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양식/┠ 레스토랑

[강동구맛집/송파구맛집] 꼼떼 바베큐 앤 카페 -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캐주얼 레스토랑

by 비어벨_다음 2015. 12. 16. 06:00
반응형
[강동구맛집/송파구맛집] 꼼떼 바베큐 앤 카페 -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캐주얼 레스토랑
 
강동구 맛집 송파구 맛집 <꼼떼 바베큐 앤 카페(Commtte Barbecue and Cafe)>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비어벨이 다녀온 맛집(http://blog.daum.net/wirbel)의 비어벨입니다.
 
그동안 바쁜 일이 있어서 한동안 글을 자주 못 남겼는데요.
이제 조금씩 또 남겨 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올림픽공원 맛집 꼼떼 한우구이 전문점 후기를 남긴 것이 있는데요.
<한우구이 꼼떼 후기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wirbel/15523110>
 
그 꼼떼에서 바베큐뫄 카페 메뉴가 있는 <꼼떼 캐주얼 다이닝(Commtte and Casual Dining)>을 오픈 했습니다.
 
이번에 오픈했다고 시식 초청이 들어와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이 후기는 10월말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강동구맛집/송파구맛집] 꼼떼 바베큐 앤 카페 -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캐주얼 레스토랑
 
 
 
 
꼼떼 바베큐 앤 카페는 중앙보훈병원 근처 일자산 해맞이공원 건너편에 있어요.
 
건물이 아래로 내려간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건물 전체가 확 눈에 띄진 않아요.
들어갈 때 도로에 있는 입간판 보고 들어갔습니다.
 
 
 
 
"Comma + Latte = Commette"
 
꼼떼는 바쁜 일상 속 한 템포의 여유를 추구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꼼떼 둔천본점 레스토랑은 "우리 가족 one-Stop 외식공간" 이라는 컨셉으로 캐주얼한 분위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푸짐한 식사와 차를 즐길 수 있는 외식공간이라고 합니다.
 
꼼떼를 만든 곳은 아이데코건축으로 인테리어는 잘 꾸며져 있습니다.
 
 
 
 
주문은 카운터에 가서 셀프로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주방도 오픈되어 있어서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직원 분들이 늦은 오후에 식사하느라 자리를 비웠을 때 찍어 봤습니다.
 
 
 
 
송파구 맛집 꼼떼 메뉴 이고요.
 
메뉴는 바베큐, 샐러드, 피자, 파스타로 단출하게 8가지와
평일 런치 세트 메뉴 2가지가 있습니다.
 
 
 
 
에이드, 커피, 차 등의 음료가 있습니다.
 
 
 
 
강동구 맛집 꼼떼 기본 세팅 이고요.
 
 
 
 
바베큐, 샐러드 등 주문한 메뉴가 나옵니다.
 
 
 
 
<블루 레몬 에이드>
가격: 4,800원
 
<오렌지 에이드>
가격: 4,800원
 
개운하게 마셔줄 음료로 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파란빛이 예쁜 블루레몬 에이드와 시원하고 상큼한 오렌지 에이드입니다.
 
 
 
 
<직화 그릴 바베큐 플레이트>
 
가격: 21,800원
 
그릴에서 직화로 구운 돼지목살(국내산 300g),
통 오징어(국내산 280g), 닭다리살(국내산 200g),
각종 야채와 오븐 구이 감자, 샐러드.
 
 
 
 
최근 몇 년 2만원 안쪽의 목살 스테이크와 샐러드가 가격대비 푸짐한 양으로 인기가 좋은데요.
 
둔촌동 맛집 꼼떼의 직화 그릴 바베큐 플레이트는 그것 보다 더 가격대비 만족도가 더 좋습니다.
 
 
 
 
닭다리를 잘라서 펴서 스테이크로 구웠습니다.
 
사이드로는 토마토가 들어간 샐러드와, 통마늘, 양파, 감자 등의 구이가 나옵니다.
 
 
 
 
요즘에 레스토랑에서 파는 목살 스테이크가 인기가 좋지요.
 
가격대비 양의 만족도가 좋아서 인기가 좋은데 꼼떼 목살 스케이트도 만족도가 좋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이렇게 통오징어구이가 나오는 것은 처음 보네요.
 
통오징어의 양쪽을 칼집을 내서 구웠는데 비주얼이 참으로 먹음직스럽습니다.
 
 
 
 
<스모크 바베큐 소스>, <홀 그레이 머스터드 소스>, <프레쉬 토마토 케첩>
 
바베큐를 더 맛있게 해줄 소스 삼총사 입니다.
 
바베큐 소스와 머스터드는 직접 만드는 듯
고기의 맛을 잘 살려주는 바베큐 소스와 달콤 상큼 새콤한 머스터드 소스입니다.
 
 
 
 
<비빔밥 스타일 토마토 파스타>
 
가격: 11,800원
 
비빔밥에서 영감을 받은 파스타로 베이컨, 버섯, 파프리카, 쥬키니, 가지를
스파게티 면 위에 올린 후기를 특제 토마토 소스를 부어 비벼먹는 파스타.
 
 
 
 
비빔밥에서 착안했다고 하더니 일단 비주얼부터 독특합니다.
 
보통 파스타 하면 파스타 면이 소스와 재료가 어우러져서 나오는데 이거는 비빔밥처럼 각각의 재료가 따로 나오네요.
 
잘 볶아진 베이컨, 버섯, 베이컨, 파프리카, 주키니, 선드라이 토마토의의 색감이 예쁘네요.
 
 
 
 
소스가 언뜻 보면 인도 커리가 생각나기도 하는데요.
 
부드러운 느낌의 잘 만들어진 토마토 소스입니다.
 
 
 
 
토마토 소스를 부어서 이제 맛깔나게 비벼서 먹어볼까요.
 
 
 
 
따로 볶아서 나오는 거라 맛이 덜 어우러지면 어쩌나 했는데
신선한 재료와 맛있는 소스가 만나서 잘 어우러지네요.
 
재료를 나중에 따로 섞어서 버섯, 베이컨, 파프리카 등의 식감이 더 살아나네요.
 
 
 
 
<통오징어 오리엔탈 오일 파스타>
 
가격: 12,800원
 
직화 그릴에 구운 통오징어(국내산)와 간장, 굴소스, 참기름으로 만든
특제 소스를 양념한 스파게티 면, 상추, 깻잎 그리고 계란후라이가 들어간 파스타.
 
 
 
 
비빔밥 스타일 파스타에 이어서 통오징어 파스타도 비주얼이 대박입니다.
 
오일 파스타에 달걀 프라이라도 이색적인데 거기에 통오징어라니 보기만 했을 때는 어떻게 어우러질지 궁금해지는 퓨전 파스타입니다.
 
 
 
 
사이드로 나오는 채소는 보통의 샐러드 채소가 아닌 상추와 깻잎이 나오네요.
 
고기와 잘 어울리는 상추와 깻잎이 오일 파스타나 오징어를 만나 이색궁합을 보여주네요.
 
 
 
 
파스타는 깔끔하게 만들어진 오일 파스타인데 반숙 달걀 프라이가 같이 나오니깐 달걀 노른자를 살짝 터뜨려서 먹어봅니다.
 
오일 파스타와 통오징어와 달걀 프라이라니 어떻게 보면 다소 실험적인 파스타 메뉴로
이 독특한 조합이 어울릴까 했는데 생각 외로 어색하지는 않았습니다.
 
바베큐에도 나오는 통오징어가 여기에도 나오는데 파스타에 통오징어까지 포함한 가격이 12,800원이라니 가격 참 저렴 합니다.
통통한 오징어와 오일 파스타를 저럼한 가격에 먹을 수 있습니다.
 
 
 
 
밑반찬으로 채소초절임이 같이 나오구요.
 
 
 
 
본격적으로 바베큐를 먹어 볼까요.
 
송파구 꼼떼가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으로 유명하다보니 적당한 두께의 목살도 매우 잘 구워졌네요.
 
 
 
 
치킨 스테이크는 퍽퍽할까 싶었는데 닭다리살로 만들어서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편입니다.
 
 
 
 
통오징어도 정말 잘 구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오징어 잘못 구우면 딱딹해질 텐데 겉은 살짝 바싹하지만 속은 촉촉하게 잘 구워졌네요.
 
 
 
 
바베큐는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 맛깔나지요.
 
강동구 맛집 꼼떼 방문하면 직화 그릴 바베큐는 꼭 주문해먹어야될 메뉴네요. 츄릅~~
 
 
 
 
통마늘, 통감자 등의 사이드도 노릇노릇하게 정말 잘 구워졌으니 같이 곁들여 먹는 것도 좋습니다.
 
가격대비 만족도 좋은 바베큐 플레이트 추천합니다. ㅡㅡb
 
 
 
 
바베큐 소스 머스터드 소스 모두 부드럽게 달콤하니 어느 것에 찍어 먹어도 다 맛깔납니다.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 샐러드 피자>
 
가격: 15,800원
 
수제 리코타 치즈와 프레쉬 샐러드,
크랜베리, 믹스 넛, 드라이드 토마토에 크랜베리 드레싱을 뿌린 자연주의 피자
 
 
 
 
마지막 메뉴는 리코타 치즈가 듬뿍 얹어져 있는 샐러드 피자입니다.
 
 
 
 
싱싱한 채소 위에 드라이드 토마토와 크랜베리 등이 넉넉하게 뿌려져 있습니다.
 
수제 리코타 치즈는 담백하면서 부드러운 단맛을 가지고 있어서 맛있게 잘 만들었네요.
 
 
 
 
피자를 한 조각 들고 먹어볼까요.
 
샐러드가 싱싱하다 보니 피자가 생각보다 빨리 식어서 풍부한 치즈의 맛을 느끼기에는 조금 아쉽습니다.
 
리코타 치즈와 샐러드가 싱싱한 만큼 피자의 맛은 조금 반감이 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테이크 피자나 샐러드 피자가 나오면 토핑이 흘러 내리니깐 감싸서 먹는데요.
 
피자 도우가 쫀득거리는 편이고 크기가 크지 않아서 돌돌 말아서 먹기는 쉽지 않네요.
 
피자 도우를 조금 더 부드럽게 하거나 조금 더 크게 혹은 길게 컷팅해주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꼼떼 바베큐 앤 카페(02-470-2001)는 
생태공원앞교차로에서 서하남IC입구교차로로 가다보면 중앙보훈병원 가기 전에 오른 편에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에는 다소 번거로운데요.
351번 버스를 타고 일자산입구에 내리면 근처에 있어요.
 
꼼떼 홈페이지는 http://commtte.com/ 이고요.
 
꼼떼 영업시간은 11:30 ~ 22:00 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하시고요.
 
꼼떼 주차는 출입구 쪽과 안쪽에 2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꼼떼 바로 옆에는 도자기 공방 <다옴>이 있는데 꼼떼와 연관이 있는 곳인지는 모르겠네요.
 
 
 
 
둔촌동 꼼떼 앞에는 잔디밭 정원이 있는데 잔디밭은 꽤 넓은 편이어서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 좋습니다.
 
 
 
 
이 사진은 정원 끝에서 꼼떼 건물 쪽을 바라 봤을 때 이고요.
 
꼼떼가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서 정원은 아직 덜 꾸며진 듯 아직은 더 꾸며질 것으로 보이네요.
 
여기에 캠핑 분위기나 벤치 같은 것을 적절히 배치해서 더 공원 분위기 나도록 꾸미면 더 좋을 듯도 싶습니다.
 
 
 
 
꼼떼 2층은 야외 테라스로 되어 있습니다.
 
지나가면서 보면 이 간판이 있는 부분이 보입니다.
 
 
 
 
꼼떼 길 건너편에는 일자산이 있습니다.
 
 
 
 
캠핑 분위기 나도록 꾸며져 있고 계단 쪽에는 바베큐 그릴이 있어서 여기서 바베큐 파티하면 정말 분위기 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ㅋ
 
아직은 메뉴에는 바베큐 관련 내용은 없던데 나중에 어떤식으로든 프로모션 하지 않을까 추정해봅니다.
 
 
 
 
실내는 건축회사에서 만든 곳 답게 인테리어는 깔끔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3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채광이 좋습니다.
 
 
 
 
천장은 높은 편이고 테이블 간격은 여유가 있어서 좋습니다.
 
 
 
 
야외 테라스 좌석도 있으니 날씨가 따뜻하면 여기에서 마무리로 커피 마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바베큐, 피자, 샐러드, 커피가 있는 꼼떼 바베큐 앤 카페입니다.
 
 
 
 
평일(화요일~금요일) 런치 세트로 저렴한 세트 메뉴도 있으니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알차게 즐길 수 있겠네요.
 
 
 
 
둔총동 꼼떼는 서울 외곽으로 나가지 않아도 드라이브 나가서 즐기는 레스토랑의 여유로움을 만찍할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 앞에는 정원도 있으니 식사 후에 여유를 누리고 오기에 좋은 레스토랑입니다. ^^
 
 

 
 
이글은 꼼떼의 식사 초청을 받은 후 작성되었으며 기타 금전 물품은 받은 바 없습니다.
 
맛집 리뷰는 주관적인 의견이 반영되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상호: 꼼떼 바베큐 앤 카페 (Commtte Barbecue and Cafe)
주소: 서울시 강동구 동남로51길 9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598]
전화번호: 02-470-2001
영업시간: 11:30 ~ 22:00 (Last Order: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꼼떼 홈페이지: http://commtte.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