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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취

[제주도여행] 성산일출봉 - 세계자연유산에 빛나는 제주도의 명소

by 비어벨_다음 2011. 7. 27.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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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산일출봉(城山日出峰, Seongsan Ilchulbong)'에 다녀왔어요..
 
제주도에 도착하면 많은 사람들이 꼭 한 번 방문하는 곳이죠..
 
일출을 보러 방문할까도 싶었지만 날씨가 흐려서
그냥 여유 있게 아침을 먹고 고고씽했어요.. ^^
 
 
 
 
제주도의 명소이면서 세계자연유산이기도 한 성산일출봉이에요.. ^^
 
 
 
 
많은 사람들이 기념으로 찍는 비석에는 사람이 끊이질 않아요..
 
그 뒤에 있는 상점에서는 초콜릿을 필두로 많은 기념품을 팔고 있는데
필요한 물품을 적절하게 구매하는 현명한 쇼핑을 하면 좋을 듯 싶어요..
 
 
 
 
제주 세계자연유산으로는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성산일출봉 응회구, 거문오름 응암동굴계가 있어요..
 
 
 
 
입장료는 개인이 2,000원 이고 단체는 1,200원 이에요..
 
 
 
 
높이 182m이지만 이렇게 안개(?)가 껴 있으니 해발 500m 정도 되는 산처럼 보이네요.. ㅋㅋㅋ
 
 
 
 
성산일출봉 설명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어요..
 
해 또는 오름으로도 불리는 성산일출봉은 약 5천년 전 얕은
수심의 해저에서 수성화산분출에 의해 형성된 전형적인 응회구이다.
높이 182로 제주도의 동쪽 해안에 거대한 고성처럼 자리잡고 있는 이 응회구는 사발 모양의
분화구를 잘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안절벽을 따라 다양한 내부구조를 훌륭히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특징들은 일출봉의 과거 화산활동은 물론 전세계 수성화산의 분출과 퇴적과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주고 있다는 점에 커다란 지질학적 가치가 있다.
 
 
 
 
성산일출봉에는 뾰족 솟은 바위들이 있어요..
 
 
 
 
성산일출봉의 독특한 바위들에 대한 설명이에요..
 
 
 
 
안개가 자욱하게 껴서 마치 해발 1,000m 짜리 산에 오른 느낌이에요.. ㅎㅎㅎ
 
 
 
 
정상인 182m에 올라갔는데 안개 때문에 분화구는 하나도 안 보였어요.. ㅠ.ㅠ
 
내려오기 시작하니깐 이제 조금씩 걷히고 있네요..
 
 
 
 
무더운 날씨에는 가벼운 음료 하나 들고 가도 나쁘지는 않구요..
대신 음료수 통을 다시 갖고 내려와서 버려야 되겠죠.. ^^
 
얼음물을 사면 올라갔다가 내려올 때까지 다 안 녹을 수도 있어요.. ㅋㅋㅋ
 
 
 
 
저 아래에 바다와 마을이 보여요..
 
 
 
 
역시 내려와도 자욱한 안개(?) 때문에 무척이나 높아 보여요..
 
사실 알고 보면 저 끝이 끝인데 말이죠.. ㅋㅋㅋ
 
 
 
 
산책로와 보트를 타는 선착장이 있어요..
 
 
 
 
저 멀리 우도도 살짝 보이네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어도 당당한 우리의 자연유산이에요..
 
 
 
 
다음에는 일출을 보러 오고 싶은 그런 곳이에요..
 
 
 
 
등산로와 하산로 구분이 잘 되어 있어서 별다른 혼잡 없이 산책할 수 있어요..
 
 
 
 
성산일출봉(064-783-0959)은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에 있어요..
 
주차는 공용주차장에 하면 되구요..
 
성산일출봉 정보가 있는 홈페이지는 cyber.jeju.go.kr 이구요..
 
 
 
 
현재 제주도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세계 유수의 관광지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어요..
11월까지 투표를 하고 있는데 부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
 
제주도 방문하면 자랑스러운 자연유산 성산일출봉에 방문해보세요.. *^^*
 
 
명칭: 성산일출봉
연락처: 064-783-0959
주소: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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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첫째날 듈째날 셋째날
아침 - 오조해녀의집 삼성혈해물탕
점심 흑돈가 제주본점 산방식당 -
저녁 진주식당 하얏트 리젠시 제주
오미 마켓 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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