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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인도요리 전문점 '바바인디아(BaBa India)'에 다녀왔어요..
커리하면 우리의 친숙한 3분 카레부터 인도식 커리, 일본식 커리까지 다양한 커리가 있지요..
인도 네팔 요리 전문점은 현지 요리사들이 와서 현지의 맛을 고수하는 곳도 있고
우리 입맛에 맞게 현지화 시킨 곳도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참 좋아요..
인도요리 전문점은 대학교 근처에서 착한 가격에 인도요리를 편하게 만날 수 있는 곳들도 있고
번화가에서 깔끔한 분위기에서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도 있는데 바바인디아는 그 중에서 후자에 속하는 편이에요..
깔끔한 분위기의 인디안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인도요리예요..
'바바(BaBa)'는 '아버지' 혹은 '존경'의 의미로 고객분들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해요..
일요일 점심에 강남역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가족과 함께 방문했어요..
테이블 세팅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메뉴 이구요..
이날은 '세트 B'로 주문했어요..
1인 기준 가격은 29,000원 이구요..
부가세 10%가 포함된 가격이에요..
기본적인 애피타이저들이 있구요..
세트 메뉴에서 커리는 이 중에서 하나를 고르면 되지요..
바베큐로는 치킨, 해산물이 있어요..
평일 런치에는 커리를 조금 더 저렴하게 만날 수 있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단호박 스프예요..
달콤한 단호박 스프를 먹으면서 식사의 시작을 알려보아요..
'망고 라씨(Mango Lassi)'와 '딸기 라씨(Strawberry Lassi)' 이구요..
단품 가격은 각각 5,000원 이에요..
음료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인도요리 전문점에 왔으니 당연히 라씨를 주문해야지요..
인도요리 전문점은 점도나 단맛 등에서 맛이 약간씩이나마 다 다른 거 같아요..
아주 묽지 않은 점도의 라씨로 부드러운 맛과 은은한 목넘김을 주는 라씨라서 맛있네요..
개인적으로는 망고 라씨를 더 맘에 들어 했고 가족은 딸기 라씨를 맘에 들어 했어요.. ^^
'탄두리 치킨 샐러드(Tandoori Chicken Salad)' 이구요..
채소와 귤, 바나나 등의 과일이 들어가 있는 치킨 샐러드예요..
탄두리 치킨의 색을 보면 보기에는 딱딱해 보이지만 상당히 말랑하면서 부드러워요..
드레싱은 과일 샐러드와 잘 어울리는 드레싱이구요..
과일과 치킨이 잘 어울려서 이거 상당히 맛있네요..
'사모사(Samosa)'와 '야채롤(Vegetable Roll)' 이구요..
사모사는 향신료가 첨가된 감자와 야채로 만들어진 인도식 만두이고 야채롤은 말 그대로 야태 튀김 롤이에요..
인도요리에 꼭 같이 따라 다지는 고수 소스(?)와 칠리 소스예요..
감자와 야채가 들어 있는 사모사가 살짝 바싹하게 튀겨졌어요.. 후훗..
밑반찬으로 채소 초절임이 같이 나오구요..
'바베큐'로 '치킨 띠까', '휘시 띠까', 그리고 '왕새우'가 나와요..
'치킨 띠까(Chicken Tikka)'는 매콤한 소스와 요거트로 절여 탄두리에 구워낸 뼈 없는 닭고기이고
'휘시 띠까(Fish Tikka)'는 연어를 부드러운 양념에 재워 구운 바베큐 이구요..
인도요리는 커리도 좋고 탄두리에 구운 바베큐도 인상적이지요..
왕새우를 탄두리에 구운 것으로 한식이나 중식에서 먹던 왕새우와는 다르네요..
향신료 특유의 향이 있어서 가족은 별로 선호하지 않았구요..
토실토실한 왕새우를 탄두리 바베큐 향을 만끽할 수 있어요..
탄두리에 구운 연어는 이참에 처음 먹어 보네요..
탄두리 치킨이 겉보기에는 딱딱해 보이지만 그렇지 않고 부드러운 치킨의 맛을 느낄 수 있지요..
이제 주문한 난과 커리가 나왔어요..
'프로운 마크니(Prawn Makhani)' 이구요..
토마토 크림 그리고 허브로 만든 연한 새우 커리예요..
작은 새우, 양파 등의 재료가 들어가 있는 커리예요..
커리는 맵다는 인식을 타파시켜주는 커리 중 하나로 토마토 맛이 은은하게 나면서 상당히 부드러워요..
'갈릭 난(Garlic Nan)' 이에요..
가격은 3,000원 이구요..
마늘과 함께 구운 인도식 빵으로 플레인 난에 마늘이 토핑으로 들어가 있어요..
여기는 마늘을 아마도 살짝 구운 후 토핑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플레인 난(Plain Nan)' 이구요..
단품 가격은 2,500원 이에요..
탄두리라는 화덕에서 구워낸 인도식 빵으로 음식점마다 스타일이 조금 다른데 여기는 약간 찰진 편이에요..
가족은 매운 커리를 선호하지 않아서 주문하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커리이기도 해요..
어디든 처음 가는 인도요리 전문점이면 가장 많이 주문하는 것이기도 하지요.. ^^
부드러운 커리와 난 손으로 들고 즐겁게 먹어 보아요.. ^^
'다히(Dahi)' 이구요..
인도식 디저트인 요거트 먹으면서 식사를 마무리 지었어요..
바바인디아(02-521-4588)는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 5번 출구로 나와서 가다보면 오른편 건물 2층에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babaindia.co.kr 이구요..
주차는 건물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주차는 요일과 시간에 따라
1시간 30분, 2시간 30분, 혹은 3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구요..
추가 요금은 평일 6시 30분 이전과 토요일 12시 이전은 10분당 1,000원이고 그 외 시간은 30분당 1,000원 이에요..
많은 곳이 그러하듯 현지 요리사가 일하는 곳이고 서비스는 괜찮은 편이에요..
강남역 번화가에 있는 곳으로 가격이 저렴한 곳은 아니구요..
실내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분위기는 괜찮고 강남대로의 창가 자리도 있구요..
저기 벽에 걸려 있는 것은 인도 전통악기이지 않을까 싶어요..
작은 소품으로 꾸며져 있는데 조그마한 코끼리 인형이 귀엽네요.. ㅋㅋㅋ
일요일 점심이라 그런지 조금 여유롭고 가족 단위의 손님이 많네요..
강남역에서 깔끔한 분위기에서 인도요리 먹기 좋은 인디안 레스토랑이에요.. ^^
상호: 바바인디아 (BaBa India)
연락처:02-521-4588
주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8-11 대우도씨에빛2차 2층
커리하면 우리의 친숙한 3분 카레부터 인도식 커리, 일본식 커리까지 다양한 커리가 있지요..
인도 네팔 요리 전문점은 현지 요리사들이 와서 현지의 맛을 고수하는 곳도 있고
우리 입맛에 맞게 현지화 시킨 곳도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참 좋아요..
인도요리 전문점은 대학교 근처에서 착한 가격에 인도요리를 편하게 만날 수 있는 곳들도 있고
번화가에서 깔끔한 분위기에서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도 있는데 바바인디아는 그 중에서 후자에 속하는 편이에요..
깔끔한 분위기의 인디안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인도요리예요..
'바바(BaBa)'는 '아버지' 혹은 '존경'의 의미로 고객분들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해요..
일요일 점심에 강남역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가족과 함께 방문했어요..
테이블 세팅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메뉴 이구요..
이날은 '세트 B'로 주문했어요..
1인 기준 가격은 29,000원 이구요..
부가세 10%가 포함된 가격이에요..
기본적인 애피타이저들이 있구요..
세트 메뉴에서 커리는 이 중에서 하나를 고르면 되지요..
바베큐로는 치킨, 해산물이 있어요..
평일 런치에는 커리를 조금 더 저렴하게 만날 수 있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단호박 스프예요..
달콤한 단호박 스프를 먹으면서 식사의 시작을 알려보아요..
'망고 라씨(Mango Lassi)'와 '딸기 라씨(Strawberry Lassi)' 이구요..
단품 가격은 각각 5,000원 이에요..
음료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인도요리 전문점에 왔으니 당연히 라씨를 주문해야지요..
인도요리 전문점은 점도나 단맛 등에서 맛이 약간씩이나마 다 다른 거 같아요..
아주 묽지 않은 점도의 라씨로 부드러운 맛과 은은한 목넘김을 주는 라씨라서 맛있네요..
개인적으로는 망고 라씨를 더 맘에 들어 했고 가족은 딸기 라씨를 맘에 들어 했어요.. ^^
'탄두리 치킨 샐러드(Tandoori Chicken Salad)' 이구요..
채소와 귤, 바나나 등의 과일이 들어가 있는 치킨 샐러드예요..
탄두리 치킨의 색을 보면 보기에는 딱딱해 보이지만 상당히 말랑하면서 부드러워요..
드레싱은 과일 샐러드와 잘 어울리는 드레싱이구요..
과일과 치킨이 잘 어울려서 이거 상당히 맛있네요..
'사모사(Samosa)'와 '야채롤(Vegetable Roll)' 이구요..
사모사는 향신료가 첨가된 감자와 야채로 만들어진 인도식 만두이고 야채롤은 말 그대로 야태 튀김 롤이에요..
인도요리에 꼭 같이 따라 다지는 고수 소스(?)와 칠리 소스예요..
감자와 야채가 들어 있는 사모사가 살짝 바싹하게 튀겨졌어요.. 후훗..
밑반찬으로 채소 초절임이 같이 나오구요..
'바베큐'로 '치킨 띠까', '휘시 띠까', 그리고 '왕새우'가 나와요..
'치킨 띠까(Chicken Tikka)'는 매콤한 소스와 요거트로 절여 탄두리에 구워낸 뼈 없는 닭고기이고
'휘시 띠까(Fish Tikka)'는 연어를 부드러운 양념에 재워 구운 바베큐 이구요..
인도요리는 커리도 좋고 탄두리에 구운 바베큐도 인상적이지요..
왕새우를 탄두리에 구운 것으로 한식이나 중식에서 먹던 왕새우와는 다르네요..
향신료 특유의 향이 있어서 가족은 별로 선호하지 않았구요..
토실토실한 왕새우를 탄두리 바베큐 향을 만끽할 수 있어요..
탄두리에 구운 연어는 이참에 처음 먹어 보네요..
탄두리 치킨이 겉보기에는 딱딱해 보이지만 그렇지 않고 부드러운 치킨의 맛을 느낄 수 있지요..
이제 주문한 난과 커리가 나왔어요..
'프로운 마크니(Prawn Makhani)' 이구요..
토마토 크림 그리고 허브로 만든 연한 새우 커리예요..
작은 새우, 양파 등의 재료가 들어가 있는 커리예요..
커리는 맵다는 인식을 타파시켜주는 커리 중 하나로 토마토 맛이 은은하게 나면서 상당히 부드러워요..
'갈릭 난(Garlic Nan)' 이에요..
가격은 3,000원 이구요..
마늘과 함께 구운 인도식 빵으로 플레인 난에 마늘이 토핑으로 들어가 있어요..
여기는 마늘을 아마도 살짝 구운 후 토핑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플레인 난(Plain Nan)' 이구요..
단품 가격은 2,500원 이에요..
탄두리라는 화덕에서 구워낸 인도식 빵으로 음식점마다 스타일이 조금 다른데 여기는 약간 찰진 편이에요..
가족은 매운 커리를 선호하지 않아서 주문하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커리이기도 해요..
어디든 처음 가는 인도요리 전문점이면 가장 많이 주문하는 것이기도 하지요.. ^^
부드러운 커리와 난 손으로 들고 즐겁게 먹어 보아요.. ^^
'다히(Dahi)' 이구요..
인도식 디저트인 요거트 먹으면서 식사를 마무리 지었어요..
바바인디아(02-521-4588)는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 5번 출구로 나와서 가다보면 오른편 건물 2층에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babaindia.co.kr 이구요..
주차는 건물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주차는 요일과 시간에 따라
1시간 30분, 2시간 30분, 혹은 3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구요..
추가 요금은 평일 6시 30분 이전과 토요일 12시 이전은 10분당 1,000원이고 그 외 시간은 30분당 1,000원 이에요..
많은 곳이 그러하듯 현지 요리사가 일하는 곳이고 서비스는 괜찮은 편이에요..
강남역 번화가에 있는 곳으로 가격이 저렴한 곳은 아니구요..
실내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분위기는 괜찮고 강남대로의 창가 자리도 있구요..
저기 벽에 걸려 있는 것은 인도 전통악기이지 않을까 싶어요..
작은 소품으로 꾸며져 있는데 조그마한 코끼리 인형이 귀엽네요.. ㅋㅋㅋ
일요일 점심이라 그런지 조금 여유롭고 가족 단위의 손님이 많네요..
강남역에서 깔끔한 분위기에서 인도요리 먹기 좋은 인디안 레스토랑이에요.. ^^
상호: 바바인디아 (BaBa India)
연락처:02-521-4588
주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8-11 대우도씨에빛2차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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