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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맛집/잠실맛집] 크래버 대게나라 - 정글의법칙 김병만도 반할만한 랍스터 맛집! 큼지막한 랍스터가 비주얼부터 대박!

by 비어벨_다음 2014. 3. 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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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맛집 잠실 대게 킹크랩 랍스터 맛집 '대게나라' 잠실본점에 다녀왔어요.
 
아내가 랍스터가 먹고 싶다고 해서 잠실 대게나라로 향합니다.
 
어렸을 때는 랍스터는 비싼 가격 때문에 막연한 동경의 요리이기도 했었지요.
시트콤 논스톱에서 한예슬이 랍스터 랍스터 노래 부를 때는 어떤 맛일까 궁금하기도 했구요.
 
지금의 아내와 데이트하면서 레스토랑에서 랍스터 먹었던 것도 생각이 나네요.
이제는 옛날 보다는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서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먹으러 갑니다.
 
랍스터를 만날 수 있는 곳은 레스토랑이나 뷔페도 있지만
바로 쪄서 그 살을 맛보기 위해서 종종 방문하는 대게나라로 향합니다.
 
 
 
 
정글의법칙 김병만도 반할만한 랍스터 맛집! 큼지막한 랍스터가 비주얼부터 대박! 송파 맛집 크래버 대게나라 잠실점!
 
 

 
 
힘이 팍팍 나게 손가락 버튼 콕 한 번 눌러주세요. ^^

 
 
 
 
대게 킹크랩 랍스터 맛집 대게나라가 크래버 대게나라로 변신했네요.
 
크래버 대게나라는 잠실 본점, 강남점, 서초점, 분당 판교점, 송동점이 있습니다.
 
 
 
 
예약하고 방문해서 안쪽 테이블 자리로 자리 잡습니다.
 
 
 
 
잠실 크래버 대게나라 메뉴 이구요.
 
상호를 바꾸면서 메뉴도 리뉴얼했네요.
 
 
 
 
잠실 맛집 크래버 대게나라는 지난 10년간 땀과 노력으로 얻은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 좋은 최상의 상품만 올리겠다는 마음가짐이 좋군요.
 
크래버(Crabber)는 게잡이 어부, 게잡이 배라는 뜻입니다.
 
 
 
 
알고 보면 더 도움이 되는 대게 이야기 이구요.
 
 
 
 
킹크랩 이야기 이구요.
 
 
 
 
송파 대게 맛집 크래버 대게나라 스페셜 코스 요리로 주문해줍니다.
찜 요리 1인 정량은 성인기중 800g~1kg이며 25분 정도 소요됩니다.
 
대게와 킹크랩은 러시아산이고 랍스터는 캐나다산입니다.
 
대게, 킹크랩, 립스터라는 기본 식자재 가격이 있어서 가격은 다소 비싼 편입니다.
잠실 대게나라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가격은 수입 되는 물량에 따라 가격은 조금씩 변합니다.
 
 
 
 
메인 요리만 나오면 허전한 면이 있기 때문에 대게나라 코스 요리에는 여러 가지 전체요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크래버 대게나라 런치 코스는 디너에 비해서는 괜찮은 가격에 만날 수 있습니다.
 
 
 
 
대게나라 런치 메뉴로 킹크랩 칠리 정식과 대게 칠리 정식 등이 있군요.
 
 
 
 
주류 메뉴 이구요.
 
 
 
 
단출하게 최소한의 와인 리스트도 있네요.
 
 
 
 
대게나라 명품 대게, 킹크랩 선물 세트도 있습니다.
 
대게는 바로 먹는 것이 매력인데 포장해가는 사람이 있나 싶었는데
대게나라 들어갈 때나 나올 때 보니깐 포장 손님이 계속 있었어요. 오호.
 
 
 
 
카카오스토리 이벤트와 페이스북 이벤트가 있습니다.
 
이왕이면 이렇게 1만원 할인 받는 게 더 좋겠죠. 후훗.
 
 
 
 
송파 크래버 대게나라 기본 세팅 이구요.
 
시트와 물티슈 모두 새로 세팅했네요. 후훗.
 
 
 
 
먼저 게살죽과 샐러드로 입과 입을 달래줍니다.
 
 
 
 
하우스 와인인 '티나하스 소비뇽블랑(Tinajas Sauvignon Blanc)' 화이트 와인이에요.
1잔 가격은 5,000원 이구요.
 
예약하고 방문했을 때 매니저 분이 알아봐주시고 서비스로 주신 와인입니다. 감사합니다. ^^
 
칠레 와인으로 부드러운 단맛과 상쾌함이 있어서 가볍게 마시기 좋습니다.
 
 
 
 
첫번째 전채요리가 나옵니다.
 
 
 
 
가리비, 연어, 광어가 나오는데 대게 전문점이지만 단출한 회를 사용해서 그런지 회의 상태는 좋습니다.
 
 
 
 
연어는 최근에 먹은 연어 중에서 가장 크고 두툼해서 입에 넣었더니 입 안 가능 차네요. 후훗.
 
 
 
 
소라무침 이구요.
 
 
 
 
무침하면 이정도로 매콤해야 된다는 걸 보여주는 듯 소라가 매콤해서 입맛을 확 살려주네요.
 
 
 
 
그 다음으로 구이 하나와 탕이 하나 나오네요.
 
 
 
 
이건 뭔가 했었는데 데리야끼 양념으로 소스로 구운 살치살이 파프리카와 같이 나옵니다.
 
 
 
 
살치살을 양념해서 고기의 질이 떨어지나 했는데 다행히 부드러운 살치살 느낌이 그대로 납니다.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는 달콤한 소스의 살치살입니다.
 
 
 
 
새우탕도 나오는데 이전까지의 대게나라 새우탕과 레시피가 바뀌었네요.
 
이전에는 쌀국수가 들어 있는 맑은 새우탕이었는데 지금은 뽀얀 국물의 새우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전의 쌀국수가 들어간 새우탕이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유니크함이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없어져서 다소 아쉬워요.
 
이번 새우탕은 새우, 조개, 팽이 버섯이 들어 있는데 국물에서 채소의 단맛이 나고
고추도 조금 들었는지 은은히 칼칼한 맛도 나고 있어서 이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이제 랍스터 나오기 전 마지막 요리들이 나옵니다.
 
 
 
 
빨간생선 긴따로 이구요.
 
 
 
 
예전에는 흔하게 먹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의외로 파는 곳이 드문 빨간생선이에요.
 
 
 
 
달콤매콤한 양념으로 입에 잘 맞는 생선 튀김이에요.
 
 
 
 
새우튀김과 우엉튀김도 나오구요.
 
 
 
 
새우튀김은 미리 튀겨 놓아서 그런지 바삭바삭한 면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랍스터 먹다가 중간중간 입맛을 살려줄 채소초절임과 묵은지입니다.
 
 
 
 
드디어 주문한 랍스터가 나왔습니다. 짜잔~~
 
지난번처럼 1kg 안쪽의 랍스터를 먹어볼까 했는데 큰 랍스터는
어떨까 궁금해서 이번에는 큰 랍스터로 주문했습니다.
 
 
 
 
이날 주문한 랍스터는 1.94kg으로 그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ㅡㅡb
 
 
 
 
정글의법칙 in 캐리비언에서 김병만을 비롯한 병만족이 큼지막한 랍스터를
매우 맛있게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랍스터 부럽지 않습니다. 후훗.
 
이 정도 크기이면 김병만도 반할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후훗.
 
 
 
 
집게다리도 그 어마어마한 크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닷가재는 한글 표기로 로브스터를 쓰지만 랍스타, 랍스터가 부르기 익숙해서 계속 랍스터라고 부를 게요.
 
 
 
 
개인적으로 칠리 구이를 좋아하지만 지난번에 칠리구이 맛 봐서 이번에는
다른 맛도 궁금해서 랍스터 버터구이 반, 랍스터 찜 반으로 주문했습니다.
 
 
 
 
랍스터는 카메라로 번개같이 사진으로 담고 이제 음미의 시간으로 넘어갑니다.
 
 
 
 
약 2kg 랍스터가 크기는 큰 듯 랍스터꼬리도 큽니다.
 
 
 
 
랍스터 꼬리가 다른 곳에서 랍스터 한 마리라고 해도 될 정도 큰 크기로 비주얼부터 압도적입니다. 츄릅~~
 
 
 
 
버터구이는 다른 곳에서 노란빛을 띠는 버터구이는 아니고 짭조름한 살짝 배이도록 구웠네요.
 
 
 
 
랍스터는 갑각류의 제왕이라고 할 만큼 그 탱탱하고 쫄깃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츄릅~~
 
 
 
 
집게다리만 해도 살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랍스터 작은 것은 조금 더 부드럽다는 느낌이 있는데 이건 탱탱 쫄깃쫄깃한 맛이 더 강합니다.
 
 
 
 
칠리 소스에 찍어 먹고 싶어서 직원 분에게 칠리 소스 달라고 해서 찍어 먹습니다.
 
 
 
 
어른 손 크기만한 랍스터 집게다리에 물렸다면 꽤 많이 아프겠죠. ㅋㅋㅋ
 
그러나 이날은 그냥 즐겨주기로 합니다. 후훗.
 
 
 
 
가격의 부담은 있지만 대신 풍부한 랍스터 살로 입 안 가득 행복함을 느껴봅니다.
 
 
 
 
화이트 와인으로 반주하면서 랍스터 살을 흡입해줍니다. 후훗.
 
 
 
 
풍부한 랍스터 꼬리도 역시나 맛이 좋아요.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랍스터 꼬리사시미로 주문해서 먹어봐야겠어요.
 
 
 
 
중간에 랍스터장을 따로 갖다 주시네요.
 
 
 
 
랍스터 살을 천연 양념장인 랍스터 양념장에도 콕 찍어서 먹어봅니다.
 
대게장이 적당하게 짭조름한 맛을 가지고 있는데 랍스터 장은
대게장에서는 비해 다소 느끼한 맛을 가지고 있네요.
 
다소 생뚱맛지만 랍스터장 나오고 맛있는 랍스터가 있으니
이전에 다른 곳에서 먹었던 랍스터 라면이 불현듯 떠오르네요. ^^
 
 
 
 
수북이 쌓인 껍질 통은 이날의 배부름을 보여줍니다.
 
 
 
 
마지막 식사로 탕과 게장비빔밥이 나옵니다.
 
 
 
 
개운하니 깔끔한 꽃게탕이에요.
 
 
 
 
꽃게도 한 마리 들어 있습니다.
 
 
 
 
게장비빔밥 1인분이구요.
1인분 가격은 2,000원 이에요.
 
배가 불러도 안 먹어주면 서운한 게장비빔밥 주문해줍니다.
 
 
 
 
게장비빔밥이 뜨거우니깐 김에 후다닥 싸서 먹어줍니다.
 
게장비빔밥은 김과 김치에 싸서 먹는 게 맛깔나는 것 같아요. 후훗.
 
 
 
 
마지막으로 후식으로 나온 오렌지와 레몬에이드 마시면서 배부른 식사를 마무리합니다.
 
 
 
 
대게나라 잠실본점(02-412-2338)은
송파구 방이동 방이사거리 동쪽 구역 우리은행 옆에 있어요.
 
2호선 8호선 잠실역 1번 출구로 나와서 3216번, 3313번, 3315번, 3414번 버스를 타고
방이동사거리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방이동사거리 대각선으로 건너면 우리은행 오른편에 있어요.
 
주차는 음식점 앞에 하면 되고 주차 안내 혹은 도와주시는 분이 있습니다.
 
대게나라 홈페이지는 www.대게나라.kr 이구요.
 
 
 
 
대게나라 밖에는 커다란 수족관이 있는데 회전율이 좋다 보니깐 금방 금방 소진 되는 것 같아요.
 
가족과 함께 온 아이들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더라구요.
 
 
 
 
쭉 뻗은 다리가 멋들어진 대게이구요.
 
 
 
 
이건 몇 인분인지도 모르겠지만 어마어마한 크기의 킹크랩도 있습니다.
 
 
 
 
이날 먹었던 맛있는 랍스터도 많이 있습니다.
 
랍스터야 미안하다 사랑한다. ^^;;;;
 
 
 
 
실내는 좌식 테이블이 있는 룸도 있고 좌식 테이블이 있는 홀도 있습니다.
6명이 앉을 수 있는 부스석도 있고 입식 테이블도 있습니다.
 
일요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실내가 모두 꽉 찰 정도로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네요.
 
이날은 사람들로 꽉 차서 실내 사진을 못 찍었어요.
인테리어를 보려면 이전에 방문했던 후기 < 실내 전경 보기 http://blog.daum.net/wirbel/15523054 >를 참고하세요.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구요.
 
사람들로 가장 피크를 칠 때는 음식 나오는 속도가 다소 더딜 수도 있는데
대게, 킹크랩, 랍스터는 찌면 바로 나오기 때문에 나오는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ㅋㅋㅋ
 
나올 때 보니깐 웨이팅하는 사람도 있는 것을 보면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 듯 싶어요.
 
 
 
 
대게나라 후기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깐 한 번 참여해봐야겠는데요. 후훗.
 
 
 
 
대게, 킹크랩, 랍스터 기본 식자재 가격이 있어서 가격은 다소 나가지만 그만큼의 만족도가 있습니다.
 
랍스터를 주문하면 쪄서 나오기까지 먹기 좋은 전채요리 등이 나옵니다.
 
 
 
 
참고로 이전에 방문했던 후기를 보려면 다음을 클릭하세요.
<2013년 크래버 대게나라 강남점 후기> <2013년 대게나라 잠실점 랍스터 대게 후기>
 
송파 지역에서는 대게 킹크랩 랍스터 맛집으로 이름이 많이 알려져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어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부터 데이트하는 커플까지 가족 외식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구요.
 
여기에서 대게 포장해가는 사람도 있나 싶었는데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보니깐
퀵 서비스를 이용해서 대게를 포장해서 배달도 하고 있고 직접 포장해가는 사람도 있네요.
 
잠실 근처에서 대게와 킹크랩 그리고 랍스터가 먹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은 크래버 대게나라입니다. ^^
 
 
상호; 크래버 대게나라 잠실본점
전화번호: 02-412-2338
주소: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10-13 웰빙빌딩 1층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 165 웰빙빌딩 1층]
주차: 주차 가능
영업시간: 11:00~03:00
대게나라 홈페이지: http://www.대게나라.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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