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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육류

[가락동맛집] 금바위감자탕 -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토실토실한 고기가 있는 감자탕!

by 비어벨_다음 2011. 12. 2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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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전문점 '금바위감자탕' 가락본점에 다녀왔어요..
 
연인과 영화를 보고 데이트를 즐기고 나서 무얼 먹을까 하다가
오랜만에 토실토실한 돼지뼈가 생각나서 감자탕을 먹으러 방문했어요..
 
감자탕은 학교 앞에서 처음 먹었는데 돼지뼈를 발라 먹는 재미가 맘에 아주 쏘옥 들었다죠..
 
이런 감자탕이 다 같은 맛있지 알았는데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보니
학교 앞 감자탕 집 보다 훨씬 맛있는 곳이 많더라구요.. ㅎㅎㅎ
 
이런 것을 보면 여기저기 먹으러 다니는 것이 좋긴 좋구나라는 생각이 새삼 들더라구요.. ^^
금자위감자탕도 동네에 하나쯤 있을 법한 괜찮은 감자탕 전문점이에요..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토실토실한 감자탕을 먹으러 간 날이에요.. ^^
 
 
 
 
메뉴 이구요..
 
감자탕은 가격이 올라서 착한 가격은 아니에요..
몇 달 사이에 해장국 가격이 7,000원으로 올랐네요..
 
 
 
 
주말 저녁에는 손님이 많은 듯 단품인 해장국으로 팔지는 않으니 참고하시구요..
 
 
 
 
기본 세팅 이구요..
 
 
 
 
밑반찬으로는 고추와 당근, 무김치, 김치가 나와요..
 
 
 
 
'감자탕' 소(小) 이구요..
가격은 26,000원 이에요..
 
둘이서 먹는다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고 셋이 먹기에는
약간 부족하니 라면사리, 볶음밥으로 먹으면 알맞은 양이 되구요..
 
 
 
 
당면과 수제비는 끊기 시작하면 투하해주구요..
 
 
 
 
돼지뼈에 감자, 우거지, 대파, 깻잎 등이 들어가 있어요..
 
 
 
 
돼지고기는 삶아져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바로 먹어도 되긴 하지만
국물 맛이 잘 배이도록 보글보글 끊도록 기다려 보아요.. 후후훗..
 
 
 
 
보통 이런 감자탕은 조미료를 넣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화학조미료를 조금 넣었는지
안 넣었는지 국물은 텁텁하거나 찐득거리지 않아서 맛있는 감자탕이에요..
 
 
 
 
큼지막한 돼지뼈가 다섯 덩어리 있어요..
 
돼지뼈에 이렇게 살이 많이 붙어 있으면 국내산은 아니지 않을까 싶어요..
 
 
 
 
잘 발라낸 살은 겨자 소스에 먹으면 되지요.. 츄릅~~
 
 
 
 
바닥에서 잘 삶아진 감자탕도 꺼내서 먹어 보아요.. ^^
 
 
 
 
배가 부르기는 한데 왠지 라면 안 넣어먹으면 서운해서 라면사리 추가했어요..
 
라면사리는 1,000원 이구요..
육수 더 부어서 팔팔 끊여보아요..
 
 
 
 
감자탕 국물에 넣어 먹는 라면은 언제나 맛있어요.. ^^
 
 
 
 
금바위감자탕 가락본점(02-404-3161)은
3호선 8호선 가락시장역 5번 출구로 나와 쭉 가다보면 오른편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앞이나 뒤에 할 수 있구요..
 
 
 
 
실내는 깔끔한 음식점이고 서비스는 일반 식당 수준이구요..
저녁 시간에는 가족 단위의 손님이 많은 편이에요..
 
옆에는 중국인이 오기도 하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오시기도 하고
어른 아이도 있는 것을 보면 감자탕은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아이템인 것 같아요.. ^^
 
 
참고로 이전에 방문했떤 후기를 보려면 다음을 클릭하세요..
<2011년 금바위감자탕 여름 후기>
 
가락동에서 감자탕을 먹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은 곳이에요.. ^^
 
 
상호: 금바위감자탕 가락본점
연락처: 02-404-3161
주소: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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