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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정식 맛집 '진진바라(津津罷漏)' 여의도점에 다녀왔어요.
가을에 방문했던 여의도 한정식 전문점인데 조금 늦게 남겨봅니다.
이날은 아내와 서울 서쪽에 갔다가 저녁에는 데이트 겸 한식으로
푸짐하게 먹자고 해서 여의도 한정식 전문점으로 고고씽했습니다.
푸짐해서 가격대비 만족도가 좋은 여의도 한정식 맛집 진진바라 여의도점에서 데이트했습니다.
진진바라 매장은 서울점 서울진진바라, 여의도점 여의도진진바라,
강남점 강남진진바라, 강동점 강동진진바라가 있습니다.
입구에 진진바라의 뜻이 다음과 같이 적혀 있네요.
진진(津津)
1. 입에 착 달라붙을 정도로 맛이 좋다.
2. 물건 따위가 풍성하게 많다.
3. 재미 따위가 매우 있다.
바라(罷漏)
1. 파루(罷漏)의 변형어
2. 파루는 조선시대 서울에서 오경삼점 새벽 5시에
통행금지를 해제하기 위해 종작의 종을 서른 세번 치던 일을 말한다.
서른 세번의 종소리가 끊임없이 반복된다는 느낌에서
유래하여 '끊임없이 반복된다'라는 의미로도 전해진다.
진진바라(津津罷漏)는 푸짐하고 흐뭇한 맛이 끊임없이 반복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때마침 룸이 하나 예약 취소 되어서 그곳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8인실인데 이렇게 운좋게 안내 받았네요.
테이블 세팅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여의도 맛집 진진바라 메뉴 이구요.
이날은 '진하코스'로 주문했습니다.
1인 가격은 35,000원 이구요.
진진바라 가격은 메뉴 표시 가격에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습니다.
참고로 디너에는 35,000원부터 시작해서 45,000원, 78,000원, 98,00원 코스가 있어요.
진진바라 진하코스가 디너 중에서는 가장 낮은 가격이지만 그 구성은 결코 낮지 앖스니다.
평일 점심에는 23,000원과 28,000원으로 나름 알찬 코스가 있어요.
여의도 진진바라 기본 세팅 이구요.
물은 이렇게 고운 주전자에 담겨서 나옵니다.
먼저 죽이 나오는데 놋그릇에 나오는 것이 왠지 귀티가 느껴지네요. ㅋㅋㅋ
죽은 부드러운 단맛의 호박죽이 나옵니다.
잠시 후에 전채요리가 한가득 나옵니다.
참고로 한정식 코스 2인으로 주문해서 죽을 제외한 모든 음식은 2인분입니다.
진진바라는 요리가 비교적 빨리 나오는 편입니다.
점심같은 경우에도 모든 음식이 1시간 안 에 나오더라구요.
먹는 게 위주인 날에는 그 속도에 맞춰서 식사를 하면 되겠지만
담소를 나누고 싶은 날에는 조금 천천히 달라고 말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 그러면 정말 쉬지 않고 먹어야 하거든요. ㅋㅋㅋ
샐러드가 건포도, 방울토마토, 아삭아삭한 채소와 과자(?)들이 부드러운 드레싱에 같이 나옵니다.
야들야들한 청포묵과 매콤한 무김치의 탕평채도 나오구요.
청포묵과 고명을 잘 섞은 후 무김치를 곁들여서 먹으면 되지요.
시원한 물김치입니다.
활어회도 회가 두툼하면서 싱싱해서 상태가 좋습니다.
한정식 전문점에서 회는 별로 기대 안 하는 편인데 회전율이 좋아서인지 회의 상태가 좋군요.
한 입에 넣어 먹기 좋은 연어야채쌈 입니다.
이거 모양 그대로 잘 유지해서 한입에 먹으면 좋지요.
새싹 채소 등의 아래에는 연어가 있고 소스가 서로 잘 어우러지게 하고 있어요.
구철판이 아난 칠전판이 나옵니다.
전병 주위에 체썬 오이, 우엉, 당근, 소고기, 달걀 등의 재료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싸서 먹는 것이 번거롭기는 하지만 달콤한 소스를 발라서 그 위에 고명을 얹고 쌓아서 먹으면 별미입니다.
전병으로 싸서 먹을 때 전병이 서로 달라붙지 않고 쫀득해서 좋군요.
베트남에 월남싸이 있으면 우리나라에는 칠전판(구절판)이 있습니다. 후훗.
이제 한식으로 흡입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후훗.
다른 곳에서 보기 드문 메밀냉채 이구요.
테이블에 와서 시원한 육수를 부어줍니다.
메밀면과 쇠고기, 새싹채소, 배, 토마토, 오이 슬라이스 등이 시원한 육수와 함게 나오는데 으근 맛있습니다. 츄릅~~
메밀 면이 있어서 냉메밀국수로 봐도 무방한데 소고기도 듬뿍 들어 있어서 소고기 냉채로 봐도 되겠습니다.
중간에 입가심해서 먹을 수 있는 별미로 이거 먹을 때쯤 배가 많이 불러오기 시작합니다.
대하오색선은 대하 위에 달걀, 당근, 완두콩 등 곱게 다져진 다섯 가지 재료들이 토핑으로 얹어져 있어요.
새우살을 껍질에서 숟가락으로 잘 분리해서 한입으로 콕 넣어서 먹으면 되겠습니다. 후훗.
계절탕으로 들깨탕이 나오는군요.
버섯, 새우, 부추 등이 들어간 구수한 들깨탕입니다.
진진바라에서 마시는 요리로는 물김치, 들깨탕, 된장찌개, 누룽지가 나오는데
이 타이밍에 들깨탕을 다 먹으면 배가 급 불러지니 천천히 먹어줄 필요가 있어요. ㅋㅋㅋ
이전 거를 다 먹고 낫더니 주 요리가 또 테이블을 가득 채웁니다.
모듬전으로 김치전, 동태전, 부꾸미가 나옵니다.
매실떡갈비 이구요.
매실 소스가 들어간 떨갈비가 되겠습니다.
지금 집에는 어머님이 매싱장아찌 담그면서 만든 매실 원액이 있는데
마법의 소스인 듯 어느 요리에 넣어도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이전에 다른 매장에서 먹을 때는 약간 뻗뻗해서 아쉬웠었는데 이날은 따뜻하고 부드러워서 떨갈비의 맛이 납니다. ^^
해물냉채 대신에 장어강정이 나옵니다.
스태미너에 좋은 장어강정 두말 않고 먹습니다. 후훗.
한정식에 빠지지 않는 궁중잡채 이구요.
당면의 색과 황금빛 놋그릇과 은근히 깔 맞춤이 되겠습니다.
야채보쌈 이구요.
기름기가 잘 빠진 수육과 보쌈김치는 더할뉘없는 궁합인 듯 싶어요. ^^
자~ 드디어 한정식 코스의 마지막인 반상이 나옵니다.
모듬해물볶음은 매콤하게 잘 볶아졌어요.
그냥 먹으면 매운 맛이 입 안에 감도니 밥과 함께 먹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밥의 양은 적게 줘서 다행(?)이네요. ㅎㅎㅎ
사실 이미 배가 불러서 밥이 없어도 되겠다 싶지만 이렇게 나옵니다.
밥과 함께 깔끔한 6첩찬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반찬의 양념과 간이 강하지 않고 다소 싱거운 점이 맘에 듭니다.
맵고 짠 반찬이 나오면 입이 계속 물을 원하게 되니깐요.
참고로 개인적으로는 보통 식사 때는 싱겁게 먹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달고, 맵고, 느끼한 것도 좋아해서 매우 잘 먹는 편입니다. ㅎㅎㅎ
구수하면서 얼큰한 된장찌개도 나오는군요.
누룽지도 나옵니다.
후식으로 나온 파인애플, 두텁떡, 오미지차 먹으면서 기나긴 식사를 마무리 지어봅니다. ^^
진진바라 여의도점(02-786-9700)은
5호선 9호선 여의도역 5번 출구로 나와 유턴해서 우회전해서 가다가 대한지적공사앞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두번째 골목으로 우회전해서 가다보면 오른편 건물 지하1층에 있어요.
9호선 샛강역 1번 출구로 나와 첫번째 골목에서 우회전 후
두번째 골목으로 좌회전해서 가다보면 왼편 건물 지하 1층에 있어요.
주차는 발렛파킹 해주시는 분이 있고 발렛파킹비는 2,000원 이에요.
평일 주차는 2시간 무료이고 주말은 3시간 무료라고 하네요.
진진바라 홈페이지는 www.jinjinbara.com 이구요.
인테리어는 깔끔한 분위기에서 한정식을 즐기기 좋고 서비스도 전체적으로 좋은 편입니다.
다양한 크기의 좌식 테이블 룸과 입식 테이블 룸이 있고 접이식 칸막이 벽으로 막은 룸도 있습니다.
이날은 홀을 이용하지 않았지만 홀은 커다란 룸 형태이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접이식 칸막이로 된 룸의 경우 아주 조용하지 않고 옆 방의 소리가 어느 정도 들립니다.
이날 먹은 음식을 한 장에 모아 봤는데 정말 푸짐하군요.
한식 뷔페에 온 것처럼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여의도 진진바라 한정식은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먹기 편해서 좋았습니다.
진진바라 가격대비 만족도가 좋아서 송년회를 비롯한 회식,
돌잔치와 상계례 같은 가족 행사를 하기에도 좋습니다.
모임을 가지려면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우리 같은 경우에는 예약하면서 코스까지 미리 골랐습니다.
한정식 전문점이 많은데 가격을 고려하면 그렇게 눈에 띄는 곳이 많지 않은데
진진바라는 맛도 괜찮으면서 가성비도 좋아서 종종 방문해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연말에 진진바라 강동점에서 식사를 했는데 역시 만족도가 좋네요. 후훗.
참고로 이전에 방문했던 다른 매장 후기를 보려면 다음을 클릭하세요.
<2011년 진진바라 서울점 후기>
푸짐하게 한정식을 먹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은 여의도 진진바라 한정식 입니다. ^^
상호: 진진바라 (津津罷漏) 여의도점
전화번호: 02-786-9700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5-3 지하 1층
주차: 발렛파킹
진진바라 홈페이지: http://www.jinjinbara.com
가을에 방문했던 여의도 한정식 전문점인데 조금 늦게 남겨봅니다.
이날은 아내와 서울 서쪽에 갔다가 저녁에는 데이트 겸 한식으로
푸짐하게 먹자고 해서 여의도 한정식 전문점으로 고고씽했습니다.
푸짐해서 가격대비 만족도가 좋은 여의도 한정식 맛집 진진바라 여의도점에서 데이트했습니다.
힘이 팍팍 나게 손가락 버튼 콕 한 번 눌러주세요. ^^
진진바라 매장은 서울점 서울진진바라, 여의도점 여의도진진바라,
강남점 강남진진바라, 강동점 강동진진바라가 있습니다.
입구에 진진바라의 뜻이 다음과 같이 적혀 있네요.
진진(津津)
1. 입에 착 달라붙을 정도로 맛이 좋다.
2. 물건 따위가 풍성하게 많다.
3. 재미 따위가 매우 있다.
바라(罷漏)
1. 파루(罷漏)의 변형어
2. 파루는 조선시대 서울에서 오경삼점 새벽 5시에
통행금지를 해제하기 위해 종작의 종을 서른 세번 치던 일을 말한다.
서른 세번의 종소리가 끊임없이 반복된다는 느낌에서
유래하여 '끊임없이 반복된다'라는 의미로도 전해진다.
진진바라(津津罷漏)는 푸짐하고 흐뭇한 맛이 끊임없이 반복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때마침 룸이 하나 예약 취소 되어서 그곳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8인실인데 이렇게 운좋게 안내 받았네요.
테이블 세팅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여의도 맛집 진진바라 메뉴 이구요.
이날은 '진하코스'로 주문했습니다.
1인 가격은 35,000원 이구요.
진진바라 가격은 메뉴 표시 가격에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습니다.
참고로 디너에는 35,000원부터 시작해서 45,000원, 78,000원, 98,00원 코스가 있어요.
진진바라 진하코스가 디너 중에서는 가장 낮은 가격이지만 그 구성은 결코 낮지 앖스니다.
평일 점심에는 23,000원과 28,000원으로 나름 알찬 코스가 있어요.
여의도 진진바라 기본 세팅 이구요.
물은 이렇게 고운 주전자에 담겨서 나옵니다.
먼저 죽이 나오는데 놋그릇에 나오는 것이 왠지 귀티가 느껴지네요. ㅋㅋㅋ
죽은 부드러운 단맛의 호박죽이 나옵니다.
잠시 후에 전채요리가 한가득 나옵니다.
참고로 한정식 코스 2인으로 주문해서 죽을 제외한 모든 음식은 2인분입니다.
진진바라는 요리가 비교적 빨리 나오는 편입니다.
점심같은 경우에도 모든 음식이 1시간 안 에 나오더라구요.
먹는 게 위주인 날에는 그 속도에 맞춰서 식사를 하면 되겠지만
담소를 나누고 싶은 날에는 조금 천천히 달라고 말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 그러면 정말 쉬지 않고 먹어야 하거든요. ㅋㅋㅋ
샐러드가 건포도, 방울토마토, 아삭아삭한 채소와 과자(?)들이 부드러운 드레싱에 같이 나옵니다.
야들야들한 청포묵과 매콤한 무김치의 탕평채도 나오구요.
청포묵과 고명을 잘 섞은 후 무김치를 곁들여서 먹으면 되지요.
시원한 물김치입니다.
활어회도 회가 두툼하면서 싱싱해서 상태가 좋습니다.
한정식 전문점에서 회는 별로 기대 안 하는 편인데 회전율이 좋아서인지 회의 상태가 좋군요.
한 입에 넣어 먹기 좋은 연어야채쌈 입니다.
이거 모양 그대로 잘 유지해서 한입에 먹으면 좋지요.
새싹 채소 등의 아래에는 연어가 있고 소스가 서로 잘 어우러지게 하고 있어요.
구철판이 아난 칠전판이 나옵니다.
전병 주위에 체썬 오이, 우엉, 당근, 소고기, 달걀 등의 재료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싸서 먹는 것이 번거롭기는 하지만 달콤한 소스를 발라서 그 위에 고명을 얹고 쌓아서 먹으면 별미입니다.
전병으로 싸서 먹을 때 전병이 서로 달라붙지 않고 쫀득해서 좋군요.
베트남에 월남싸이 있으면 우리나라에는 칠전판(구절판)이 있습니다. 후훗.
이제 한식으로 흡입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후훗.
다른 곳에서 보기 드문 메밀냉채 이구요.
테이블에 와서 시원한 육수를 부어줍니다.
메밀면과 쇠고기, 새싹채소, 배, 토마토, 오이 슬라이스 등이 시원한 육수와 함게 나오는데 으근 맛있습니다. 츄릅~~
메밀 면이 있어서 냉메밀국수로 봐도 무방한데 소고기도 듬뿍 들어 있어서 소고기 냉채로 봐도 되겠습니다.
중간에 입가심해서 먹을 수 있는 별미로 이거 먹을 때쯤 배가 많이 불러오기 시작합니다.
대하오색선은 대하 위에 달걀, 당근, 완두콩 등 곱게 다져진 다섯 가지 재료들이 토핑으로 얹어져 있어요.
새우살을 껍질에서 숟가락으로 잘 분리해서 한입으로 콕 넣어서 먹으면 되겠습니다. 후훗.
계절탕으로 들깨탕이 나오는군요.
버섯, 새우, 부추 등이 들어간 구수한 들깨탕입니다.
진진바라에서 마시는 요리로는 물김치, 들깨탕, 된장찌개, 누룽지가 나오는데
이 타이밍에 들깨탕을 다 먹으면 배가 급 불러지니 천천히 먹어줄 필요가 있어요. ㅋㅋㅋ
이전 거를 다 먹고 낫더니 주 요리가 또 테이블을 가득 채웁니다.
모듬전으로 김치전, 동태전, 부꾸미가 나옵니다.
매실떡갈비 이구요.
매실 소스가 들어간 떨갈비가 되겠습니다.
지금 집에는 어머님이 매싱장아찌 담그면서 만든 매실 원액이 있는데
마법의 소스인 듯 어느 요리에 넣어도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이전에 다른 매장에서 먹을 때는 약간 뻗뻗해서 아쉬웠었는데 이날은 따뜻하고 부드러워서 떨갈비의 맛이 납니다. ^^
해물냉채 대신에 장어강정이 나옵니다.
스태미너에 좋은 장어강정 두말 않고 먹습니다. 후훗.
한정식에 빠지지 않는 궁중잡채 이구요.
당면의 색과 황금빛 놋그릇과 은근히 깔 맞춤이 되겠습니다.
야채보쌈 이구요.
기름기가 잘 빠진 수육과 보쌈김치는 더할뉘없는 궁합인 듯 싶어요. ^^
자~ 드디어 한정식 코스의 마지막인 반상이 나옵니다.
모듬해물볶음은 매콤하게 잘 볶아졌어요.
그냥 먹으면 매운 맛이 입 안에 감도니 밥과 함께 먹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밥의 양은 적게 줘서 다행(?)이네요. ㅎㅎㅎ
사실 이미 배가 불러서 밥이 없어도 되겠다 싶지만 이렇게 나옵니다.
밥과 함께 깔끔한 6첩찬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반찬의 양념과 간이 강하지 않고 다소 싱거운 점이 맘에 듭니다.
맵고 짠 반찬이 나오면 입이 계속 물을 원하게 되니깐요.
참고로 개인적으로는 보통 식사 때는 싱겁게 먹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달고, 맵고, 느끼한 것도 좋아해서 매우 잘 먹는 편입니다. ㅎㅎㅎ
구수하면서 얼큰한 된장찌개도 나오는군요.
누룽지도 나옵니다.
후식으로 나온 파인애플, 두텁떡, 오미지차 먹으면서 기나긴 식사를 마무리 지어봅니다. ^^
진진바라 여의도점(02-786-9700)은
5호선 9호선 여의도역 5번 출구로 나와 유턴해서 우회전해서 가다가 대한지적공사앞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두번째 골목으로 우회전해서 가다보면 오른편 건물 지하1층에 있어요.
9호선 샛강역 1번 출구로 나와 첫번째 골목에서 우회전 후
두번째 골목으로 좌회전해서 가다보면 왼편 건물 지하 1층에 있어요.
주차는 발렛파킹 해주시는 분이 있고 발렛파킹비는 2,000원 이에요.
평일 주차는 2시간 무료이고 주말은 3시간 무료라고 하네요.
진진바라 홈페이지는 www.jinjinbara.com 이구요.
인테리어는 깔끔한 분위기에서 한정식을 즐기기 좋고 서비스도 전체적으로 좋은 편입니다.
다양한 크기의 좌식 테이블 룸과 입식 테이블 룸이 있고 접이식 칸막이 벽으로 막은 룸도 있습니다.
이날은 홀을 이용하지 않았지만 홀은 커다란 룸 형태이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접이식 칸막이로 된 룸의 경우 아주 조용하지 않고 옆 방의 소리가 어느 정도 들립니다.
이날 먹은 음식을 한 장에 모아 봤는데 정말 푸짐하군요.
한식 뷔페에 온 것처럼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여의도 진진바라 한정식은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먹기 편해서 좋았습니다.
진진바라 가격대비 만족도가 좋아서 송년회를 비롯한 회식,
돌잔치와 상계례 같은 가족 행사를 하기에도 좋습니다.
모임을 가지려면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우리 같은 경우에는 예약하면서 코스까지 미리 골랐습니다.
한정식 전문점이 많은데 가격을 고려하면 그렇게 눈에 띄는 곳이 많지 않은데
진진바라는 맛도 괜찮으면서 가성비도 좋아서 종종 방문해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연말에 진진바라 강동점에서 식사를 했는데 역시 만족도가 좋네요. 후훗.
참고로 이전에 방문했던 다른 매장 후기를 보려면 다음을 클릭하세요.
<2011년 진진바라 서울점 후기>
푸짐하게 한정식을 먹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은 여의도 진진바라 한정식 입니다. ^^
상호: 진진바라 (津津罷漏) 여의도점
전화번호: 02-786-9700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5-3 지하 1층
주차: 발렛파킹
진진바라 홈페이지: http://www.jinjinba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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