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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즐러(Sizzler) 대학로점에 다녀왔어요..

by 비어벨_다음 2007. 8. 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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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 샐러드의 천국 '씨즐러(Sizzler)' 대학로점에 다녀왔어요..
 
1994년인가 1995년에 분당 서현역에 생긴 씨즐러에 처음 갔었어요..
처음 생긴 샐러드 뷔페여서 신기했었어요.. @.@
그 당시엔 호텔 뷔페 밖에 안 갔었거든요..
 
샐러드만 가지고 식사가 될까 했었는데 되더라구요.. ㅋㅋㅋ
지금은 분당 서현점은 없어져서 추억으로만 남네요. ~.~
 
 
이번에 씨즐러 몇 년 만에 방문했어요..
7월에 'Plus Grill'로 바뀌는지 모르고 6월말에 갔었어요..
알았으면 조금 늦게 갔을 텐데 말이죠.. 아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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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세팅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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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 차우더 스프에 크루통을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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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양송이 스프에도 크루통 넣었구요..
둘 다 맛은 무난해서 속을 든든히 해주는 것으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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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인과 함께 눈에 띄는 샐러드들 가지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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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천국답게 믹스 샐러드 종류는 정말 다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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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봉이구요..
메인 푸드 중에서는 가장 땡기는 요리였어요..
애피타이저 식으로 가져와 봤어요..
 
치킨은 보온되는 그릇 위에 있네요..
근데 언제 튀겨져서 나왔는지 알 수 없어서 아쉽긴 했어요..
다른 샐러드 뷔페처럼 오픈치킨으로 해서 직접 요리해서 올리는 것을 보여주면
훨씬 신뢰가 갈 것 같아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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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로는 사이다 시켰어요..
가격은 2,500원 이었구요..
 
음료의 별도 주문은 처음이나 지금이나 한결 같네요.. -_-;;
탄산음료 얼마 안할텐데 대세에 따라 그냥 제공해도 될텐데 말이죠..
더불어서 주스나 차 음료도 개발하면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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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는 '치즈 햄버거 스테이크(Cheese Hamburger Steak)' 시켰어요..
샐러드 바 포함요금으로 23,000원 이었어요..
이때 디너 샐러드 바 요금은 19,500원이니깐 4,500원 추가한 샘이네요..
 
Plus Grill로 바뀐 이후에는 5,000원이네요..
인제 샐러드 바가 21,000원 이니깐 총 26,000원이네요..
가격이 은근 많이 올랐네요.. ㅡㅡ;;
 
맛은 괜찮았어요..
그냥 햄버거였으면 아쉬웠을텐데
치즈가 햄버거와 잘 어우러져서 괜찮네요.. ^^
 
통고구마도 괜찮았구요..
대신 토스트는 그냥그냥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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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한 쌀국수 샐러드에요..
말이 샐러드지 쌀국수 같아요.. ㅎㅎㅎ
 
맘에 들어서 한 접시 가지고 왔어요..
매콤하면서도 달콤한게 은근 중독성 있네요.. 츄릅~~
이후에도 여러 번 먹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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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믹스 샐러드 공략해 봤어요..
앞줄은 칠리 페퍼, 만다린 샐러드, 에그 베이컨 샐러드 이구요..
뒷줄은 스파게티 샐러드와 고구마 샐러드예요..
 
에그 베이컨 샐러드는 계란과 베이컨 등이 소스에 잘 버무려 졌네요..
고구마 샐러드가 달달한게 만족스러웠구요..
만다린 샐러드도 신선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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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믹스 샐러드 공략했어요..
앞줄은 싱싱 부추 샐러드, 하와이언 치킨 샐러드, 두부 샐러드, 매콤달콤한 쌀국수 샐러드 이고
뒷줄은 콘 샐러드, 피클 슬라이스, 양송이 샐러드, 단호박 샐러드 예요..
 
요즘에 단호박이 대세여서 그런지 단호박 샐러드가 있네요..
고구마 샐러드와 더불어서 만족이었어요..
하와이언 치킨 샐러드와 두부 샐러드도 괜찮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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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입가심을 위해서 개운한 것으로 담아와 봤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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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중에서는 신선해 보이는 파인애플과 수박을 가지고 왔어요..
파인애플은 싱싱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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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도 끝내고 다시 믹스 샐러드 공략했어요..
앞줄은 코올슬로우 샐러드, 핫참치김치 샐러드, 오이사과 샐러드, 크래미 샐러드 이구요..
뒷줄은 피치 베지 믹스 샐러드, 시트론 야채 샐러드, 칠리 쉬림프 샐러드,
스위트 칠리 오징어 샐러드 예요..
음.. 이름들이 맞던가?! 샐러드 종류가 많아서 외우기 힘드네요.. @.@
 
이 중에서 입에 착 달라붙는 것은 핫참차김치 샐러드네요.. ㅋㅋ
크래미 샐러드는 기대했던 것에 비해서는 의외로 별로여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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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푸드에서 스파게티 등을 가지고 왔어요..
밋 소스 스파게티, 새우 볶음밥, 김치 볶음밥,
치즈 소스 얹은 포테이토 스킨, 야채 춘권 가지고 왔어요..
 
스파게티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네요..
그래선지 맛은 약간 별로예요.. -_-;;
스파게티는 역시 즉석 요리로 해야 면과 소스가 어우러져서 맛있는 것 같아요..
 
빕스가 프리미엄으로 바뀌면서 파스타를 즉석요리로 했던 것처럼
씨즐러도 업그레이드되면 좋겠어요.. -.-a
 
 
포테이토 스킨, 춘권, 볶음밥들도 보온되는 그릇에 담겨 있었는데
덮개가 없어서 그런지 약간 건조하네요.. =.=
 
타코도 있었는데 역시 변함없이 그대로네요.. -.-
그래서 손이 가질 않아서 눈으로만 보고 왔네요..
 
식사대용으로 메인 푸드는 아쉽네요..
별도의 스테이크를 꼭 시켜야만 될 것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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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날 가장 맛있었던 샐러드 가지고 왔어요.. >.<
 
다음번에는 다양한 샐러드 대신에
그냥 맛났던 것만 먹어볼 계획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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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느낌의 아이스크림이에요..
변함없이 바닐라, 초코, 혼합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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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 다양하게 토핑도 해봤구요..
웰빙 바람이 불면서 아이스크림도 많이들 업그레이드 됐는데
여긴 변함없네요.. 역시 아쉬워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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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자판기가 있어서 카페라떼 가지고 왔는데..
음.. 맛은 그저 그랬어요..
 
 
씨즐러 대학로점(02-3672-9212)은
베니건스 대학로점 있는 건물 4층에 있어요..
 
평일 저녁에 갔는데 넓은 매장이 한산하네요..
이래서 장사가 될까 싶을 정도로 걱정이 되더라구요.. =.=
 
다행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람들은 늘어나긴 하네요..
그래도 옛날만치 사람은 없네요.. ㅜ.ㅡ
 
 
씨즐러 홈페이지 www.sizzler.co.kr
메뉴 정보와 제휴 할인카드들이 소개되어 있네요..
 
방문했을 때는 평일 런치가 14,000원, 일반이 19,000원인데
지금은 평일 런치가 15,000원, 일반이 21,000원 이네요..
참고로 부가세 10%는 별도구요..
 
은근 슬쩍 가격을 올리기 위해서 Plus Grill로
했다는 의심이 들긴 하네요.. -_-++
 
다양한 제휴 할인을 하긴 하지만,
제휴 신용카드가 없거나 통신사 포인트가 떨어졌다면 정말 안습이네요.. ㅠ.ㅜ
 
메인 푸드, 디저트, 음료를 생각한다면 다소 비싼 가격으로
다른 샐러드 뷔페나 씨푸드 뷔페를 생각한다면 조금 아쉬운 가격이네요.. -.-a
 
 
평일 저녁이었는데 사람들이 많지 않네요.. ㅜ.ㅡ
요즘에 워낙 다양한 뷔페와 먹거리들이 생겨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가격 때문인 것 같기도 하네요..
 
한가한 만큼 서비스는 괜찮았어요..
빈 접시들은 샐러드를 가지러 나가면 치워줬구요.. ^^
 
 
다양한 샐러드로 식사는 즐거웠어요..
 
오픈 치킨으로 해서 기존의 요리들을 몇 개만 즉석요리로 바꿔줘도
매우매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에 샐러드 뷔페도 다양해지고 씨푸드 뷔페도 다양해지는데
그에 발맞춰 메뉴들을 개발하면 좋겠어요..
 
Plus Grill로 바뀌면서 샐러드들도 추가되었다고 하니깐
또 가보긴 해야겠어요.. ㅋㅋ
 
 
씨즐러가 마니마니 업그레이드 되서
예전의 명성을 되찾기를 기대해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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