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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천호점 - 이 봄에 만나는 아웃백 한정메뉴! 도톰한 파스타가 참 독특해!

by 비어벨_다음 2013. 3. 2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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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Outback Steakhouse)' 천호점에 다녀왔어요.
 
아웃백 통신사 할인카드 혜택이 거의 없어졌는데 SKT와 OK캐쉬백의
T멤버십캐쉬백 50% 반값할인데이처럼 LGT에서도 LG U+ 멤버십데이로
한 달간 매주 화요일에서 30% 할인데이를 진행해서 잊지 않고 고고씽했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천호점 - 이 봄에 만나는 아웃백 한정메뉴! 파스타가 독특하네!
 
 

 
 
힘이 팍팍 나게 손가락 버튼 콕 한 번 눌러주세요. ^^

 
 
 
 
마지막 아웃백 LGT 할인이었던 3월의 화요일에 방문했고 웨이팅이 없어서 바로 자리를 안내 받을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사람도 많지 않은데 불편한 2인석을 줘서 다른 좌석이 없냐고 물어보니깐 안쪽 공간의 부스석으로 안내해줍니다.
 
 
 
 
2013년 아웃백 봄 한정메뉴로 Loveback 메뉴와 Fresh 메뉴가 나왔네요.
 
 
 
 
아웃백 기본 세팅 이구요.
 
 
 
 
요즘에 아웃백에서 많이 홍보고 하고 있는 아웃백 오지나잇 이벤트도 잇네요.
 
밤 9시 이후부터 가능한 아웃백 생맥주 무제한 이벤트를 하고 있군요.
100분간 무제한이긴 하지만 500cc 2잔 반 가격이니 여기에서 회식하는 것도 괜찮겠어요. ㅋㅋㅋ
 
 
 
 
아웃백의 트레이드마크 중 하나인 부쉬맨 브래드입니다.
 
 
 
 
'고르곤졸라 크러스트(Gorgonzola Crust)' 이구요.
가격은 13,090원 이에요.
 
아웃백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이에요.
 
쫄깃한 도우에 몬트레이 잭 치즈와 상큼한 크랜베리, 망고, 갈릭 칩을 얹어서 노릇하게 구워져
제공되는 바삭한 아웃백만의 피자로 달콤한 꿀이 뿌려져 제공된다고 하네요.
 
 
 
 
꾸릿한 맛이 일품인 푸른빛의 고르곤졸라 치즈가 듬뿍 뿌려져 있고 그 위를 크랜베리와 망고로 마무리 했어요.
 
요즘에 달콤한 망고 참 좋아하는데 이렇게 피자 위에 나오니깐 참 좋습니다. 굿~~
 
 
 
 
한 조각 먹으려고 하는데 피자가 뜨끈 미지근하네요.
 
지난번 방문해서 먹을 때도 미지근한 편이었는데 이번에도 뜨끈뜨끈하지 않네요.
바삭하게 제공하려고 해서 그런 걸까요. 원래 레시피가 그런 걸까요. ㅠ.ㅠ
 
그래도 역시 피자는 치즈가 녹을 정도로 뜨끈뜨끈한 것이 좋기는 하니깐요.
 
 
 
 
그 사이 커다란 플레이트에 파스타가 나왔어요.
 
 
 
 
'쉬림프 카바타피 파스타(Shrimp Cavatappi Pasta)' 이구요.
가격은 19,690원 이에요.
 
카바타피 면에 신선한 그릴드 쉬림프, 아스파라거스, 갈릭과 함께 화이트 와인으로 요리한
올리브 오일 파스타로 향긋한 레몬 제스트와 파마산 치즈가 맛을 돋운다고 하네요.
 
 
 
 
카바타피 파스타는 처음 먹어 보는데 비주얼부터 남다릅니다.
 
카바타피 면은 짧은 S튜브 형태의 면으로 마카로니처럼 속이 비어 있는 면이에요.
얼핏 보면 크기가 커진 라면 면발 같아 보이기도 해요. ㅋㅋㅋ
 
 
 
 
근데 카바타피 면은 은근히 먹기 불편하네요.
 
탱탱하고 크기가 커서 잘 말라지 않고 거기다가 숏 파스타라서 포크로 말아서 먹는 것은 포기했어요.  ㅎㅎㅎ
 
 
 
 
다른 숏 파스타처럼 숟가락으로 떠서 먹을까도 했는데 오일 소스가 많이 딸려오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포크로 찍어서 먹는 방법을 택했어요.
 
이럴 때는 젓가락으로 먹는 게 편하겠다는 생각이 잠시 스쳐지나갑니다. ㅋㅋㅋ
 
 
 
 
탱탱한 새우는 잘 구워져서 6개인가 나오네요.
 
유니크한 쉬림프 카바타피 파스타는 오일 소스로 은근하게 매콤함도 살짝 있어서 아주 느끼하지는 않습니다.
 
 
 
 
밑반찬으로는 채소초절임이 나오구요.
 
당근 들어간 것은 드문 편인데 오이 외에도 당근이 들어갔네요.
 
 
 
 
고르곤졸라 크러스트는 다시 데워달라고 해서 받아왔습니다.
 
고르곤졸라 치즈도 뜨끈뜨끈하게 잘 녹아 있는 것이 역시 피자는 뜨거워야 맛있어요. ^^
 
 
 
 
면의 일부분은 그릴드 쉬림프처럼 같이 튀겨졌어요.
보통 파스타 면은 익거나 볶아진다는 느낌인데 여기는 튀겨진다는 느낌이에요.
 
이 면의 느낌은 어릴 때 고추장 양념으로 구운 떡꼬치가 생각나더라구요.
꼭 떡꼬치의 떡 느낌을 말하는 게 아니라 떡이 구워졌을 때의 쫀득쫀득하면서 바싹한 느낌이에요.
 
 
 
 
도톰한 카바타피 면을 사용한 파스타가 남다른 면발을 가지고 있어서 독특해요.
볶음면 같은 느낌도 있어서 아주 별로다라는 느낌까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확 땡기는 느낌은 아니에요.
 
남다른 개성이 눈에 띄지만 아마 다음번에는 굳이 먹지는 않을 거 같아요. ^^a
 
 
 
 
아웃백의 친절함은 빵 포장에서 나타나죠. ㅋㅋㅋ
 
출출할 때 간식거리로 먹기 좋은 부쉬맨 브래드 포장해달라고 했어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천호점(02-471-1791)은
5호선 천호역 3번 출구로 나와서 가다보면 오른편 건물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주차는 가능하고 무료 주차는 2시간이라고 하네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홈페이지는 www.outback.co.kr 이구요.
 
 
 
 
다들 하나씩은 가지고 있음직한 아웃백 제휴할인카드들이에요.
 
아웃백 싸게 먹는 법은 쿠폰과 제휴 할인을 동시에 받는 것인데요.
지난번에 삼성카드 이벤트로 받았던 1만원 할인쿠폰을 사용했습니다.
 
총 32,780원이 나왔고 1만원 할인쿠폰과 LGT 30% 할인 받아서 15,950원 나왔습니다.
이건 2명이 먹었을 때로 총 51% 할인 받은 셈이네요.
 
물론 여러 명이 가서 더 많이 가면 할인율은 더 낮아지기는 하지요. ㅎㅎㅎ
 
 
 
 
서비스는 무난히 괜찮은 편이구요.
 
마지막에 음식 어떠냐고 물어봐서 고르곤졸라 크러스트가 뜨끈뜨끈하게 나오면 좋겠다고 말해줬어요. ㅎㅎ
 
 
 
 
참고로 이전에 방문했던 후기를 보려면 다음을 클릭하세요.
<2013년 연초 아웃백 천호점 후기> <2012년 여름 아웃백 잠실점 후기 #2> <2012년 여름 아웃백 잠실점 후기 #1>
<2012년 봄 아웃백 잠실점 후기> <2012년 연초 아웃백 잠실점 후기>
 
넉넉한 인심이 있는 아웃백 봄 한정메뉴 먹으면서 알차게 식사한 날입니다. ^^
 
 
상호: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Outback Steakhouse) 천호점
전화번호: 02-471-1791
주소: 서울 강동구 천호동 427-3 지하 1층
주차: 주차 가능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홈페이지: http://www.outba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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