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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맛집] 앙카라팰레스 - 서울 속 외국 이태원에서 만난 터키 레스토랑!

by 비어벨_다음 2014. 3. 1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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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맛집 이태원 터키 레스토랑 '앙카라팰레스(Ankara Palace)'에 다녀왔어요.
 
이태원에는 전 세계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다양한 나라의 음식이 많이 모여들지요.
 
이날은 중국 요리, 프랑스 요리와 함께 세계 3대 요리의 하나로 꼽히는
터키 요리의 대표 메뉴인 케밥과 화덕피자를 먹으러 고고씽한 날입니다.
 
이태원 앙카라팰레스는 표기법에 따라 앙카라팰리스, 앙카라팰래스, 앙카라펠레스으로 쓰기도 하겠네요.
 
 
 
 
서울 속 외국 이태원에서 만난 터키 레스토랑! 이태원 맛집 앙카라팰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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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은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는 만큼 터키 레스토랑 아래에는 두바이 레스토랑도 있네요.
 
이태원 앙카라팰레스에서 앙카라는 터키의 수도이지요.
 
 
 
 
이태원 터키 음식점 앙카라팰레스은 모두 터키인 셰프가 있는 곳이군요.
 
 
 
 
창가 쪽 자리가 비어 있어서 자리를 잡습니다.
 
 
 
 
이태원 앙카라팰레스 메뉴 이구요.
 
 
 
 
터키쉬 레스토랑 앙카라팰레스입니다.
 
 
 
 
메인 메뉴로는 당연히 케밥이 있지요.
 
 
 
 
케밥의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서 어떤 걸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되는군요.
 
 
 
 
터키의 또 다른 매력적인 요리로 화덕피자가 있구요.
 
 
 
 
라이스, 디저트 등의 메뉴도 있습니다.
 
 
 
 
애피타이저 메뉴 이구요.
 
 
 
 
스페셜 코스 메뉴도 있군요.
 
 
 
 
이태원 앙카라팰레스 기본 세팅 이구요.
 
 
 
 
요리를 주문하면 이국적인 느낌의 스프가 나오는데 향이 강하지 않아서 위를 따뜻하게 해주기 좋습니다.
 
 
 
 
빵과 주문한 애피타이저가 나옵니다.
 
 
 
 
'라바스(Lavas)' 이구요.
요리를 주문하니깐 빵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화덕에 구워 풍선처럼 부풀린 빵은 터키 빵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라바스입니다.
 
 
 
 
'모듬 애피타이저' 이구요.
가격은 7,000원 이에요.
 
메뉴를 보다가 애피타이저 어떤 걸 먹을까 고민하니 모듬 애피타이저가 있다고 해서 주문했습니다.
 
 
 
 
으깬 병아리콩으로 만든 요리인 후무스(Humus),
토마토 양파 마늘 청양고추로 만든 매콤한 소스인 아즈르 에즈메(Acili ezme),
마늘 민트 올리브오일이 섞인 요구르트 하이다리(Haydari) 등이 나옵니다.
 
 
 
 
빵과 곁들여 먹으라는 듯 꿀과 버터(?)가 같이 나오구요.
 
밑반찬으로 피클, 할라피뇨 등이 나옵니다.
 
 
 
 
인도 요리에 난이 있다면 터키 요리에는 라바스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부풀어 오른 빵을 자르면 속이 텅텅 비어 있는 모습을 보면 공갈빵이 문득 떠오르네요. ㅋㅋㅋ
 
라바스는 방금 구워서 그런지 쫀득쫀득한 편입니다.
 
 
 
 
라바스에 여러 가지 애피타이저를 곁들여서 먹어봅니다.
 
터키 요리에 요거트가 빠지지 않는데 부드럽기 보다는 조금 더 내추럴한 느낌입니다.
 
 
 
 
'앙카라 셰프 스페셜 피자(Ankara Chef Special Pide)' 이구요.
가격은 20,000원 이에요.
 
터키 피자도 화덕피자인데 기다란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컷팅해서 나옵니다.
 
 
 
 
보통 피자와 다르게 길이가 너무 길어서 처음에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았네요. ㅋㅋㅋ
 
 
 
 
보통의 피자처럼 도우 위에 치즈가 있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먹으면서
맛을 확 사로잡지는 않았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입에 착착 달라붙네요.
 
반죽은 찹쌀이 들어갔는지 쫀득쫀득한 느낌도 가지고 있습니다. ^^
 
 
 
 
토마토 케첩과 칠리 소스가 섞어서 만든 듯 케첩의 맛과 매콤한 맛도 가지고 있군요.
 
 
 
 
'베이티 케밥(Beyti Kebab)' 이구요.
가격은 17,000원 이에요.
 
베이티 케밥은 갈은 소고기, 양고기를 숯불에 구운 요리입니다.
이것도 화덕피자와 마찬가지로 기다란 모양으로 나오는군요.
 
 
 
 
케밥은 꼬챙이에 끼워 불에 구운 고기를 뜻하는데요.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케밥은 숯불 회전구이인 '되네르 케밥(Doner Kebab)'인데요.
그 외에도 다양한 스타일의 케밥이 있는 것을 보면 케밥의 요리도 무궁무진합니다. 후훗.
 
 
 
 
토마토 소스와 양배추가 사이드로 나오구요.
 
 
 
 
밥과 살짝 양념된 양파도 사이드로 나옵니다.
 
 
 
 
이번에도 요거트 소스가 빠지지 않고 나오구요.
 
 
 
 
베이티 케밥을 보면 가운데가 뚫려 있는 것을 보면 꼬챙이 자국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고기와 양고기가 섞인 케밥인데 잡냄새나 누린내는 나지 않는군요.
 
 
 
 
매콤한 맛도 간간하게 나면서 밸런스를 잘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
 
 
 
 
이제 취향껏 사이드를 곁들여서 먹어줍니다.
 
상큼한 요거트 소스에도 찍어 먹구요.
 
 
 
 
매콤한 토마토 소스에도 찍어서 터키의 맛을 음미해봅니다.
 
 
 
 
'수틀라치(Sutlac)'로 라이스 푸딩입니다.
가격은 5,000원 이에요.
 
이건 셰프님이 강력 추천해주셔서 주문한 디저트입니다.
 
 
 
 
푸딩으로 중간 점도의 푸딩인데 푸딩 안에 쌀알이 느껴집니다.
고소하면서 달콤한 맛과 함께 시원함 맛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로 요거 요거 상당히 맛있습니다. 츄릅~~
 
터키 요리 먹으러 갈 일이 있으면 라이스 푸딩 먹어보기를 강추합니다. ㅡㅡb
 
 
 
 
후식으로 나온 '카이(?)(Cay)' 이구요.
 
깔끔한 전통 터키 블랙티를 마시면서 식사를 마무리합니다.
 
 
 
 
앙카라팰레스(02-3785-3787)는
6호선 이태원역 3번 출구로 나와서 가다가 보면 오른편 건물 3층에 있어요.
 
주차는 안 되니깐 근처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하구요.
 
앙카라팰레스 홈페이지는 없어요.
 
 
 
 
규모는 80석 정도로 한쪽에 오픈 키친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픈 키친 한쪽에는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줄 화덕이 보입니다.
 
 
 
 
한쪽 끝에는 십여명 들어갈 수 있는 룸도 있습니다.
 
 
 
 
음악은 터키 음악이 계속해서 나오고 터키 분위기가 나는 소품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직원 분들이 한국 사람은 없고 모두 터키인이어서 처음엔 어떻게 주문하나 했는데
직원 분과 셰프님이 한국어를 잘 하셔서 그런 걱정은 없었네요. ㅋㅋㅋ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구요.
 
 
 
 
터키 레스토랑이다 보니깐 한국사람 못지않게 외국인도 많이 방문하고 있네요.
 
간단하게 식사하려고 방문하는 사람부터 데이트 하는 커플가지 다양한 모임이 있네요.
 
 
 
 
이태원에서 터키 음식을 맛보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은 터키 레스토랑 앙카라팰레스입니다. ^^
 
 
상호: 앙카라팰레스 (Ankara Palace)
전화번호: 02-3785-3787
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127-2 3층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192 3층]
주차: 주차 안 됨
영업시간: 11:30 ~ 22:00 (금요일 토요일 11:30 ~ 23:00)
앙카라팰레스 홈페이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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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없이도 가능한 추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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