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맛집/잠실맛집] 천지천 - 가족 외식으로 방문한 정통중화요리 전문점

정통중화요리 전문점 '천지천(天之天)' 잠실점에 다녀왔어요..
 
한 소셜 커머스에서 천지천이 나와서 구매 후 방문했어요..
소셜 커머스는 이제는 너무나 많이 알려진 만큼 일장일단이 있는데요..
 
알고 있는 곳이 나오거나 신규로 오픈한 곳 중에서
괜찮아 보이는 곳을 종종 방문하고 있어요.. 후후후..
 
이번에는 가족이 함 가보자 해서 50% 할인해서 파는
식사권을 구매한 경우로 가족과 함께 고고씽했어요..
 
 
 
 
가족 외식으로 방문한 정통중화요리 전문점의 토실토실한 중새우를 만나 보아요..
 
 
 
 
천지천은 일산본점, 상계점, 잠실점이 있어요..
 
 
 
 
예약하고 방문해서 룸으로 안내 받았어요..
 
 
 
 
룸은 8인용인 듯 두 테이블로 되어 있는데 비어 있는 테이블 방향 찍어 봤어요..
 
 
 
 
메뉴 이구요..
 
 
 
 
2006년 일산점을 시작으로 2008년 상계점과 잠실점을 오픈하였네요..
 
 
 
 
소스에 대한 설명도 쓰여 있으니 요리명이 낯선 분들은 참고하면 될 듯 싶어요..
 
 
 
 
메뉴는 정통 중화요리 전문점답게 다양한 요리들이 있어요..
 
 
 
 
처음 방문하는 곳이라서 육해공 하나씩 주문해 보아요.. ㅋㅋㅋ
 
 
 
 
돼지고기, 새우, 닭고기 요리로 하나씩 골라봤어요..
 
 
 
 
면류는 곱빼기 추가 요금이 없어요.. 오호~~
 
 
 
 
계절 특선 메뉴도 있구요..
 
 
 
 
기본 세팅 이구요..
 
 
 
 
마실 거로는 차가 나오구요..
 
 
 
 
밑반찬으로는 짜사이와 양배추김치가 나오구요..
 
참고로 여기는 단무지도 나오네요..
 
 
 
 
'부귀중하' 중(中) 이구요..
가격은 40,000원 이에요..
 
소(小)는 3만원이고 중이 4만원이라고 해서 중새우가 몇 마리씩
나오냐고 물어보니 소가 6마리, 중이 12마리고하네요..
 
만원 차이로 양이 두 배가 된다면 당연히 중(中)을 먹어야지요.. ㅋㅋㅋ
 
 
 
 
실제로 나온 것을 봤는데 서비스로 더 주셨는지 아님
크기 때문에 더 주셨는지 개수가 조금 더 많네요.. 후후훗..
 
크기는 중새우 크기가 맞는 것을 보면 서비스로 더 주신 게 아닐까 추측해보아요.. ^^
 
 
 
 
같은 크림 소스 파스타여도 이탈리안 레스토랑마다 맛이 다 다르듯이
마요네즈 새우도 차이니즈 레스토랑마다 느낌이 다 달라요..
 
 
 
 
여기는 소스가 조금 더 진한 느낌으로 머스터드 소스도
들어갔는지 은연중에 달콤상콤한 맛이 있어요..
 
 
 
 
토실토실한 새우를 감싸고 있는 튀김옷도 상태가 좋고
소스와도 어우러져서 맛이 매우 좋아서 강추해요.. ㅡㅡb
 
 
 
 
천지천 방문하면 새우요리 꼭 드셔주세요.. ^^
 
 
 
 
'참쌀탕수육' 중(中) 이에요..
가격은 25,000원 이구요..
 
요즘에 차이니즈 레스토랑 가서 일반 탕수육과 찹쌀 탕수육이 있으면 대부분 참쌀탕수육을 주문해줘요..
 
 
 
 
찹쌀탕수육은 밀가루 탕수육 보다 더 쫀득쫀득하니 맛깔나는 것이 일품이거든요..
 
 
 
 
일반 탕수육이 아주 크게 차이가 없다고 쳐도 찹쌀 탕수육은 중식당마다 느낌이 다 달라요..
 
 
 
 
찹쌀 탕수육 튀김옷이 골고루가 아니라 약간 두꺼운 부분도 있어서 약간은 아쉬운 부분은 있어요..
 
소스는 약간 진한 편으로 맛은 무난한 편이에요..
 
 
 
 
'깐풍기' 소(小) 이구요..
가격은 원 이에요..
 
소(小) 크기로 바뀌다보니 접시 크기가 작아졌어요..
 
 
 
 
튀김옷은 바삭하게 잘 구워졌고 양념은 약간 매콤해요..
 
 
 
 
토실토실 닭고기를 바싹한 튀김옷이 감싸고 있어요..
 
 
 
 
기본에 충실한 깐풍기예요..
 
 
 
 
'짜장면' 곱빼기 이구요..
가격은 4,500원 이에요..
 
여기는 곱빼기로 주문해도 가격은 똑같으니 많이 드시는 분들은 양 걱정이 없겠어요.. ㅋㅋㅋ
대신 음식은 남기면 안 되니 양은 적절히 조절한 필요는 있어요..
 
 
 
 
자장 소스는 옛날짜장 스타일로 약간 묽은데 전체적으로 맛이 달아요..
 
단맛 때문에 아마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겠는데요.. ㅋㅋㅋ
 
 
 
 
'삼선짬뽕' 곱빼기예요..
가격은 6,500원 이구요..
 
개인적으로는 해물냉짬뽕을 먹고 싶었지만 가족의 입맛을 고려해 짬뽕을 먹기로 했어요..
 
 
 
 
국물은 은근히 알싸한 맛을 포함하고 있어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들이키면 기침이 나올지도 몰라요.. ㅎㅎ
 
 
 
 
후식 먹으면서 식사를 마무리 했어요..
 
 
 
 
천지천 잠실점(02-419-0090)은
2호선 종합운동장역 1번 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 건넌 후 우회전해서 쭉 가다보면 왼편에 있어요..
 
신천에 있는데 전철역으로는 신천역보다 종합운동장역이 약간 더 가까워요..
 
주차는 건물 주차장에 하면 되구요..
 
 
 
 
작은 룸을 비롯해서 은은한 인테리어의 홀로 꾸며져 있어요..
 
서비스는 무난한 편이구요..
 
 
 
 
이날은 식사권을 이용해서 방문했는데 이 근처 지나다가 마요네즈 새우 땡기면 방문할 듯 싶어요..
 
종합운동장에서 야구 보고 나서 신천에서 중국요리를
먹고 싶을 때 방문하기 무난한 정통중화요리 전문점이에요..
 
 
상호: 천지천 (天之天) 잠실점
연락처: 02-419-0090
주소: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6-8 LK빌딩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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