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혼여행 2nd Day - 몰디브 ①
<몰디브 트랜스 몰디비안 에어웨이(Trans Maldivian Airways) 말레 -> 아난타라 키하바 리조트>
싱가포르에서 1박을 하고 드디어 말레 공항에 도착했어요.
1박 2일식으로 표현을 하자면 드디어 몰디브에 도착을~ 했습니다!!
인천->싱가포르->몰디브 비행기 시간만으로는 10시간 30분 정도 걸리네요.
몰디브 말레에 도착해서 아난타라 키하바(Anantara Kihavah Maldives Villas)로 출발합니다.
수상비행기를 타고 말레 공항 섬인 훌룰레에서 아난타라 키하바 리조트로 이동한 날입니다.
★ 몰디브 허니문 일정★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후기로 이동할 수 있어요. ^^
| Wedding Day | 1st Day | 2nd Day | 3rd Day |
| 한국 | 싱가포르/싱가폴 | 몰디브 아난타라키하바 | |
| 4th Day | 5th Day | 6th Day | 7th Day |
| 몰디브 아난타라키하바 | 비행기 | ||
힘이 팍팍 나게 손가락 버튼을 콕 한 번 눌러주세요. ^^
드디어 몰디브 말레 공항(Male Airport)에 도착했습니다.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나오면 각 리조트에서 나온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나온 곳은 에어컨이 없는 곳으로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시외버스 터미널 느낌도 나고 있어요.
우리는 천도관광을 통해서 예약을 했고 천지관광은 여기에 직원이 있다고 해서 찾아봅니다.
이리 저리 둘러봐도 천도관광 직원이 안 보여서 아난타라 키하바 리조트 직원을 찾아갑니다.
잠시 후에 천도광광 한국지사에 연락을 해보니 몇 개월에 한 번씩
로테이션이 되는데 지금이 그 기간이라고 하고 몇 가지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근데 뭐 천도광광 직원이 굳이 없어도 상관은 없긴 했어요.
말레에서 가까운 리조트는 스피드 보트로 이동을 하지만
아난타라 키하바 리조트는 멀리 있는 편이어서 수상비행기를 이용합니다.
아난타라 키하바 리조트 직원을 만나면 바로 수상비행기 씨플레인(Seaplane)에 짐을 붙입니다.
이때 짐을 붙이는 것 외에도 갖고 있는 것도 모두 체크하네요.
수상비행기 비행장은 공항 섬 반대편에 있어서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합니다.
버스로 섬을 크게 한 바퀴 돕니다.
활주로에서 바닷가가 바로 보이고 그냥 주변이 횡 하네요.
정말 해발 2m 정도 밖에 안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러니 정말 100년 후에 가라앉는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겠어요.
버스로 건너편에 도착해서 수상비행기 탑승장에 도착했어요.
2층에 있는 아난타라 키하바 대기실로 안내해줍니다.
여기는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리조트는 이렇게 개별 대기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실내에 들어가면 아난타라 키하바 리조트 직원이 안내를 해줍니다.
리조트 손님이 맞는지 확인하고 출국 비행기 스케줄을 확인합니다.
열대지방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항상 새로운 곳에 가면 물수건을 바로 바로 주네요.
실내에는 주스와 탄산음료 둥이 있어서 골라서 마실 수 있어요.
리조트 안의 미니바의 탄산음료와 주스는 비싼 편이니
한두 개는 챙겨 가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a
발코니에서는 밖에는 대기하고 있는 수상비행기들이 보입니다.
몰디브라서 그런지 역시 바닷물 색이 에메랄드 빛이네요.
수상비행기로는 트랜스 몰디비안 에어웨이(Trans Maldivian Airways)와
몰디비안 에어 택시(Maldivian Air Taxi)가 있어요.
아난타라 키하바로는 트랜스 몰디비안 에어웨이를 이용해서 갑니다.
짐시 기다리니 비행기 출발 시간이 되어서 7커플이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수상비행기에 탑승할 때는 혹시 모르니 뒤에 짐이 살 실렸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구요.
이제 윙하는 소리와 함께 출발을 합니다.
아름다운 색을 띠고 있는 몰디브의 섬들이 보입니다.
수상비행기는 왼쪽이 1석 오른쪽이 2석으로 되어 있어서 커플들이 대부분 오른쪽에 앉아요.
실제로 섬들의 배치들을 보면 오른편의 섬들이 더 예쁘네요.
저 아래에는 물 위에 있는 오버 워터 빌라가 보이네요.
수상비행기 프로펠러 소리는 상당히 시끄러워서 대기실에서 귀마개를 챙겨서 낍니다.
귀마개를 껴도 너무나 시끄럽긴 하구요.
승무원을 따라 갈 때 가능한 앞에 타는 것이 창문 밖 전경을 볼 때 좋습니다.
우리도 잠시 후에 에메랄드 빛 바닷물로 둘러싸인 섬에 도착을 하겠네요. 후훗.
작은 수상비행기라도 비행기여서 기장, 부기장, 승무원 3명이 있어요.
참고로 기장과 부기장은 모두 백인이고 승무원은 현지인이네에요.
여느 비행기와 마찬가지로 탑승할 때 위급시 대처법 등을 알려주구요.
의자에 배치된 책자를 보다 보면 수상비행기 항로가 나옵니다.
아난타라 키하바는 거리가 134km나 되는군요.
30분이 넘어가고 슬슬 도착하기 시작합니다.
고도가 낮아지면서 다른 리조트도 보이기 시작하는 군요.
35분 정도 지나서 드디어 아난타라 키하바 수상비행기 승강장에 도착했어요.
아~ 보기만 해도 뿌듯한 순간입니다.
여기에서 달콤한 허니문을 즐길 수 있다니 너무나 즐겁고
후기를 쓰는 지금도 그때의 설렘이 생각나서 기분이 좋네요. ^^
이제 아난타라 키하바에서의 즐거운 후기를 기대해주세요. ^^
★ 몰디브 신혼여행 일정★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후기로 이동할 수 있어요. ^^
| Wedding Day | 1st Day | 2nd Day | 3rd Day |
| 한국 | 싱가포르/싱가폴 | 몰디브 아난타라키하바 | |
| 4th Day | 5th Day | 6th Day | 7th Day |
| 몰디브 아난타라키하바 | 비행기 | ||
몰디브 신혼여행 총정리
글은 재미있었나요. ^^
힘이 팍팍 나게 손가락 버튼을 콕 한 번 눌러주세요. ^^
View on 추천은 로그인 없이도 가능하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