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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레스토랑

남산 N서울타워에 있는 '엔그릴(n.GRILL)'에 다녀왔어요..

by 비어벨_다음 2008. 1. 2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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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N서울타워에 있는 '엔그릴(n.GRILL)'에 다녀왔어요..
 
지인과의 기념일을 보내기 위해서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N서울타워까지는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어요..
 
지하 1층 전망대 엘리베이터 입구에서 예약했다고 말하고
이름을 말하면 엘리베이터를 호출해주네요..
 
예약했던 반원으로 된 2인용 커플석에 앉았어요..
남성은 왼쪽, 여성은 오른쪽에 앉는 것은 권하네요..
 
위에서 내려다보면 반시계방향으로 돌아서
전망 관람하기 좋은 자리를 여성에게 안내하는 것 같아요..
 
무엇으로 먹을까 하다가 씨푸드에서 하나,
블랙 앵거스 스테이크에서 하나씩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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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세팅 이구요..
테이블에 촛불과 꽃이 놓여 있어요..
 
전체적으로 조명은 매우 어두운 편이에요..
덕분에 사진 찍는데 난항을 겪었어요.. ㅎㅎㅎ
 
식사 전에 따듯한 빵과 발사믹 소스가 제공이 되구요..
 
식사도구는 코스 요리 하나당
하나씩 사용하라고 여러 개가 놓여 있네요..
 
참고로 여기는 물티슈를 사용하지 않아서
손 씻고 와서 식사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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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그릴만의 아뮤즈 부쉬(Seasonal Amuse Bouche)' 이에요..
 
공통으로 나오는 것으로 굴이 나오네요..
잘게 간 얼음위에 시원하게 얹어져서 나오네요..
 
모든 세트 메뉴에 공통으로 들어가 있는 애피타이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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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버터소스의 부르고뉴 스타일의 관자살
(Fresh Scallop with Herb Butter, Saffron Risotto)' 이구요..
 
이것도 공통으로 나오는 것 이구요..
 
관자가 아주 실하면서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어줬어요.. ^^
 
갠적으로 좋아하는 애피타이저들이라
식사 시작부터 기분이 좋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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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리로 감싼 조개 파우더 수프
(Clam Chowder topped with Puff Pastry)' 이에요..
 
패스트리가 부풀아 있어서 스프의 양도 많을 줄 알았는데
막상 개봉하고 나니 스프는 조금 있네요.. ㅋㅋㅋ
 
빵을 적당히 부순 후 스프와 같이
먹었는데 부드러워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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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향의 컬리 플라워 수프
(Cream of Cauliflower Soup)' 이구요..
 
부드러운 크림 스프였는데
지인이 맛나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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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야 드레싱의 후레쉬 그릴 아스파라거스 샐러드
(Grilled Asparagus Salad with Soya Dressing)' 이에요..
 
정말 베이직한 샐러드예요..
본격적인 식사 전에 입을 상쾌하게 해주기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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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토 소스를 곁들인 후레쉬 모짜렐라 치즈 샐러드
(Fresh Buffalo Mozzarella Salad with Pesto)' 이구요..
 
요즘에는 허니 머스터드 같은 달콤한 드레싱 말고도
페스토 소스 같은 드레싱이 맘에 드네요..
 
갠적으론 아스파라거스 보다는
모짜렐라 치즈가 더 맘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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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숯 그릴에 구운 신선한 바닷가재와 와규 안심 스테이크
(Live Lobster and Wagyu, charcoal grilled)' 이에요..
 
드디어 기다리던 메인 요리가 나왔어요.. ^^
 
와규 안심 스테이크가 포함된
이 코스는 85,000원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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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바닷가재로만 하려고 했는데
양과 맛이 어떨지 몰라서 콤보로 주문했어요..
 
결과적으론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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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에서 바닷가재는 처음 먹어봐요..
 
예전에 모 시트콤에서 랍스타 랍스타 하면서
노래를 부르기에 그렇게 맛있나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제 그 마음을 이해하게 됐어요.. ~.~
 
친척 꼬마의 표현을 빌리자면 '오~ 야미!!' 예요.. ^^
 
몸통 부분의 살이 소스와 잘 어우러지면서
정말 달콤하게 입안에서 술술 넘어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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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규 안심 스테이크 컷팅한 모습이에요..
 
미듐으로 주문했는데 안심스테이크가
정말 입안에서 살살 녹아요.. ~.~
 
같이 나온 야채와 양념과 같이
한 입에 먹는 것도 맛있네요.. 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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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숯 그릴에 구운 앵거스 안심 스테이크
(Black Angus Tenderloin, charcoal grilled)' 이구요..
 
안심이 두툼하게 나오네요..
 
블랙 앵거스 안심 스테이크가
포함된 코스는 68,000원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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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두께에 맛도 좋아서 행복하네요..
 
정말 맛있다는 생각이
먹는 내내 계속해서 들더라구요.. ㅋㅋㅋ
 
이것도 소스와 같이 먹어도 맛있지만
야채 및 양념과 같이 먹어도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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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앵거스 안심 스테이크 컷팅한 모습이구요..
지인이 깔끔하게 잘라서 단면이 잘 보이네요..
 
이것도 미듐으로 주문했어요..
 
와규와 블랙 앵거스 어떤 차이가 있나 비교해보려고 했지만,
음.. 결론은 둘 다 맛있다 였어요.. ^^a
 
스테이크 소스도 맛있어서 더 달라고 해서
같이 먹었어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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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벳을 곁들인 메론 콘소메
(Melon Consomme with Sherbet)' 이에요..
 
샤벳만 먹으면 신 편이에요..
 
콘소메와 같이 먹으면 적당히 상쾌한 느낌이 들어서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디저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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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럼과 살구 컴포트를 곁들인 크램 블레
(Dried Plum and Apricot Compote & Creme Brulee)' 이구요..
 
크램 블레는 처음 먹어보는 디저트인데 맛있어요..
치즈케익과 같은 케익과는 다른 매력이 있네요..
 
생크림과 달걀이 들어가서인지 적당히 달고 부드러워서
먹는 동안 계속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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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디저트는 커피(Coffee) 또는 티(Tea)로
선택 할 수 있는데 커피 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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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돌아가지 않는 부분에서 나오는 빛을 제외하고는
조명은 저 촛불 하나여서 분위기는 매우 아늑해요..
 
좌석도 테이블과 밀착되어 있어서 식사하기에도 편하네요..
 
덕분에 사진 찍기는 매우 힘들었지만요.. ^^a
음식 사진 찍는 거 기다려준 지인이 감사할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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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전망은
두 말 할 필요 없이 매우 매우 좋아요.. ㅡㅡb
 
우리나라에서 단연 으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
 
참고로 남산은 243m N서울타워는 236.7m라고 하는 군요..
도합 N서울타워의 높이는 479.7m인 셈이지요..
 
사람이 많은 서울이라 반짝반짝 빛나는 조명도 많고
360도로 회전하니 서울의 모든 부분을 다 볼 수 있으니깐요..
 
서울에서 N서울타워가 보이는 곳이라면
반대로 여기서도 보인다는 얘기가 되지요.. ㅋㅋㅋ
 
한 바퀴 도는데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의식하지 않으면 돌아가는지 모르는데
한 곳을 바라보면 쓱 하면서 돌아가는게 보이네요.. 오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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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나면 다시 엘리베이터를 호출해줘요..
전망대에 내려가서 야경을 조금 더 감상했구요..
 
전망대를 산책하다가 별 모양 야경을 찾아서 찍어봤어요..
우연의 일치로 저렇게 만들어 졌을 텐데 예쁘네요.. ^^
 
 
엔그릴(02-3455-9297~8)은
남산 N서울타워 전망대 5층에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nseoultower.com/ngrill/vips_intro.asp 이구요..
 
 
다양한 사람들이 오는 것 같아요..
 
우리 오른쪽에는 50대 노부부가
왼쪽에는 외국인 커플이 오더라구요..
 
얘기 나누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다보니깐
시간이 훌쩍 지나가네요..
 
맛과 서비스가 받쳐주면서 전망도 좋으니
기념일에 방문하기에 매운 좋은 레스토랑인 것 같아요.. ^^
 
 
가격이 비싼 만큼 음식 맛도 매우 좋고
서비스도 매우 좋아요.. ^o^
 
하나의 요리를 다 먹은 것을 확인한 후 빈 그릇을 치우고
다음 요리 준비해서 내오는 것도 맘에 드네요..
 
분위기는 두말할 필요 없이 좋지요..
 
회전하는 부분에서는 2인용 커플석과 4인용 테이블 석이 있어요..
돌아가지 않는 부분에 반원으로 된 테이블 좌석도 있었구요..
 
좋은 좌석에서 식사하려면 예약은 필수인 것 같아요..
 
낮의 경치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반짝반짝하는 야경을 따라올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맛, 서비스, 그리고 분위기 등을 고려하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그만큼 값어치를 한다는 느낌이에요..
 
 
특별한 날 방문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레스토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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