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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돈카츠

돈카츠멘 - 수제 돈까스와 시원한 생맥주가 마시기 괜찮은 아담한 이자카야 돈카츠멘!

by 비어벨_다음 2013. 3. 1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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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역 맛집 영등포 술집 '돈카츠멘'에 다녀왔어요.
 
영등포구청 근처에서 약속이 있어서 방문한 곳으로
저녁식사도 할 겸 술 마시면서 안주도 먹을 겸 이자카야로 고고씽했습니다.
 
 
 
 
수제 돈까스와 시원한 생맥주가 있는 아담한 이자카야 돈카츠멘!
 
식사와 안주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돈카츠멘이에요.
 
 

 
 
힘이 팍팍 나게 손가락 버튼 콕 한 번 눌러주세요. ^^

 
 
 
 
돈까스와 라멘을 하고 있어서 돈카츠멘이라고 지었으려나요.
 
 
 
 
이른 저녁 시간에 갔더니 자리에는 여유가 있어서 안쪽 자리로 갔습니다.
 
 
 
 
당산동 맛집 돈카츠멘 메뉴 이구요.
 
 
 
 
이자카야라서 기본적인 사케는 이렇게 있습니다.
 
바탕에 기린 이치방이 있는 것을 보면 기린 이치방 프로모션인 듯 하니 기린 생맥주로 주문해줍니다.
 
 
 
 
영등포 돈카츠멘 안주 메뉴는 이렇게 있구요.
 
 
 
 
돈카츠멘이라는 이름답게 돈까스가 주 식사 메뉴가 있군요.
 
 
 
 
돈까스 이외에도 우동, 라멘, 메밀, 돈부리, 카레 등
작은 규모의 레스토랑 겸 이자카야치고는 메뉴 종류가 다양합니다.
 
영등포역 맛집 돈카츠멘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이에요.
 
 
 
 
영등포 돈카츠멘 기본 세팅 이구요.
 
 
 
 
기본 안주로 채소초절임과 콩나물 무침(?)이 나오는 군요
 
 
 
 
'기린 이치방(Kirin Ichiban)' 생맥주 430ml 이구요.
가격은 8,000원 이에요.
 
생맥주는 더운 여름에도 좋지만 건조한 겨울에도 참 좋아요. ㅋㅋㅋ
하얀 거품이 매력적인 기린 생맥주는 부드러운 맛으로 목넘김이 좋습니다.
 
 
 
 
'돈카츠 모듬' 이구요.
가격은 15,000원 이에요.
 
돈카츠멘 대표 돈까스 모듬 한 접시로 히레+새우+치킨+생선이 샐러드와 함께 나옵니다. 후훗
 
 
 
 
학생 때 학교 앞 호프에서 돈까스 주문하면 인스턴트 돈까스가 대부분 나왔었죠.
요즘에는 세계 여러 나라 요리를 하는 레스토랑이 많아져서 참 좋아진 것 같아요.
 
일본 요리 하는 곳도 많아져서 일본식 돈까스 하는 곳도 많아져서
이렇게 맥주 안주 곁들여서 먹기에도 괜찮은 것 같아요.
 
 
 
 
생선까스와 치킨까스 이구요.
 
보통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에서 나오는 철판이 아니라 나름 분위기 있게 나오는군요.
 
 
 
 
바싹바싹하게 튀겨진 돈까스의 상태도 괜찮아 보이는군요.
 
 
 
 
'새우튀김까스' 예요.
왕새우로 만들어 새우튀김 매니아들이 즐겨 먹는 일본식 수제 새우튀김까스입니다.
 
새우튀김이 2조각 있는 것을 보면 2명이 먹으면 싸우지 않고 나눠 먹을 수 있겠어요. ㅋㅋㅋ
그 이상의 인원일 때는 먼저 잡는 사람이 임자 혹은 알아서 잘 나눠 먹으면 되지요.
 
보통 새우까스는 새우 다진살을 이용해서 만드는데 여기는 그냥 새우를 튀겨는 새우튀김이 되겠습니다.
 
 
 
 
'치킨까스' 이구요.
저칼로리 닭가슴살로 만들어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일본식 수제 치킨까스예요.
 
닭가슴살을 사용했다는 치킨까스는 생각보다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육질에 가깝습니다.
 
 
 
 
'생선까스' 예요.
부드러운 동태살로 만들어 타르타르 소스에 찍어 먹는 일본식 수제 생선까스입니다.
 
동태살이 부서지지 않고 잘 구워졌군요.
 
 
 
 
'히레까스' 이구요.
 
생안심으로 만들어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일본식 수제 돈까스 입니다.
딱 봐도 튀김옷과 돈까스 모두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 보이는군요.
 
겉은 바싹하게 속은 부드러운 괜찮은 맛의 돈까스를 맛 볼 수 있어서 좋군요. ^^
 
 
 
 
'나가사끼짬뽕' 이구요.
가격은 16,000원 이에요.
 
신선한 해산물과 야채를 강한 불에 볶아 사골육수로 맛을 낸 하얀 국물 요리 입니다.
 
 
 
 
요즘에 봉지라면으로 소개가 되면서 대중적으로 많이 친숙해졌는데
이전부터 이자카야에 오뎅탕과 더불어서 자주 볼 수 있는 요리이지요.
 
김치찌개/된장찌개가 음식점마다 다르듯 나가사끼짬뽕 맛도 조금 차이가 있지요.
 
 
 
 
오징어, 새우 등의 해산물과 채소가 들어갔고 오징어 등의 해물은 구운 향이 살짝 나는군요.
 
국물은 매콤하지 않고 그렇다고 느끼하지 않고 약간 담백하면서 구수한 스타일입니다.
국물이 깔끔해서 여기에서 파는 일본 라멘도 맛이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면 사리는 2,000원 추가하면 우동사리나 라멘사리 중 하나를 골라서 넣을 수가 있습니다.
 
나가사끼짬뽕에는 우동사리를 잘 어울려서 주문했는데 여기 나가싸끼짬뽕은
국물이 약간 단백한 편이라서 라멘사리가 더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간장새우장' 이에요.
 
간장 새우장 하는 곳이 많지는 않은데 여기 추천 메뉴로 간장새우장이 있어서 주문해야겠더라구요.
 
 
 
 
근데 간장새우장이 많지 않아서 절반 사이즈만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간장새우장 메뉴는 크기에 따라 10마리가 나오고 절반 사이즈는 5마리 나오는데
이날은 마지막 떨이라고 1개를 서비스로 더 주셨다고 합니다.
 
 
 
 
간장새우장은 간장게장의 새우 버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짭조름한 간장에 녹아든 새우의 탱탱함을 맛볼 수 있어서 상당히 별미입니다.
 
 
 
 
새우는 손으로 껍질을 벗겨서 먹으면 되지요.
 
게장은 부드럽다면 새우장은 처음 씹을 땐 부드러우면서 탱탱한 새우라서 맛있어요. 츄릅~~
 
 
 
 
간장게장에 밥이 빠지지 않듯이 여기에도 밥을 줘서 날치알과 김가루와 함께 잘 비벼줍니다.
 
술안주로 시작해서 식사로 확실히 마무리하게되었네요. ㅎㅎㅎ
 
 
 
 
돈카츠멘(02-6013-2939)은
2호선 5호선 영등포구청역 5번 출구로 나와서 작은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왼편에 있어요.
 
주차는 안 되니 근처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구요.
 
돈카츠멘 홈페이지는 따로 없네요.
 
 
 
 
실내는 30여석 정도로 작은 규모로 아담한 크기라서 테이블 간격은 좁은 편이구요.
운치 있는 분위기를 위해서 벚꽃나무로 꾸며놨어요.
 
테이블에 재털이가 있는 걸로 봐서는 아직 흡연이 가능한가 보네요. 나중에는 금연으로 바뀌겠죠??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부터 새벽 2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은 쉰다고 하니깐 참고하시구요.
서비스는 보통 음식점 수준이고 작은 주방에서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있어요.
 
이른 저녁시간에 갔더니 우리처럼 술 한 잔 하러 온 사모임도 있고
간단하게 식사하면서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도 많이 있네요.
 
영등포구청역에서 돈까스 등의 요리를 먹으면서 생맥주 한잔 곁들이기 좋은 이자카야 돈카츠멘입니다. ^^
 
 
상호: 돈카츠멘
전화번호: 02-6013-2939
주소: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3가 342-6 1층
주차: 주차 안 됨
돈카츠멘 홈페이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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