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맛집/신중동역맛집] 박가네수산시장 - 랍스터 코스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부천 일식 전문점!

부천 맛집 부천 랍스터 맛집 '박가네수산시장'에 다녀왔어요.
 
부천이 집에서 멀어서 별로 안 가게 되는데 이번엔 약속이
있어서 집에서 다소 먼 부천 신중동역으로 향합니다.
 
처음엔 박가네수산시장이라고 해서 해산물을 알차게 먹는 수산시장의
분위기를 생각했는데 막상 방문하니 일식 전문점이었네요. ^^
 
나올 때 명함을 보니 아마도 사장님 성이 박씨가 맞는 것 같아요.
 
 
 
 
랍스터 코스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부천 일식 전문점! 부천 맛집 박가네수산시장!
 
 

 
 
힘이 팍팍 나게 손가락 버튼 콕 한 번 눌러주세요. ^^

 
 
 
 
부천 신중동역 근처도 계획도시인 듯 도로도 넓고 주거단지도 깨끗하게 잘 되어 있네요.
 
신중동역 맛집 박가네수산시장은 주상복합아파트 상가 1층에 있습니다.
 
 
 
 
지인이 예약해둔 룸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부천 맛집 박가네수산시장 메뉴 이구요.
 
 
 
 
박가네수산시장은 랍스터 정식코스요리가 있습니다.
 
이날은 '랍스터 M코스'로 주문했습니다.
코스 총 가격이 158,000원 입니다.
 
부천 박가네수산시장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박가네수산시장 참치 코스입니다.
 
 
 
 
박가네 런치 메뉴도 있구요.
 
 
 
 
주류 메뉴입니다.
 
 
 
 
신중동역 박가네수산시장 기본 세팅 이구요.
 
 
 
 
먼저 달걀찜, 호박죽, 미소된장국이 나옵니다.
 
코스요리를 시작하기 좋은 부드러운 그리도 은은하게 단맛의 달걀찜과 호박죽입니다.
 
 
 
 
먼저 전채요리가 나오구요.
 
 
 
 
참치내장젓갈인 주도와 채소 이구요.
 
 
 
 
상큼한 드레싱의 샐러드와 생선, 단무지, 양상추, 피클, 알 등이 올라간 까나페가 나옵니다.
 
일식이나 참치 전문점에서 까나페가 나오면 피클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 같네요. ㅋㅋㅋ
 
 
 
 
매콤하게 무쳐진 회무침이에요.
 
 
 
 
그날 그날 부위를 쓰는 듯 다양한 어종의 회가 들어 있는 회무침입니다.
 
 
 
 
해산물 등 두번째 전채요리가 나오구요.
 
 
 
 
해산물로 꿈틀꿈틀 대고 있는 산낙지, 소라, 해삼, 멍게가 나옵니다.
 
 
 
 
눈다랑어 배꼽살로 만든 참치타다끼가 나오구요.
 
 
 
 
데리야끼 소스와 채소 그리고 샐러드와 함께 곁들어 먹는 참치 타다끼로 가엽게 흡입하기 좋은데요. ^^
 
 
 
 
광어초밥도 한 조각씩 나옵니다.
 
 
 
 
철판에 나오는 콘치즈 이구요.
 
치즈가 생각보다 넉넉하게 얹어져 있어서 미니 피자가 연상이 되는 콘치즈예요. 후훗.
 
 
 
 
회 모음으로 5가지가 나오네요.
 
 
 
 
광어, 참치 오도로(?), 우럭이 나옵니다.
 
회는 그때 그때 달라질 것 같은데 참치 고급 부위가 나와서 참 운이 좋다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
 
 
 
 
우럭과 광어는 적당히 숙성이 되었구요.
 
 
 
 
살살 녹는 오도로를 한 점 집어 먹으니 입이 즐겁네요. 츄릅~~
 
 
 
 
노르웨이산 고등어구이 이구요.
 
요즘에 일본산이 걱정인 분들을 위해서 그런지 고등어 내올 때 노르웨이산이라고 알려주세요.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깔끔하게 잘 구워진 고등어입니다.
 
너무 짜지 않아서 그냥 먹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요.
 
 
 
 
기대가리고 기다리던 랍스터가 나왔습니다. 꺅~~
 
 
 
 
랍스터는 1kg은 충분히 되는 듯 커다란 랍스터가 그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굿~~
 
 
 
 
무게가 나가는 만큼 크기가 커서 랍스터 몸통도 꽤 길어요.
 
입구에 있던 수족관에서 봤던 그 랍스터가 아닐까 싶은데요.
 
 
 
 
치즈가 얹어진 랍스터가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모습이 군침 돌게 합니다. 츄릅~~
 
 
 
 
집게 다리에는 케첩+칠리 소스(?)가 살짝 뿌려져 있구요.
 
 
 
 
랍스터 집게다리를 손으로 들어 보는데 어느 정도로 큰지 감이 잡히시나요. ^^
 
 
 
 
집게 다리에서 살만 발라내도 상당히 실하게 나오네요.
 
 
 
 
사진에서 보이는 집게다리 살 말고 안쪽은 연두부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보여주는 살도 있습니다.
 
그 크기가 큰 만큼 랍스터의 맛은 쫀득쫀득하니 맛있습니다. 츄릅~~
 
 
 
 
랍스터 꼬리도 살이 실하게 들어 있어서 이것만 해도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조그마한 랍스터 반마리 분량입니다.
 
 
 
 
케첩과 칠리 소스를 섞은 듯한 느낌의 소스에 콕 찍어서도 먹어 주구요.
 
 
 
 
랍스터 머리를 보면 이 정도의 크기네요.
 
랍스터야, 미안하다 맛있다입니다. ^^;;
 
 
 
 
랍스터 내장도 게 내장처럼 짭조름한 맛을 가지고 있어서 어느 정도 소스의 역할도 하고 있지요.
 
 
 
 
랍스터의 크기가 크니깐 부드러운 맛보다는 쫄깃쫄깃 탱탱한 맛을 가지고 있어요. ㅡㅡb
 
 
 
 
이렇게 사진으로 맛있는 랍스터 한 조각 드셔보세요. ^^
 
 
 
 
한우 갈비살 구이가 나오구요.
 
갈비살 4조각이 양파와 나오는데 졸깃하고 부드러운 갈비살입니다.
 
 
 
 
한우 안심 구이는 양파 등의 채소와 함께 나옵니다.
 
 
 
 
미디움 웰던으로 구워진 후 컷팅해서 나오는 안심인데요.
 
데리야끼 소스가 베이스인 듯 달콤상큼한 소스에 버무려져 있는데 갈비살에 비해서는
고기 냄새도 약간 나고 소스도 새콤한 편이어서 갈비살에 비해서는 다소 아쉬워요.
 
 
 
 
새우 튀김과 생선 튀김 이구요.
 
이것도 때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네요.
 
 
 
 
새우튀김은 독특하게 바삭한 겉과 촉촉한 속의 튀김옷을 이중으로 입고 있어요.
 
생선튀김은 광어를 사용한 듯 한데 모양이 부서지지 않고 잘 튀겨졌네요.
 
 
 
 
간장게장이 한 마리 나오구요.
 
 
 
 
식사가 나올 때 매운탕도 빠지지 않고 나오지요.
 
 
 
 
생선뼈ㅇ와 미나리 등이 들어간 매운탕은 혀가 얼큰하고 이마에 땀이 조금 나게 하는 얼큰한 매운 맛이에요.
 
 
 
 
공기밥 나올 때 김치도 같이 나오구요.
 
 
 
 
밥도둑인 간장게장과 함께 먹는데 간장게장이 너무 짜지 않고 짭조름해서 좋네요.
 
 
 
 
후식으로 나오는 마 음료(?), 포도와 방울토마토가 나옵니다.
 
마를 갈아서 만드는 것이 번거로운데 마를 갈아서 우유(?)와 섞어서 나오는데 은근 마시기 좋네요. 후훗.
 
 
 
 
박가네수산시장(032-621-7141)은
7호선 신중동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쭉 가다보면 왼편 위브더스테이트상가 702동 뒤편 1층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주차장에 가능하고 무료주차 2시간 가능하다고 하네요.
 
박가네수산시장 홈페이지는 없어요.
 
 
 
 
실내는 바 좌석과 룸으로 되어 있습니다.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좋은 편입니다.
 
 
 
 
룸은 문으로 막혀 있는 룸과 오픈되어 있는 룸으로 되어 있습니다.
 
 
 
 
룸은 입식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이 있는 룸이 있구요.
 
확장 가능한 룸으로 되어 있고 벽 자체가 두껍지는 않아서 옆 방 소리 정도는 들립니다.
 
 
 
 
바 조석에서는 이날 요리를 맛나게 만들어 주신 실장님(?)이 작업하는 모습을 계속 볼 수 있습니다.
 
 
 
 
이날 주문했던 랍스터 코스요리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랍스터구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식을 배부르게 즐길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단순히 일씩뿐만 아니라 퓨전 느낌이 드는 요리가 있는 것도 맘에 들구요.
 
 
 
 
처음엔 수산시장이라서 보통 떠오르는 수산시장 생각하고 왔었는데요.
깔끔한 일식 전문점에서 랍스터를 비롯한 다양한 요리를 먹어서 멀리까지 온 보람이 있네요. ㅋㅋㅋ
 
부천 신중동역 근처에서 대접하기 좋은 일식 전문점 박가네수산시장입니다. ^^
 
 
상호: 박가네수산시장
전화번호: 032-621-7141
주소: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13 위브더스테이트상가 702동 1층 113호,114호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신흥로 150 위브더스테이트상가 702동 1층 113호, 114호]
주차: 주차 가능
영업시간: 12:00 ~ 23:00
박가네수산시장 홈페이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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