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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맛집/강원도맛집] 횡성축협한우프라자 - 횡성에서 만나는 명품 한우

by 비어벨_다음 2011. 12. 1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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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횡성한우 전문점 '횡성축협한우프라자' 새말점에 다녀왔어요..
 
여행은 언제나 좋은 듯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고자 짧게나마 여행을 떠나 보아요..
 
오랜만에 동해안으로 여행을 가는데 여행지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먹을 거지요..
강원도 가는 길에 첫 식사로 무얼 먹을까 하다가 횡성의 한우를 먹기로 했어요.. 후후훗..
 
 
 
 
횡성에서 만나는 명품 한우를 즐겨보아요.. 츄릅~~
 
 
 
 
횡성축협에서 운영하는 횡성축협한우프라자는 우천본점, 새말점, 인천점이 있어요..
 
이전에 방문했던 우천본점을 또 방문할까도 했지만 이번에는 셀프 식당을 이용해볼까 해서 새말점으로 고고씽했어요..
 
 
 
 
새말점 1등급 100g 가격은 이 정도로 괜찮은 가격이에요..
 
 
 
 
이건 한우 가격은 셀프 식당이 아닌 별도로 주문했을 때의 메뉴 가격이에요..
 
새말점은 두 가지 방식으로 고기를 먹을 수 있어요..
일반 구이 전문점처럼 주문해서 먹을 수 있고 정육점 식당처럼 고기를 사다가 구워 먹을 수 있어요..
 
 
 
 
입구 오른편으로 가면 고기를 구입할 수가 있어요..
 
원래는 셀프 식당으로 가서 안심과 꽃등심을 먹으려고 하는데
이때는 1등급 소를 도축했는지 1+ 등급보다는 1등급이 많네요..
 
안심은 1+ 등급이 있었지만 꽃등심은 1등급만 있어서 단품 메뉴로 주문하기로 했어요..
 
 
 
 
아마 셀프 식당으로 이용하면 여기 홀에서 식사를 하는 듯 싶어요..
 
 
 
 
단품 메뉴로 주문한다고 하니 안쪽에 조용한 곳으로 안내해주시네요..
 
 
 
 
셀프 메뉴 가격은 괜찮은데 단품으로 주문하는 것은 횡성에 와서 먹는 것 치고는 착하지는 않아요..
 
단품 메뉴가 가격은 비싼 대신 전담 서버가 고기를 구워주시구요..
 
 
 
 
먼저 참숯이 들어와요..
 
 
 
 
기본 세팅 이구요..
 
 
 
 
밑반찬으로는 더덕무침, 백김치, 묵, 샐러드 깻잎절임 등이 나와요..
 
 
 
 
쌈채소도 같이 나오는데 값비싼 한우를 즐기려고 채소는 잘 안 써먹은 날이에요.. ㅋㅋㅋ ㅋㅋㅋ
 
 
 
 
'행복모둠' 2인분 이에요..
1인분 160g 가격은 28,000원 이구요..
 
안심과 등심을 먹고 싶었지만 안심은 따로 없어서 행복모둠으로 주문했어요..
 
 
 
 
안심 이구요..
 
 
 
 
치마살이에요..
 
 
 
 
채끝 이구요..
 
 
 
 
먼저 참숯 위에 채끝을 올려 보아요..
 
 
 
 
개인적으로 채끝이 조금 더 두툼했으면 하는 마음은 있어요..
 
 
 
 
전담 서버 분이 알맞은 타이밍에 고기를 뒤집어 주시구요..
 
 
 
 
참숯의 화력이 세다보니 금박 익어요..
 
쇠고기의 상태는 잡냄새는 당연히 안나고 상태는 매우 좋지요..
 
 
 
 
소금에 살짝 찍어서 채끝을 음미해보아요.. ㅋㅋㅋ
 
채끝은 스테이크처럼 두툼한 스타일은 아니어서 만족도는
기대했던 것 보다는 약간 아쉽지만 맛은 좋기는 하구요..
 
 
 
 
이번에는 안심을 얹어 보아요..
 
 
 
 
안심이 두툼해서 채끝 보다는 굽는데 살짝 오래 걸리구요..
 
 
 
 
이렇게 구워서 먹으면 템퍼러처를 원하는 대로 맞추어서 먹을 수 있지요..
 
 
 
 
레어로 먹는데 약간 스테이크 느낌도 나고 맛있네요.. ^^
 
 
 
 
치마살이에요..
 
 
 
 
행복모둠에서 치마살이 마블링도 그렇고 상태가 가장 좋네요..
 
 
 
 
입에서 스르륵 녹는 것이 이래서 한우를 먹으러 잘 왔어요.. 츄릅~~
 
 
 
 
'원더플 꽃등심' 이구요..
1인분 가격이 42,000원 이에요..
 
 
 
 
원더풀 꽃등심은 예약 한정 메뉴로 되어 있어서 혹시 주문 가능한지 물어보니 된다고 해서 주문했어요..
 
 
 
 
훌륭한 마블링을 보건데 1++ 등급이지 않을까 추측해보아요.. 후후훗..
 
 
 
 
꽃등심은 역시나 꽃등심인 듯 입이 호강할 일만 남았네요.. ^^
 
 
 
 
이것도 얼른 구워지자마자 바로 뒤집어 주시구요..
 
 
 
 
구워지자마자 정신없이 흡입모드에 빠져보아요.. 후후훗..
 
 
 
 
육즙 가득한 꽃등심은 역시나 맛있어요.. 츄릅~~
 
 
 
 
'소면' 이구요..
가격은 3,000원 이에요..
 
 
 
 
추운 겨울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서 주문한 잔치국수예요..
 
그냥 무난하니 배를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국수예요..
 
 
 
 
소면을 주문하면 김치가 나오구요..
 
 
 
 
더덕무침도 리필해서 먹었어요..
 
 
 
 
후식으로 나온 복분자주스 마시면서 식사를 마무리 지었어요..
 
 
 
 
횡성축협한우프라자 새말점(033-342-6680)은
영동고속도로 새말IC로 나와서 우회전해서 가면 왼편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앞 주차장에 하면 되구요..
 
홈페이지는 www.hsplaza.co.kr 이구요..
 
 
 
 
분위기는 깔끔한 일반 음식점 분위기이고 서비스도 괜찮은 편이구요..
 
한우를 착한 가격에 먹으려면 셀프 식당으로 이용하면되고
편안하게 고급스러운 부위를 먹으려면 단품으로 주문하면 되지요..
 
 
 
 
횡성의 명품 한우를 믿고 먹을 수 있는 횡성축협에서 운영하는 한우 전문점이에요.. ^^
 
 
상호: 횡성축협한우프라자 새말점
연락처: 033-342-6680
주소: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우향리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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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첫째날 듈째날
아침 - 만석닭강정
점심 횡성축협한우프라자
새말점
강릉감자옹심이
저녁 송월메밀국수 -
야식 만석닭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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