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156호> (더에스우스테이크/강남구개포동/모듬스테이크)

'더에스우스테이크(The S. 牛 Steak)'에 다녀왔어요..
 
1주년 기념으로 디너 샐러드 바와 모듬 스테이크를
꽤 만족스러운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스프예요..
 
 
 
 
빵은 레스토랑에서 만들었는지
뜨끈뜨끈하면서 부드럽네요..
 
 
 
 
메인 요리인 스파게티나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이용할 수 있는 샐러드 바로 입구 근처에 있어요..
 
 
 
 
그날그날 메뉴는 조금씩 바뀌는 듯해요..
 
별도의 샐러드나 애피타이저를 추가 주문하지
않아도 되니깐 너무나 좋은데요.. ㅡㅡb
 
 
 
 
샐러드 바에서 가지고 온 애피타이저예요..
 
주방에서 테이블로 바로 요리되어 나오는 즉석 애피타이저
보다는 살짝 못 하지만 가볍게 먹기에는 매우 괜찮아요.. ^^
 
 
 
 
'오늘의 특선피자' 이구요..
가격은 32,000원 이에요..
 
길쭉한 모양의 피자로 중앙 부분에는
다양한 치즈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할라피뇨와 피클이 밑반찬으로 나와요..
 
이거는 레스토랑 분위기답지 않게
기대에 못 미치기는 하네요.. ㅋㅋㅋ
 
 
 
 
'모듬 스테이크' 예요..
가격은 25,000원 이구요..
 
안심, 등심, 왕새우구이가 조화를 이루는
말 그대로 모듬 스테이크예요..
 
 
 
 
디너 타임에 이 정도의 퀄리티를 이 정도의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곳이 흔치는 않죠..
 
모양도 괜찮고 맛도 괜찮고 무엇보다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메뉴예요.. >.<
 
 
 
 
안심은 부드러운 맛을 보여주고 있고
등심은 쫄깃한 맛을 보여주고 있어요.. 츄릅~~
 
새우구이는 그냥 새우맛이구요.. ㅋㅋㅋ
 
 
 
 
양파는 껍질째 통째로 구운 것이 새롭네요..
컷팅하면 이런 느낌이에요..
 
 
 
 
맛있는 음식이 있으니깐 와인이 빠질 수 없죠..
 
'로제타 바바(Rosetta Bava)'로
부드러운 맛을 내고 있는 로제 와인이에요..
 
 
 
 
와인을 못 마시는 사람을 위해서
특별히 제공된 조각케익이에요..
 
한 입 먹으면 바로 없어지는
매우 앙증맞은 크기예요..
 
 
 
 
식사의 마무리로 나온 아이스크림 이구요..
수제 요거트 아이스크림 같은 느낌이 들어요..
 
참고로 아이스크림 다음으로
녹차나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더에스우스테이크(02-578-9233)는
강남구 개포4동 포이사거리 삼호물산 맞은편에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버스를 이용해야 돼요..
 
3호선 양재역 5번 출구로 나와 4312번이나
서초21번 혹은 서초18번을 타고 2~3정거장 가서
삼호물산 정류장에 하차하면 길 건너편에 있어요..
 
 
 
 
간판은 작은 편이어서 눈에 확 띠지는 않아요..
레스토랑은 2층에 있는데 아담한 크기예요..
 
 
 
 
홀 이외에도 참고로 한쪽에는 12~16명 정도가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아늑한 룸도 있어요..
 
 
 
 
창가에는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부스석도
있어서 데이트하기에도 좋아 보여요..
 
 
번화가와는 다소 거리가 있어서 교통이
편한 건 아니지만 가격대비 만족도를 고려하면
한 번 쯤 방문해줘도 좋을만한 곳이에요.. 후훗..
 
 
알찬 모듬 스테이크와 애피타이저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