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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 코스 요리 전문점 '자하문(紫霞門)'에 다녀왔어요..
연인과 광화문에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보고나서 한정식 먹으러 간 곳이에요..
인사동 쪽과 중구에도 많은 한정식 전문점이 있지만 이전에 갔던 자하문이 생각나서 고고씽했어요..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있는 창의문(彰義門)은 서울의 4대문 사이에 있는 4개의 소문 중
서북쪽 문으로 근처 계곡의 이름을 따서 자하문(紫霞門)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해요..
그러한 자하문이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상호가 '자하문' 이에요..
신용카드 가맹점명은 '(주)자하문'이고 포털 사이트에는 '자하문한정식'으로도 되어 있어요..
정갈하고 다양한 한식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한정식이에요.. ^^
일요일 저녁에 방문해서인지 날이 추워서인지 약간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었어요.. ㅋㅋㅋ
대신 평일 낮에 방문하려면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구요..
안쪽 테이블 자리로 안내 받았어요..
메뉴 이구요..
한정식 코스는 28,000원부터 78,000원까지 5가지 정도 있어요..
평일 점심에는 19,000원 짜리 코스가 있구요..
주문은 '영의정(領議政)' 2인 코스로 했어요..
가격은 38,000원 이구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어요..
참고로 죽, 물김치, 차만 개인용이고 나머지 음식 사진은 모두 2인 기준이에요..
기본 세팅 이구요..
흑임자죽과 동치미예요..
짜잔 첫번째 음식이 나왔어요..
입맛을 돋우는 해파리 냉채 이구요..
겨자 소스가 강하지 안항서 좋고 해파리가 아삭하면서 쫄깃한 느낌이에요..
가지선 이구요..
음식은 2~4가지가 같이 나와요..
채소 샐러드 이구요..
구절판 아니 칠전판이라고 해야겠네요.. ㅋㅋㅋ
밀전병이 서로 달라붙지도 않고 잘 떨어져서 좋아요..
채소를 조금씩 넣어 먹어서 더 맛있는 칠전판이에요..
큰 감흥은 없었던 삼색전이구요..
활어회로는 광어가 나오네요..
이제 본격적인 육류가 나오기 시작하는 군요.. 후훗..
훈제오리보쌈이에요..
보통 혼제오리구이 먹을 때의 모양과는 약간 다르던데
겨자 소스를 톡 찍어서 백김치와 함께 싸서 먹으면 맛있지요..
계절탕으로 누룽지탕이 나오구요..
구수하고 따뜻한 누룽지탕을 먹으며 배를 한 번 더 따뜻하게 데워보와요..
누룽지탕 먹고 나니깐 배가 배불러지기 시작하는데요..
그 다음 한 상이 또 나왔어요..
한정식 코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대하찜이에요..
새우 껍질에서 살짝쿵 떼어내서 한 입에 넣어 먹으면 맛있죠.. 츄릅~~
새우살과 삼삼하게 양념된 토핑과 함께 먹으면 되지요..
장어구이도 나오는데 맛은 좋은데 한 조각만 먹으려니깐 감질만 나는데요..
한정식의 단골 메뉴 제육보쌈 이구요..
시원한 백년초 물김치(?)예요..
드디어 마지막 한 상 나왔어요..
송이향이 은은하게 묻어 있는 자연송이구이 이구요..
살짝 짭조름하게 양념된 우리가 생각하는 그대로 맛있는 토실토실한 갈비찜이에요..
갈비찜이 잘 찢어지게 잘 쪄져서 부드러워서 쑥쑥 잘 발라 먹었어요.. 츄릅~~
광주리 정찬과 강된장이에요..
대나무통밥과 들깨미역국 이구요..
후식으로 나온 영양떡이에요..
산수유차 마시면서 식사를 마무리 했어요..
자하문(02-396-5000)은
북악터널에서 세검정로터리에서 우회전하고 신영삼거리에서 구기터널 방향으로 좌회전하면 오른편에 있어요..
불광역에서 구기터널 지나서 신영삼거리 가기 전에 왼편에 있어요..
북악터널에서 신연삼거리에서 구기터널 방향으로 좌회전하면 오른편에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기에는 교통편이 편하지 않아요..
7022번, 7211번, 7212번, 7730번을 국민은행 세검정지점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jahamun.com 이구요..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에요..
1층은 좌식 테이블과 입식 테이블로 되어 있어요..
2층과 3층은 단체 모임을 장소로 세미나 등의 비즈니스 모임과
돌, 회갑연 등 가족행사를 할 수 있는 홀로 되어 있구요..
15 가지 이상의 음식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입이 즐거워요..
한정식이 다양한 요리가 나오느라 조금씩 나와서 감질만 나는 것이 없잖아 있지만
한 번에 여러 가지 한식을 골고루 맛볼 수 있는 점이 좋기는 좋아요.. 후후훗..
종로구에서 한정식이 생각날 때 추천하는 한정식 전문점이에요.. *^^*
상호: 자하문 (紫霞門)
연락처: 02-396-5000
주소: 서울시 종로구 신영동 5-5
연인과 광화문에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보고나서 한정식 먹으러 간 곳이에요..
인사동 쪽과 중구에도 많은 한정식 전문점이 있지만 이전에 갔던 자하문이 생각나서 고고씽했어요..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있는 창의문(彰義門)은 서울의 4대문 사이에 있는 4개의 소문 중
서북쪽 문으로 근처 계곡의 이름을 따서 자하문(紫霞門)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해요..
그러한 자하문이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상호가 '자하문' 이에요..
신용카드 가맹점명은 '(주)자하문'이고 포털 사이트에는 '자하문한정식'으로도 되어 있어요..
정갈하고 다양한 한식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한정식이에요.. ^^
일요일 저녁에 방문해서인지 날이 추워서인지 약간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었어요.. ㅋㅋㅋ
대신 평일 낮에 방문하려면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구요..
안쪽 테이블 자리로 안내 받았어요..
메뉴 이구요..
한정식 코스는 28,000원부터 78,000원까지 5가지 정도 있어요..
평일 점심에는 19,000원 짜리 코스가 있구요..
주문은 '영의정(領議政)' 2인 코스로 했어요..
가격은 38,000원 이구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어요..
참고로 죽, 물김치, 차만 개인용이고 나머지 음식 사진은 모두 2인 기준이에요..
기본 세팅 이구요..
흑임자죽과 동치미예요..
짜잔 첫번째 음식이 나왔어요..
입맛을 돋우는 해파리 냉채 이구요..
겨자 소스가 강하지 안항서 좋고 해파리가 아삭하면서 쫄깃한 느낌이에요..
가지선 이구요..
음식은 2~4가지가 같이 나와요..
채소 샐러드 이구요..
구절판 아니 칠전판이라고 해야겠네요.. ㅋㅋㅋ
밀전병이 서로 달라붙지도 않고 잘 떨어져서 좋아요..
채소를 조금씩 넣어 먹어서 더 맛있는 칠전판이에요..
큰 감흥은 없었던 삼색전이구요..
활어회로는 광어가 나오네요..
이제 본격적인 육류가 나오기 시작하는 군요.. 후훗..
훈제오리보쌈이에요..
보통 혼제오리구이 먹을 때의 모양과는 약간 다르던데
겨자 소스를 톡 찍어서 백김치와 함께 싸서 먹으면 맛있지요..
계절탕으로 누룽지탕이 나오구요..
구수하고 따뜻한 누룽지탕을 먹으며 배를 한 번 더 따뜻하게 데워보와요..
누룽지탕 먹고 나니깐 배가 배불러지기 시작하는데요..
그 다음 한 상이 또 나왔어요..
한정식 코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대하찜이에요..
새우 껍질에서 살짝쿵 떼어내서 한 입에 넣어 먹으면 맛있죠.. 츄릅~~
새우살과 삼삼하게 양념된 토핑과 함께 먹으면 되지요..
장어구이도 나오는데 맛은 좋은데 한 조각만 먹으려니깐 감질만 나는데요..
한정식의 단골 메뉴 제육보쌈 이구요..
시원한 백년초 물김치(?)예요..
드디어 마지막 한 상 나왔어요..
송이향이 은은하게 묻어 있는 자연송이구이 이구요..
살짝 짭조름하게 양념된 우리가 생각하는 그대로 맛있는 토실토실한 갈비찜이에요..
갈비찜이 잘 찢어지게 잘 쪄져서 부드러워서 쑥쑥 잘 발라 먹었어요.. 츄릅~~
광주리 정찬과 강된장이에요..
대나무통밥과 들깨미역국 이구요..
후식으로 나온 영양떡이에요..
산수유차 마시면서 식사를 마무리 했어요..
자하문(02-396-5000)은
북악터널에서 세검정로터리에서 우회전하고 신영삼거리에서 구기터널 방향으로 좌회전하면 오른편에 있어요..
불광역에서 구기터널 지나서 신영삼거리 가기 전에 왼편에 있어요..
북악터널에서 신연삼거리에서 구기터널 방향으로 좌회전하면 오른편에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기에는 교통편이 편하지 않아요..
7022번, 7211번, 7212번, 7730번을 국민은행 세검정지점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jahamun.com 이구요..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에요..
1층은 좌식 테이블과 입식 테이블로 되어 있어요..
2층과 3층은 단체 모임을 장소로 세미나 등의 비즈니스 모임과
돌, 회갑연 등 가족행사를 할 수 있는 홀로 되어 있구요..
15 가지 이상의 음식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입이 즐거워요..
한정식이 다양한 요리가 나오느라 조금씩 나와서 감질만 나는 것이 없잖아 있지만
한 번에 여러 가지 한식을 골고루 맛볼 수 있는 점이 좋기는 좋아요.. 후후훗..
종로구에서 한정식이 생각날 때 추천하는 한정식 전문점이에요.. *^^*
상호: 자하문 (紫霞門)
연락처: 02-396-5000
주소: 서울시 종로구 신영동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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