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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해산물

<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017호> (용문집/마장동/쇠고기)

by 비어벨_다음 2007. 8. 1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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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동 축산물 시장의 마장동 먹자골목에 있는 '용문집'에 다녀왔어요..
먹자골목에는 많은 고기 집이 붙어 있는데
저녁 시간에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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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서비스로 간과 천엽이 나와요..
좀 비리게 나오는 곳은 먹기가 부담스러운데
여긴 신선한 편이어서 먹는게 크게 부담되진 않네요..
 
고기를 찍어 먹을 수 있는 것은 세가지가 있구요..
쌈장, 소금장, 그리고 양념장가 있어요..
간과 천엽은 원하는 것에 찍어 먹으면 되요..
 
양파 절임하고 상추, 고추, 마늘 등이 나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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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연탄불에 구워 먹는 거구요..
 
 
메뉴는 여기는 접시 단위로 팔고 있어요..
 
소갈비, 등심, 갈비안창, 곱창, 양깃머리, 모듬 (각 4만원)
소갈비살, 육회, 등골, 대창 (각 3만원)
치마살, 차돌백이, 제비추리, 생고기 (각 2만원과 3만원 두 종류)
삼겹살, 돼지갈비 (각 1만 4천원)
간천엽 (1만원)
 
메뉴판에는 이렇게 17가지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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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소갈비살 1접시 시켰어요..
고기를 조금 덜어내고 찍은 사진이라 뒤에가 조금 비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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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에 구우려고 올려놓은 사진이구요..
맛있게 익기를 기대하면서.. 후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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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익혀진 갈비살이에요..
소고기라서 적당히 익힌 다음에 후루룩 먹어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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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 다음에 시킨 치마살이구요..
치마살은 2만원짜리와 3만원짜리가 있구요..
주문한 것은 큰접시인 3만원짜리였어요..
 
파 등을 이용해서 약간은 매콤하게 양념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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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먹으려고 올려놨구요..
치마살이라 그런지 빨리 익네요..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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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론 입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랄까.. 츄릅~~
적당히 익으면 바로 입으로 휘리릭~~
먹어보면 후회 없을 듯해요.. ^-^
 
 
식사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a
괜히 시켜서 뒷맛을 어색하게 끝낼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ㅋㅋㅋ
 
 
용문집(02-2292-2218)은 마장동 먹자골목 안에 있어요..
 
찾아 가는 길은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쉽지 않은 편이구요..
5호선 마장역에서 2번 출구로 나와서 340m 정도 직진후
청계천을 바라보고 우회전후 450m 정도 직진하면
현대아파트와 아파트 상가를 지나면 마장동 먹자골목이 나와요..

골목 사이로 가면 더 빠르긴 할 텐데 헷갈릴 수도 있구요.. ㅋㅋㅋ
걸어가기엔 꽤 거리가 있어서 왕십리역이나 마장역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차량으로는 제2마장교에서 고산자교로 가다보면 현대아파트를 지나서
마장동 축산물 시장으로 진입하면 되요..
 
주차공간은 없고 근처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되요..
공용주차장이 저녁시간에는 무료로 오픈 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현대 아파트 상가 건물에도 분점 같은 것이 생긴 것 같은데
마장동 우시장 먹자골목 안을 추천해요..
먹자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왼쪽편에 용문집이라고 나와요..
 
 
분위기는 왁자지껄한 분위기예요..
저녁 시간에 가면 사람들로 바글바글 대요..

자리는 테이블과 방바닥이 있구요..
조금 일찍 갔었는데도 사람들이 야금야금 밀려들어와서
정겹게 좁게 앉아서 먹어야 되요.. =.=;;
 
고기는 연탄불로 구워서 창문을 열어도 환기는 잘 안돼요..
옷에 냄새가 배기는 것은 어느 정도 감수해야 되요.. -.-;;
 
 
음 계산은 현금만 된다고 하네요.. -_-;;
돈 많이 벌겠어요.. 음냐.. ㅋㅋㅋ
 
어떤 사람은 용문집 분점에서 카드계산이 된다고 하는데
확인은 못해봤어요.. @.@
맘편하게 현금을 가져가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네요.. -.-a
 
 
먹자골목에 가면 사람들로 바글바글 하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 그중에 하나에요..
 
만약 용문집이 꽉 찼으면 근처에
사람 많은 곳으로 들어가면 다 무난해요..
 
 
분위기보다는 맛으로 승부하는 곳이고 가격도 적당한 것 같아요..
고기는 마장동 축산물 시장이 옆이라서 싱싱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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