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맛집/용산구맛집] 핀벨 - 여대 앞 아지트 삼고 싶은 아담한 카페

숙명여대앞 아담한 카페 '핀벨(Finnbell)'에 다녀왔어요..
 
'베니레스'에서 인도 커리를 먹은 후에 커피 한 잔 마시기 위해서
어디로 갈까 찾던 중 아담한 카페가 보여서 바로 고고씽했어요..
 
여대 앞이라서 아기자기한 곳이 많이 있는 듯 싶어요..
 
 
 
 
아지트 삼고 싶은 아담한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껴보아요..
 
 
 
 
입구에는 심벌인 듯 보이는 나무로 된 로봇(?)이 귀엽게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
 
 
 
 
안에 들어가니 작은 테이블이 있는 오두막(?) 혹은 판잣집(?)이 비어 있어서 바로 앉았어요..
 
 
 
 
이미 숙대 앞에서 명소로 자리 잡은 듯 많은 사람들의 소중한 글이 붙어 있어요..
 
 
 
 
카페가 아늑한 조명으로 상당히 편안한 느낌을 주고 있어요..
 
 
 
 
메뉴 이구요..
 
핸드 드립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커피가 있어요..
커피는 3,500원 내외로 꽤 괜찮은 가격이에요..
 
 
 
 
직접 만든 브라우니가 가격도 착해서 함 먹어보고 싶었지만
저녁을 너무 배부르게 먹어서 다음을 기약해 보아요.. ㅋㅋㅋㅋ
 
 
 
 
'카페 다방(Caffe Da-Bang)'과 '브라질 산토스(Brazil Santos)' 이구요..
가격은 각각 3,500원 이에요..
 
 
 
 
카페 다방은 핫과 아이스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시원하게 먹기 위해서
아이스로 선택했는데 친숙한 투명한 유리병에 담겨서 나오네요..
 
 
 
 
브라질 산토스 핸드 드립 커피는 그윽하면서 구수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어요..
 
커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핸드 드립 커피에 매력을 알고 있을 거예요..
 
 
 
 
에스프레소로 만들어서 그런지 찐득거림 없이 깔끔해요..
 
달콤한 맛을 느끼기 좋은 다방 커피의 추억을 느낄 수 있어요.. 후후훗..
 
 
 
 
핀벨(070-7555-3292)은
4호선 숙대입구역 10번 출구로 나와서 유턴 우회전해서 굴다리 아래로 지나간 후
횡단보도 건너서 쭉 가다가 Y자 삼거리 나오면 길 건너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어요..
 
주차는 안 되는 것 같아 보이니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될 듯 싶어요..
 
홈페이지는 www.finnbell.co.kr 이구요..
 
 
 
 
실내에는 다락방 같은 낮은 2층 좌석 테이블도 있는 듯 싶어요..
 
 
 
 
테이크아웃은 아메리카노가 1,000원로 착한 가격이네요..
 
커피는 젊은 사장님이 열심히 만들어 주시구요..
 
 
 
 
아담한 분위기여서 소박한 모임 갖기에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학교 다닐 때 이런 곳이 가까이 있었으면 아지트 삼고 싶었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실내 나무 장식에도 많은 메모가 단풍든 나뭇잎처럼 매달려 있어요..
 
 
 
 
영업시간은 평일은 아침 8시부터 주말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11시까지이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숙대 앞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은 아담한 카페예요.. *^^*
 
 
상호: 핀벨 (Finnbell)
연락처: 070-7555-3292
주소: 서울시 용산구 청파동3가 109-16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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