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131호> (사까나야(서초점)/강남역/초밥)

'사까나야(魚家, さかなや, Sakanaya)' 본점인 서초점에 다녀왔어요..
 
몇 년 전에 맛있는 초밥을 먹고 싶다는 생각에
지인 따라 제일 처음 방문했던 회전초밥 전문점이에요..
 
매우 맛있게 먹었던 초밥 맛을 떠올리며
특별한 날 사까나야를 다시 방문했어요..
 
 
 
 
테이블 한쪽에 연장과 밑반찬이 있어요..
 
테이블 옆에는 초밥이 돌아가는 레일이 돌아가고
그 밑에는 컵과 녹차 티백이 있는 레일이 돌아가요..
 
 
 
 
기본 세팅 이구요..
 
조개가 한 개 들어 있는
미소 된장국을 주네요..
 
 
 
 
밑반찬으로는 락교와 생강이 있어요..
 
 
 
 
'계란초밥(玉子, Sweet egg custard)' 이에요..
흰색 접시는 1,300원 이구요..
 
항상 계란초밥으로 시작하는데
달달해서 상당히 맛있어요.. ^^
 
 
 
 
'대하골드(海老ゴ―ルド, King prawn)' 이구요..
가격은 7,000원 이에요..
 
평소에 대하골드 좋아해서 레일 위에서
돌아가는 것 집어왔는데 만들어진지
시간이 조금 지났는지 조금 식어서 아쉬웠어요..
 
 
 
 
'흰살생선튀김초밥' 이에요..
이 접시의 가격은 3,800원 이구요..
 
새로 나온 초밥이라고 맛을 왔어요..
바로 만든 초밥이라 맛나네요..
 
흰살생선과 소스가 잘 어울려요..
 
느끼한 거에 약한 사람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어요..
 
 
 
 
'장어초밥(うなぎ, Fresh water eel)' 이구요..
 
장어가 상당히 실하게 나와서 만족스러웠어요..
 
따뜻한 장어가 소스와 잘 어우러지면서
달콤한 맛을 내서 입안을 즐겁게 해주네요..
 
 
 
 
'샥스핀과 해파리(ふかいれとくらげ, Shark's fin & Jelly fish)' 이에요..
빨간색 접시는 3,300원 이에요..
 
먹는 식감이 좋아서 방문할 때마다
꼬박고박 먹어주게 되네요..
 
 
 
 
'오도로(大トロ, Fattest tuna belly)' 이구요..
가격은 제일 비싼 12,000원 이에요..
 
최고급참치답게 마블링이 훌륭하죠..
 
 
 
 
부드러운 참치를 한 입에 쏙 넣어먹으니깐
입안에서 살살 녹네요.. ~.~
 
 
 
 
'메로 테리야끼(Mero teriyaki)' 예요..
가격은 5,000원 이구요..
 
서초점의 대표 메뉴로 메로구이가 매우 실해서
대부분의 테이블에서 주문해서 먹어요..
 
 
 
 
갠적으로 진한 소스가 매력적이에요.. ㅡㅡb
조금 먹다가 소스 추가해달라고 부탁했어요..
 
 
 
 
'샥스핀과해파리' 이구요..
 
샥스핀이 실해서 한 번 더 먹었어요..
쫄깃쫄깃한 샥스핀이 매력적이에요..
 
 
 
 
'장어초밥' 이에요..
 
장어초밥도 실해서 한 번 더 먹어줬구요.. 후훗..
 
한입에 쏙 넣어먹기 힘들 정도로 커서
두 번에 걸쳐서 나눠 먹었어요.. ^^
 
 
 
 
후식으로 먹은 '과일(フル-ツ, Fresh fruit)' 이구요..
 
멜론은 썽썽해서 괜찮았지만
딸기는 조금 별로였어요..
 
 
사까나야 서초점(02-588-0667)은
강남역과 양재역 사이에 있는 뱅뱅사거리에 있어요..
 
2호선 강남역 3번 출구로 나와 양재역 방향으로 가다보면
뱅뱅사거리 지나기 전 오른편 건물 1층에 있어요..
 
3호선 양재역 2번 출구로 나와 강남역 방향으로 가다보면
뱅뱅사거리 지나자마자 왼편 건물 1층에 있구요..
 
실제 거리는 강남역 보다는 양재역이
조금 더 가까운 편이에요..
 
주차는 발렛파킹을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sakanaya.co.kr 이구요..
 
 
초밥 레일 옆에는 바 좌석과 테이블 좌석이 있고
단체 손님을 위한 룸도 있어요..
 
서비스와 분위기 모두 좋아요..
 
맛있는 초밥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회전초밥 전문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