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자카야 '카도야(Kadoya)' 역삼점에 다녀왔어요..
추석이 지나고 베프들이 얼굴 한 번 보자며 번개를 치네요..
모임장소는 모두 우치를 고려해서 강남역으로 되었어요..
저녁으로는 '알부자 '에서 알찜을 먹으면서 반주를 하고 계속 있을까 했는데
여러 명이 계속 있기에는 좌석도 좁고 식사도 다해서 2차 장소를 물색해보아요..
친구 중 한 명이 자기 친구가 이 근처에 단골로 가는 곳이 있다고
거기 한 번 가보자고 해서 방문한 이자카야예요..
편안한 느낌의 이자카야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져 보아요..
카도야는 서교점과 역삼점이 있네요..
8시 즈음에 방문했는데 사람들로 이미 북적북적이고 있어요..
다행히 테이블 하나가 비어 있어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 보아요..
메뉴 이구요..
당일 사정에 따라 추천 메뉴가 달라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다양한 사케가 있는데 그 중 하나를 골랐어요..
추천 메뉴가 이렇게 따로 있는데 가격이 착한 곳은 아니에요..
추천 요리가 달라지는 듯 손으로 적은 메뉴네요..
기본 세팅 이구요..
기본 안주로는 가지가 나오는데 말랑말랑하니 맛있어요.. ^^
'죠센 다루사케(上撰 樽酒, Josen Tarusake)' 예요..
가격은 80,000원 이에요..
이전에 W호텔 '나무 '에서 맛있게 먹었던 사케가 생각나서 주문했어요..
월계관(月桂冠)에서 나오는 일본 백미로 만든 청주로 알코올 도수는 15.5% 예요..
잘 숙성된 죠센급의 청주를 고급 목재로 유명한 다루통에 넣고 재숙성하여
삼나무향과 순한맛이 조화를 이루는 다루통 술 특유의 향미를 즐길 수 있는 냉사케예요..
사케는 시원하게 얼음통에 넣어두고 조금씩 주전자에 담아서 마시구요..
은은하게 나무향이 나는 시원한 사케예요..
'옥돔 소금구이' 이구요..
가격은 22,000원 이에요..
사장님이 직접 요리하는 듯 싶은데 아마도 혼자서(?) 하시기 때문에 안주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
일반적으로 먹는 생선구이와는 다르게 생선살이 쫄깃하다고나 할까요..
보통 생선구이는 젓가락으로 손대면 탁탁 분리가 되는데
여기는 생선살을 발라내는데 약간의 노력이 필요해요..
토실토실하기 보다는 탱탱한 옥돔이에요.. ^^
'치킨 가라아게' 예요..
이거 가격은 모르겠어요..
부드럽게 잘 튀겨진 뜨거워서 약간은 부드러운 치킨이에요..
양이 적고 맛있으니 순식간에 사라지네요.. ㅋㅋㅋ
샐러드도 같이 나오구요..
이건 친구 덕분에 서비스로 받은 시사모 구이에요..
시사모가 정말 뻣뻣하지 않게 맛있게 잘 구워졌어요.. ~.~
카도야 역삼점(02-557-7854)은
9호선 신논현역 4번 출구로 나와서 리츠칼튼 옆 골목으로 우회전해서 가다보면 오른편에 있어요..
건물 옆에 작은 주차장이 있던데 주차 가능한지는 전화로 확인해보고 가도 좋을 듯 싶어요..
테이블 좌석과 바 좌석이 있는 이자카야인데 실내는 소박한 레스토랑 같아요..
규모가 작긴 하지만 강남역 번화가에서 상당히 떨어져 있는데도
사람들로 꽉 차 있는 것을 보면 단골손님이 많지 않을까 추측해보구요..
친구들과 소박한 모임을 갖기 좋은 이자카야예요.. ^^
상호: 카도야 (Kadoya) 역삼점
연락처: 02-557-7854
주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01-26 1층
추석이 지나고 베프들이 얼굴 한 번 보자며 번개를 치네요..
모임장소는 모두 우치를 고려해서 강남역으로 되었어요..
저녁으로는 '알부자 '에서 알찜을 먹으면서 반주를 하고 계속 있을까 했는데
여러 명이 계속 있기에는 좌석도 좁고 식사도 다해서 2차 장소를 물색해보아요..
친구 중 한 명이 자기 친구가 이 근처에 단골로 가는 곳이 있다고
거기 한 번 가보자고 해서 방문한 이자카야예요..
편안한 느낌의 이자카야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져 보아요..
카도야는 서교점과 역삼점이 있네요..
8시 즈음에 방문했는데 사람들로 이미 북적북적이고 있어요..
다행히 테이블 하나가 비어 있어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 보아요..
메뉴 이구요..
당일 사정에 따라 추천 메뉴가 달라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다양한 사케가 있는데 그 중 하나를 골랐어요..
추천 메뉴가 이렇게 따로 있는데 가격이 착한 곳은 아니에요..
추천 요리가 달라지는 듯 손으로 적은 메뉴네요..
기본 세팅 이구요..
기본 안주로는 가지가 나오는데 말랑말랑하니 맛있어요.. ^^
'죠센 다루사케(上撰 樽酒, Josen Tarusake)' 예요..
가격은 80,000원 이에요..
이전에 W호텔 '나무 '에서 맛있게 먹었던 사케가 생각나서 주문했어요..
월계관(月桂冠)에서 나오는 일본 백미로 만든 청주로 알코올 도수는 15.5% 예요..
잘 숙성된 죠센급의 청주를 고급 목재로 유명한 다루통에 넣고 재숙성하여
삼나무향과 순한맛이 조화를 이루는 다루통 술 특유의 향미를 즐길 수 있는 냉사케예요..
사케는 시원하게 얼음통에 넣어두고 조금씩 주전자에 담아서 마시구요..
은은하게 나무향이 나는 시원한 사케예요..
'옥돔 소금구이' 이구요..
가격은 22,000원 이에요..
사장님이 직접 요리하는 듯 싶은데 아마도 혼자서(?) 하시기 때문에 안주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
일반적으로 먹는 생선구이와는 다르게 생선살이 쫄깃하다고나 할까요..
보통 생선구이는 젓가락으로 손대면 탁탁 분리가 되는데
여기는 생선살을 발라내는데 약간의 노력이 필요해요..
토실토실하기 보다는 탱탱한 옥돔이에요.. ^^
'치킨 가라아게' 예요..
이거 가격은 모르겠어요..
부드럽게 잘 튀겨진 뜨거워서 약간은 부드러운 치킨이에요..
양이 적고 맛있으니 순식간에 사라지네요.. ㅋㅋㅋ
샐러드도 같이 나오구요..
이건 친구 덕분에 서비스로 받은 시사모 구이에요..
시사모가 정말 뻣뻣하지 않게 맛있게 잘 구워졌어요.. ~.~
카도야 역삼점(02-557-7854)은
9호선 신논현역 4번 출구로 나와서 리츠칼튼 옆 골목으로 우회전해서 가다보면 오른편에 있어요..
건물 옆에 작은 주차장이 있던데 주차 가능한지는 전화로 확인해보고 가도 좋을 듯 싶어요..
테이블 좌석과 바 좌석이 있는 이자카야인데 실내는 소박한 레스토랑 같아요..
규모가 작긴 하지만 강남역 번화가에서 상당히 떨어져 있는데도
사람들로 꽉 차 있는 것을 보면 단골손님이 많지 않을까 추측해보구요..
친구들과 소박한 모임을 갖기 좋은 이자카야예요.. ^^
상호: 카도야 (Kadoya) 역삼점
연락처: 02-557-7854
주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01-26 1층
글이 도움이 되었거나 재미있었다면 추천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
View on 추천은 로그인 없이도 가능하답니다.
반응형
'일식 > ┠ 다이닝이자카야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당역맛집] 동명 - 사케 한 잔과 안주 먹으면서 담소 나누기 괜찮은 이자카야 (0) | 2012.04.13 |
---|---|
[분당맛집/야탑역맛집] 슌 - 요리가 맛있는 다이닝 이자카야에 반하다! (0) | 2011.10.18 |
재패니즈 다이닝 앤 사케 하우스 가젠(Gazen) 강남점에 다녀왔어요.. (0) | 2010.02.19 |
오감만족 토오미(土五味, To5mi)에 신메뉴 공략하러 다녀왔어요.. (0) | 2008.03.13 |
<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079호> (신주쿠/강남역/해물계란탕) (0) | 2008.02.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