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여행 <멈바꿋 반딧불 투어(Membakut Firefly Tour)>
비어벨 코타키나발루 4박 6일 여행 #14 - 멈바꿋 반딧불 투어
코타키나발루 멈바꿋 반딧불 투어 / 빈슬룩 반딧불 투어
Kota Kinabalu Membakut Firefly Tour / Binsulok Firefly Tour
코타키나발루 4박 6일 여행하면서 마지막 날 어떻게 할까 고민이 되는데요.
저렴한 숙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공항에 갈까도 했는데요.
코타키나발루 반딧불투어를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서 그렇게 하기로 합니다.
검색해보니깐 코카키나발루 반딧불투어 지역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빈슬룩(Binsulok) 멈바꿋(Membakut) / 나나문(Nanamun) /
동막골 스르방 봉가완(Bongawan) / 사반다르
어디로 갈까 하다가 멈바꿋 반딧불 투어가 한국인 여행사에서하고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다고 해서 그쪽으로 알아봅니다.
한국 여행사를 선택한 이유는 아이가 있어서 저녁으로 한식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고릅니다.
코타키나발루 시내 기준으로 2시 정도 출발 저녁 9시 30분 도착이라고 보면 됩니다.
시내 -> 멈바꿋 이동 -> 간식 -> 빈슬룩 맹그로브 투어 ->
멈바꿋 선셋 -> 저녁 -> 빈슬룩 반딧불 투어 -> 시내 혹은 공항
비어벨 코타키나발루 4박6일 자유여행 일정은 다음과 같으니 참고하세요.
<2017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4박6일 자유여행 일정>
코타키나발루여행 1일차 | 코타키나발루여행 2일차 | 코타키나발루여행 3일차 | 코타키나발루여행 4일차 | 코타키나발루여행 5일차 |
참고로 모든 후기는 위 여행 일정에 링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
#비어벨이다녀온맛집 #코타키나발루여행 #코타키나발루반딧불투어
[코타키나발루여행] 멈바꿋 반딧불 투어 - 코타키나발루 반딧불 멈바꿋 투어
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http://blog.daum.net/wirbel 의 비어벨입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때 한화 환율은 약 290 원/MYR으로 계산했습니다. 방문했던 시기에 따라 맛, 가격, 서비스 등이 지금과 다를 수 있는 부분을 참고하시고요. 음식점에 대한 생각은 주관적이니 맛집 후기는 참고만 하시는 거 다들 아시죠?! ^^ |
픽업은 원하는 장소에서 할 수 있는데 점심 먹고
출발하려고 이마고 쇼핑몰로 만나서 갑니다.
승합차를 타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타고 갑니다.
그런데 같이 탄 대가족이 이기적으로 자리를 차지하네요. ㅡㅡ;;
2시간동안 아주 아주 불편한 자세로 가서 불만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도착해서 사장님에게 컴플레인해서 돌아올 때는 사장님 차를 타고 편하게 왔습니다.
갈 때는 간단한 음료수를 사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2시간 차 타고 가는 동안에 휴게소 같은 곳을 들르기는 하는데 마음에 드는 것은 별로 없었어요.
여기는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테이블 있는 공간에 도착해서 간식을 먹습니다.
4시 조금 넘어서 코타키나발루 맹그로브 투어 하기 전에
바나나 튀김(?)과 면 요리를 간식으로 줍니다.
맛은 뭐 그냥그냥 별 기대를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가 추석 극성수기여서 사람들이 엄청 많은 듯 서른 명 넘게 왔습니다.
이전에 이 여행사 후기 검색했을 때는 테이블이 있는 경우도 있었는데
사람이 적으면 의자와 테이블을 놓고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이날은 사람이 많아서 의자만 나란히 놓고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반딧불 투어를 위해서 이용했던 여행사는 에스엠투어 smto 입니다.
나나문 반딧불 투어 가격: 성인 RM 100 (한화 약 29,000원)
멈바꿋 반딧불 투어 가격: 성인 RM 170 (한화 약 50,000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빈슬룩 맹그로브
Kota Kinabalu Binsulok Mangrove
배타고 가면서 저 멀리 나무에 있는 야생원숭이는 3마리 정도 있습니다.
가는 동안 직원 분이 가족 사진을 찍어줘서 좋습니다.
한참 가다 보면 수상가옥이 나옵니다.
이쯤 유턴해서 바다로 나갑니다.
이건 여행사 사장님이 관리하는 사랑이라는 원숭이입니다.
야생원숭이인데 키울 수 있는 라이선스를 발급 받고 관리한다고 합니다.
남자 손님을 더 좋아하는 암컷 야생원숭이입니다.
이제 선셋을 보러 나간 멈바꿋 해안가입니다.
이건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배입니다.
한국 기준으로 극성수기이고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여기로 투어 온 곳이 많지 않습니다.
우리 팀 말고 각각 다른 여행사 2팀이 있었습니다.
멈바꿋 선셋을 보기 위해서 이동한 해안가는 대략 이 위치입니다.
선셋이 내려올 때 쯤에 사장님이 가족 사진을 많이 찍어 줍니다.
셀카봉이나 삼각대 없이 가족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해안가에는 뭔가 돌돌돌 작은 모래 알갱이가 뭉쳐 있어서 특이한 모양을 이루고 있군요.
코타키나발루 선셋이 지기 시작합니다.
코타키나발루 석양.
왼쪽이 서쪽이기 때문에 석양이 이런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이제 반딧불이를 보기 위해서 배를 타고 다시 이동합니다.
하늘색과 노란색 등이 어우러지는 코타키나발루 멈바꿋 선셋입니다.
이 배타고 출발했던 곳으로 돌아와서 저녁 한식 뷔페를 즐깁니다.
볶음밥 등이 있는 한식으로 사진에 보이는 대로 특별한 것 없는 그냥 밥입니다.
이제 반딧불을 보러 출발합니다.
반딧불 투어를 할 때는 반딧불이가 빛에 민감하기 때문에 휴대폰 등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직원 분이 반딧불이 유도를 잘 해서 아이 손 안에도 살짝 쥐어 주니깐 재미있어 하네요.^^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면서 반딧불을 체험합니다.
멈바꿋 반딧불 보기 위해서 이동한 곳은 대략 이 위치입니다.
차 타고 돌아갈 때 구름 사이로 한가위 보름달이 보입니다.
반딧불 투어할 때 구름 껴서 보름달이 보이지 않은 것이 천망다행이라고 합니다.
달이 떠서 밝으면 반딧불이 잘 안 보인다고 하네요.
반딧불은 밝거나 비가 오면 보기가 힘들다고 하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반딧불 투어할 때 모기 패치, 모기 퇴치제, 얇은 긴팔 옷을 가지고 가면 좋습니다.
막상 물 위의 배 위에서는 모기가 없는 것 같고 선착장에 있으니깐 거기만 조심하면 될 것 같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시내에는 9시 30분쯤 도착 합니다.
숙소로 갈 수도 있고 공항으로 바로 갈 수도 있습니다.
비행기는 00:20라서 공항에 일찍 도착하면 할 것이 없을 것 같아서 마사지를 받고 갑니다.
마사지샵 따로 알아보고 가기 귀찮아서
여행사와 관련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마사지 1인 RM 70 (한화 약 20,000원)
마사지 후 공항 샌딩 1인 RM 10 (한화 약 2,900원)
캐리어는 낮에 리조트에서 체크아웃할 때 맡겨 놨는데
여행사 직원 분이 찾아다 줘서 편했습니다.
<2017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4박6일 자유여행 일정>
코타키나발루여행 1일차 | 코타키나발루여행 2일차 | 코타키나발루여행 3일차 | 코타키나발루여행 4일차 | 코타키나발루여행 5일차 |
참고로 모든 후기는 위 여행 일정에 링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
코타키나발루 반딧불을 보며 남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투어! 방문 시기: 2017년 10월 이날 가격: 반딧불 투어 + 마사지 RM 500 (한화 약 145,000원) 시그니처 메뉴: - 특징: 왕복 3시간 이상 걸리는 장거리 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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