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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강남역 정통중국요리 전문점 핑팽에 다녀왔어요..

by 비어벨_다음 2012. 8. 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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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정통중국요리 전문점 '핑팽(烹鳳)'에 다녀왔어요..
 
회식하면 가장 많이 먹는 것은 삼겹살, 쇠고기, 치킨 등이 아닐까 싶어요..
그에 못지않게 중국요리도 많이 먹는 것 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강남역에서 중식이 회식이 있어서 중화요리 전문점에 다녀왔어요..
 
 
 
 
중국집에서 회식할 때 가장 많이 먹는 요리는 무엇보다 탕수육이지 않을까 싶어요..
 
 
 
 
핑팽은 중국 주왕때 신하 정안이 꿩에 봉장식을 하여 왕에게 올린 새고기 요리에서
유래된 것으로, 그 귀한 맛을 찬하여 주왕이 친히 봉황의 맛이라고 하는 군요..
 
 
 
 
예약하고 방문해서 안쪽으로 안내 받았어요..
 
 
 
 
메뉴 이구요..
 
 
 
 
보통 처음 방문하는 차이니즈 레스토랑이면 쇠고기 탕수육이나 새우요리를 먹거나
그 차이니즈 레스토랑에서 이색적인 요리를 골라서 먹는 편인데 이날은 요리의 선택권이 없었어요.. ㅎㅎ
 
 
 
 
회식 자리에서 가장 많이 먹는 무난한 돼지고기 탕수육과 깐풍기가 이날의 요리가 되겠어요..
 
 
 
 
식사 가격은 이 정도 수준이에요..
 
 
 
 
기본 세팅 이구요..
 
 
 
 
밑반찬으로는 짜사이, 단무지, 양배추김치가 나와요..
 
 
 
 
'깐풍기' 이구요..
Small이 25,000원이고 Regular가 30,000원 이에요..
 
회식자리에서 두번째로 잘 시켜 먹는 것이 깐풍기이지 않을까 싶어요..
유린기, 라조기 등도 인기가 잇지만 깐풍기가 매콤해서 가장 인기가 좋지 않을까 싶어요..
 
 
 
 
매콤한 양념에 겉은 바싹한 깐풍기로 고추로 매콤한 맛을 잘 냈어요..
 
 
 
 
속은 말랑말랑 겉은 바싹한 기본기에 충실한 깐풍기예요..
 
 
 
 
튀김옷은 아주 얇지 않고 탕수육처럼 약간 두툼한데 찹쌀이 들어간 것 같기도 해요..
 
어느 정도 두께의 튀김옷이니깐 식으면 조금 딱딱해지려는 경향이 있으니 따뜻할 때 먹어주는 것이 좋아요..
 
 
 
 
'돼지고기 탕수육' 이에요..
Small이 18,000원이고 Regular가 22,000원 이구요..
 
 
 
 
어딜 가나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가장 많이 먹는 것 중 하나가 탕슉이라고도 불리는 탕수육이지 않을까 싶어요.. ^^
 
 
 
 
찹쌀 탕수육은 아니지만 반죽에 찹쌀이 조금은 들어간 것 듯 쫀득거리는 맛이 아주 살짝 있어요..
 
 
 
 
탕수육이 어느 정도는 평준화 되어서 다른 곳에 비해서 유별나게 맛있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기본에 충실한 탕수육이라서 회식 자리에 시키기에는 괜찮아요..
 
 
 
 
'짜장면' 이구요..
가격은 5,000원 이에요..
 
처음 방문하는 곳에서는 가장 무난하게 주문할 것이 짜장면과 짬뽕이지요.. ㅋㅋㅋ
 
 
 
 
일행의 짜장면을 맛 봤는데 짜장은 약간 옛날 자장 스타일로 양파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삼선짬뽕' 이에요..
가격은 7,000원 이구요..
 
 
 
 
꽃게 그린홍합, 버섯, 소라, 새우 등의 해산물이 들어간 삼선짬뽕이에요..
 
 
 
 
짬뽕은 깐풍기와 마찬가지로 빨간 고추로 맛을 낸 듯 먹을수록 깔끔하게 매워요..
 
여기는 짜장면보다는 삼선짬뽕이 깊은 맛이 있어서 더 맛있는데요..
 
 
 
 
과일통조림으로도 나오고 있는 파인애플람부탄 먹으면서 식사를 마쳤어요..
 
 
 
 
핑팽(02-508-5068)은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 4번 출구로 나와서 국민은행 옆 골목으로 좌회전한 후
첫번째 골목으로 우회전해서 가다보면 왼편 건물 2층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앞에 할 수 있는데 주차 공간이 넓지 않으니 전화로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 듯 싶어요..
음식점 앞은 일방통행로이니깐 방향 확인을 잘하고 진입할 필요가 있구요..
 
 
 
 
이른 저녁에 갔을 때 한가했을 때 찍어본 것이구요..
 
인테리어는 대중적인 중화요리 전문점 분위기로 창가 쪽 좌석은 칸막이를 통해서 가렸네요..
 
 
 
 
룸이 있으니 회식이 있을 때는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겠어요..
 
서비스는 평범한 중화요리 전문점 수준이구요..
 
 
 
 
누가바, 비비빅 등 추억의 아이스크림이 냉장고에 자리 잡고 있네요..
 
요즘 같이 한여름 폭염으로 더운 날씨에는 아이스크림이 간절하게 생각나죠.. ㅋㅋㅋ
 
 
 
 
탕수육, 양장피, 깐풍기를 이벤트 행사를 하고 있네요..
 
양을 줄이고 가격을 낮추어서 간단하게 먹고 싶을 때 좋겠어요..
 
 
 
 
강남역에서 직장인들이 중식으로 회식하기 무난한 차이니즈 레스토랑이에요..
 
 
상호: 핑팽 (烹鳳)
연락처: 02-508-5068
주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31-32 동원빌딩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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