 잘 먹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겠지요. ㅋㅋㅋ
까르니두브라질은 스테이크 세트와 슈하스코 세트를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전에 방문했던 다른 매장 후기를 보려면 다음을 클릭하세요.
<2012년 까르니두브라질 이태원점 후기> <2011년 까르니두브라질 방배점 후기>
맛있는 슈하스코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어서 인기가 좋은 강남 까르니두브라질입니다. ^^
상호: 까르니두브라질 (Carne do Brasil) 강남점
전화번호: 02-552-4442
주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26-26 비전타워 2층
주차: 주차 가능
까르니두브라질 홈페이지: http://www.brasil.co.kr
요즘에 다양한 스타일의 스테이크 무한리필 전문점이 생겨나서 좋습니다.
스테이크를 무한리필로 하는 곳도 있고 브라질 슈하스코를
무한리필로 제공하는 곳도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 점이 좋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맞는 스테이크 무한리필 전문점을 찾아가는 것이 제일인 듯 싶습니다.
서울 스테이크 무한리필 전문점으로도 유명한 까르니두브라질은 브라질 슈하스코를
다루는 곳으로 까르니두브라질은 신촌점, 강남점, 방배점, 이태원점이 있습니다.
이날은 브라질에 출장 가서 슈하스코 맛있게 먹고 온 지인이 한국에서도
한 번 가보고 싶어 하기에 까르니두브라질 괜찮다고 알려주고 싶어서 고고씽했습니다.
강남역 무한리필 스테이크 슈하스코 맛집을 찾는다면 여기를 추천!
맛있는 스테이크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어서 인기가 좋은 까르니두브라질에 다녀왔습니다.
힘이 팍팍 나게 손가락 버튼 콕 한 번 눌러주세요. ^^
까르니 두 브라질(Carne do Brasil)은 '브라질의 고기'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2008년 1호점 까르니두브라질 신촌점이 생긴 이후 강남점, 방배점, 이태원점을 오픈했네요.
'슈하스코(Churrasco)'는 브라질 남부지방에서 유래된 꼬챙이 요리로
우리나라에서도 하는 곳이 많아져서 많은 사람들이 알려졌지요.
예약하고 방문했고 안쪽으로 안내 받아서 갔어요.
강남역 맛집 까르니두브라질 메뉴 이구요.
무한제공 스테이크 & 스테이크 까르니두브라질입니다.
사진에 있는 분이 까르니두브라질 강남점 브라질 셰프님입니다.
평일 런치에는 단품으로 스테이크와 슈하스코를 만날 수 있군요.
강남역 스테이크 무한리필 까르니두브라질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강남 무한리필 스테이크 까르니두브라질은 스테이크 세트와 슈하스코 세트가 있습니다.
스테이크 세트는 3가지 부위를 먹고 원하는 스테이크를 리필해서 먹는 방식이고
슈하스코 세트는 스테이크 1가지 슈하스코 5가지 부위를 먹고 부위를 리필해서 먹는 방식입니다.
한 테이블에서는 모두 같은 세트를 주문해야 하구요.
이날 주문은 '슈하스코 세트(Churrasco Set)'로 했습니다.
1인 가격은 35,300원 입니다.
음료 중에서는 아사이베리 스무디 음료가 눈에 띄어서 주문해봅니다.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와인도 있으니 같이 곁들여 먹는 것도 좋지요.
까르니두브라질 강남점을 비롯해서 신촌점, 방배점, 이태원점이 있습니다.
평일 낮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네요.
브라질 스테이크 무한리필 까르니두브라질 기본 세팅 이구요.
테이블 한 쪽에는 앙증맞은 소금통과 후추통이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는 최근에 방문한 슈하스코 전문점 중에서 가장 깔끔하고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야채볶음밥, 야채샐러드, 감자샐러드, 채소초절임, 비나그래찌(Vinagrate)가 나옵니다.
비나그래찌는 토마토, 양파, 피망, 파프리카가 주재료이며 브라질에서 우리나라 김치와 같은
역살을 하는 샐러드로서 볶음밥과 섞어 먹거나 스테이크 위에 드레싱처럼 얹어 먹으면 제격이지요.
'아사이베리(Acai Berry Smoothie)'와 '파인애플 주스(Pineapple Juice)' 이구요.
가격은 각각 6,600원과 6,000원 이에요.
디저트로 구운 파인애플이 나오는 만큼 과일은 파인애플 상태가 좋을 것 같아서 파인애플 주스로 주문했어요.
브라질 아마존에서 재배되는 아사이베리로 만든 스무디가 눈에 띄어서 주문했습니다.
아사이베리 맛은 블루베리와 비슷한 편으로 블루베리보다 항산화 성분이
11배가 많아서 요즘에 각광받고 있는 과일이기도 하지요. 후훗.
진한 아사이베리 스무디 맛을 볼 수 있고 파인애플 주스도 상태가 좋은 편이네요.
슈하스코는 브라질 셰프님이 테이블에 와서 고기를 한 조각씩 줍니다.
원하면 여러 개를 먹는 것도 물론 가능하지만 일단 종류별로 먹고 맛있는 분위를 먹으면 좋지요. 후훗.
'브로세찌 지 필레(Brochette de file)' 이구요.
안심 부위를 브라질식 양념에 하루 동안 숙성시킨 뒤 야채와 함께 꼬챙이에 끼워 회전 그릴에 구운 메뉴라고 합니다.
같이 구워진 양파를 벗겨내면 두툼하고 먹음직스러운 고기 덩어리가 나옵니다. 후훗.
브로세찌 지 필레는 양념으로 구워져서 나와서 그냥 먹어주면 되는데요.
안심 부위라고 하지만 부드럽지는 않고 조금 쫄깃한 편에 속합니다.
아직 먹고 있는 중인데 바로 다음 부위가 나옵니다.
'프랑고(Frango)' 이구요.
닭고기 바베큐라고 보시면 되는데 매콤하게 양념된 달고기가 맛있게 구워져서 나왔습니다.
닭고기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상당히 맛이 괜찮은데요.
치킨은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아요. ㅋㅋㅋ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소시지도 함께 나옵니다.
'링귀사(Linguica)' 이구요.
까르니두브라질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만든 수제 소시지로 맥주 안주로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스테이크 무한리필이 되는 곳에서 이걸로 배를 채울 수는 없지요. ㅋㅋㅋ
고기 서빙은 브라질 호텔에 온 브라질 셰프님이 해주십니다.
혹시 초상권 문제가 될 것 같으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a
메뉴에 있는 사진보다는 조금 살이 찌신 듯 보이네요.
아래에서 찍어서 머리가 더 커보이게 나오기도 했구요. ㅎㅎㅎ
브라질 호텔에서 일하던 셰프님으로 알고 있는데 이제 한국말도 잘 하실 듯
고기를 주고 나서 맛있게 드세요라는 말을 빠지지 않고 가시네요. ^^
이날은 손님이 꽉 차다보니깐 계속해서 이곳저곳을 다니시는 모습을 보이시네요.
'안창살' 이에요.
커다란 안창살 부위를 조금씩 컷팅해서 나옵니다.
이날은 아우까뜨라(Alcatra) 대신 안창살이 나온 듯 싶습니다.
양념되어 나와서 소금이나 후추가 따로 필요하지는 않은 안창살은 쫄깃쫄깃하네요.
'꼰뜨라필레(Contrafile)' 채끝 스테이크 이구요.
채끝과 가까운 부위로 부드러운 살코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제격이라고 합니다.
스테이크는 처음 주문할 때 개인별로 템퍼러처를 주문받았습니다.
두툼한 두깨에 스테이크로 미디움 레어로 주문했는데 레어로 주문해도 될 것 같습니다.
같이 나오는 매콤한 소스에 찍어 먹어도 좋고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해서
먹어도 좋고 비나그래찌와 함께 곁들여서 먹어도 좋습니다.
컷팅해서 먹어야 하는 슈하스코는 2인 1조로 와서 서브해줍니다.
스테이크는 빨리 빨리 먹으려는 한국인의 습성을 반영했는지
고기를 다 먹었다칠라하면 바로 바로 내오시네요.
직원 분이 테이블 근처에서 먹는 진도를 확인하면서 접시가 비기가 무섭게 바로 채워주십니다. 후훗.
그래서 처음에 이 페이스로 맞추다가 배가 급 배부르기는 했습니다. ㅋㅋㅋ
개인적으로 브라질 슈하스코 전문점에서 삐까냐를 가장 좋아하고 있습니다.
큰 고기 덩어리를 꼬치에 꽂아서 굽고 바깥 부분을 조금씩 썰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컷팅된 면에 다시 양념을 바르고 구운 후 또 얇게 컷팅해서 구워줍니다
'삐까냐(Picanha)' 이구요.
등심에 가까운 부위를 덩어리째 끼워 회전그릴에 구운 다음 손님 앞에서 직접 얇게 썰어 제공하는 슈하스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삐까냐는 제일 처음 나오는 덩어리를 썰어줄 때 좋아합니다. 후훗.
한쪽에 지방이 있는 삐까냐는 그 특유의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어서 참 맛있습니다. 츄릅~~
무한리필 스테이크 하우스니깐 리필은 필수가 되겠지요. 후후후.
보통 소고기 스테이크 무한리필 하는 곳에서는 닭고기는 잘 먹지 않는 편인데
이날은 닭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어서 한 번 더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굿~~
삐까냐는 리필의 필수항목이지요. ㅋㅋㅋ
이번에는 얇게 컷팅되어서 한 조각 더 달라고 했어요. ^^
테두리의 그을린 부분은 잘 제거해줘서 먹었습니다.
겉보기에는 레어로 보이지만 나름 잘 구워졌고 양념이 되어 있어서
그냥 먹어도 좋고 살짝 소금 뿌려서 먹어도 좋습니다.
삐까냐는 참 브라질 슈하스코의 매력 덩어리인 것 같습니다. ㅡㅡb
후식으로 머근 '아바카시(Abacaxi)'ㅘ '이과수 카페(Iguacu Cafe)' 이구요.
브라질산 이과수 커피가 손가락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은 작은 에스프레소 자네 나옵니다.
아바카시는 파인애플 겉에 계피가루를 묻혀 회전그릴에 구은 파인애플이에요.
구운 파인애플이 달콤하니 맛있어서 다시 리필해서 먹어줬어요.
까르니두브라질 강남점(02-552-4442)은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 1번 출구로 나와서 가다가 좌회전 후 우회전하면 왼편 건물 2층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1시간 30분 무료이고 그 후 10분당 1,000원이라고 하네요.
까르니두브라질 홈페이지는 www.brasil.co.kr 이구요.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분위기가 있어서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회식하기에도 좋습니다.
이날도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만석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앙 홀에는 간이벽을 만들어서 더 오붓한 분위기를 연찰하고 있네요.
슈하스코 리필도 빨리 빨리 잘 해주시고 전체적으로 서비스는 좋은 편입니다.
무한리필 스테이크는 레스토랑마다 구성이 조금씩 다른데요.
꼬챙이에 고기를 굽는 브라질 슈하스코 방식으로 나오는 곳이 있고
스테이크처럼 구워서 나오는 곳도 있고 이 둘을 혼합한 곳도 있구요.
레스토랑마다 조금씩 스타일이 다르니깐 개인의 입맛에 맞는 곳이 제일인 듯 싶습니다.
일단은 무한리필 전문점이니깐 고기를 푸짐하게 잘 먹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겠지요. ㅋㅋㅋ
까르니두브라질은 스테이크 세트와 슈하스코 세트를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전에 방문했던 다른 매장 후기를 보려면 다음을 클릭하세요.
<2012년 까르니두브라질 이태원점 후기> <2011년 까르니두브라질 방배점 후기>
맛있는 슈하스코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어서 인기가 좋은 강남 까르니두브라질입니다. ^^
상호: 까르니두브라질 (Carne do Brasil) 강남점
전화번호: 02-552-4442
주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26-26 비전타워 2층
주차: 주차 가능
까르니두브라질 홈페이지: http://www.brasil.co.kr
힘이 팍팍 나게 손가락 버튼 콕 한 번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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