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과의동침 - 광명사거리역에서 매콤한 족발이 먹고 싶어서 방문한 곳

광명 족발 전문점 '족과의동침' 광명점에 다녀왔어요.
 
광명사거리역에서 지인과 약속이 있어서 이전에 한 번 가본 적 있는 족과의동침으로 갑니다.
 
요즘에 식당 같은 족발 전문점을 넘어서서 트렌디한 족발 전문점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새로 생겨나는 족발 전문점들은 방송 매체에 소개 되고 유명세를 얻은 다음에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매장을 늘리는 경우도 꽤 많은 편인데요.
 
족과의동침은 생긴 지 몇 년 안 된 프랜차이즈 족발 전문점입니다.
 
새로 생기는 곳이 많은 만큼 재미있는 상호도 많은데
족과의동침은 적과의동침 패러디가 아닐까 싶습니다.
 
 
 
 
광명사거리역에서 매콤한 족발이 먹고 싶어서 방문한 곳! 족과의동침 광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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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과의동침은 입구가 좁은 편이고 안쪽으로 길게 있는 편입니다.
 
 
 
 
저녁에 팔려고 준비한 족발은 랩으로 싸두는 군요.
 
 
 
 
테이블의 의자는 수납이 가능한 원통 의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광명사거리역 족과의동침 메뉴 이구요.
 
메뉴에는 특대, 대, 소라고 적혀 있는데 실재로는 대, 중, 소라고 부르더군요.
보통은 특대, 대는 돼지 앞다리를 사용하고 소는 돼지 뒷다리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광명 족과의동침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족발 가격이 이전에 비해서 1,000원씩 올랐네요.
이날은 아직 밖에는 올린 가격으로 안 바뀌어 있던데 곧 바뀌겠죠?
 
 
 
 
족과의동침 기본 세팅 이구요.
 
 
 
 
밑반찬으로 흑임자 드레싱의 샐러드, 양념 부추, 깻잎 장아찌, 쌈채소가 나옵니다.
 
 
 
 
평소처럼 음식 사진 찍고 있으니깐 직원 분이 이것도 좀 사진 찍어달라고 간절히 부탁해서 찍어봤습니다.
 
매장의 돌그릇에서 겉절이를 묻히고 있던데 부엌에서 무쳐도 될 텐데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바로 바로 겉절이를 만든다는 일종의 퍼포먼스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바로 무쳐서 그런지 이날 가장 맛있었던 겉절이입니다.
 
 
 
 
'주먹밥 + 달걀찜'을 주문했구요.
 
주먹밥은 단무지와 김이 나오는데 직접 적당한 크기로 만들어 먹는 방식입니다.
 
 
 
 
넘쳐흐를 듯한 모양을 가지고 있는 달걀찜 이구요.
 
 
 
 
'족발 반 + 매콤 반'으로 주문했습니다.
 
 
 
 
매콤한 족발도 맛보고 매콤한 것을 못 먹는 사람을 위해서 그냥 족발도 주문했습니다.
 
 
 
 
족발은 새우젓 등 취향껏 찍어서 먹으면 되지요.
 
 
 
 
매콤한 족발은 깻잎에 싸서 먹어도 되구요.
 
매콤한 맛은 혀가 얼얼한 매운 맛은 가지고 있는데
위가 아픈 매운 맛은 아니라서 다 먹고 나서 부담은 덜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족발 보다는 매콤한 족발이 입에 더 잘 맞네요. ^^
 
 
 
 
'쟁반국수' 이구요.
 
쟁반국수도 테이블에서 비닐장갑을 끼고 직접 무쳐서 먹는 방식입니다.
 
 
 
 
족과의동침 광명점(02-2611-1517)은
7호선 광명사거리역 7번 출구로 나와서 가다보면 왼편에 있어요.
 
주차는 주차장이 없어서 안 되구요.
 
족과의동침 홈페이지는 www.onepointfood.com 이구요.
 
 
광명 족과의동침은 배달도 하고 있네요.
 
광명사거리역에서 매콤한 족발이 먹고 싶을 때 방문하기 괜찮은 곳입니다.
 
 
 
상호: 족과의동침 광명점
전화번호: 02-2611-1517
주소: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158-90 1층 [경기도 광명시 광명로 915 1층]
주차: 주차 불가
영업시간: 14:00 ~ 02:00
족과의동침 홈페이지: http://www.onepointfoo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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