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맛집/압구정맛집] 원스인어블루문 -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라이브 재즈 클럽

라이브 재즈 클럽 '원스인어블루문(Once In A Blue Moon)'에 다녀왔어요..
 
연인과의 오붓하게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방문한 곳이에요..
 
2011년 초에 다녀왔던 곳으로 보통은 다녀오고 나서 금방 후기를
남기려고 하는데 이 때 바빠서 못 남기고 있다가 지금에서야 남기네요..
 
몇 개월이 지나 남길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 때와 크게
분위기가 달라지지 않았을 것 같아서 남겨보아요.. ^^a
 
이전에 방문하고 연인과도 한 번 오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날이 그런 날이에요..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라이브 재즈 클럽이에요.. ^^
 
 
 
 
라이브 재즈 클럽이 있는 몇 안 되는 레스토랑 중 하나예요..
 
 
 
 
1층에 공연 무대가 있고 천장이 2층까지 뚫려 있는 복층 스타일이에요..
 
 
 
 
2층에서도 식사를 해보고 싶었지만 2층은 흡연석이서 금연석인 1층으로 자리 잡았어요..
 
저녁 시작하는 시간은 여유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하나 둘 차기 시작해요..
 
 
 
 
기본 세팅 이구요..
 
 
 
 
테이블 한쪽에는 촛불이 은은하게 빛을 발하고 있어요..
 
참고로 여기는 조명이 매우 어두워서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아요..
 
 
 
 
이날은 '디너 코스 A(Dinner Course A)'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80,000원 이에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어요..
 
가격은 안심과 푸아그라가 포함된 코스라서 비싸요..
청담동과 라이브 재즈 클럽이라는 특성 때문에 비싼 면도 있구요..
 
 
 
 
식전빵이 나오구요..
 
 
 
 
'관자 구이' 이구요..
 
이탈리안 애피타이저 중에서 가장 좋아라하는 것 중 하나가 이 관자예요..
 
 
 
 
부드러운 느낌으로 쓰르륵 씹히는 느낌이 너무나 좋거든요.. 츄릅~~~
 
 
 
 
'오늘의 스프(Today's Soup)'로는 단호박 스프가 나와요..
 
 
 
 
'신선한 계절 야채 샐러드(Seasonal Mixed Green Salad)' 이구요..
 
 
 
 
'오늘의 셔벗(Today's Sherbet)'으로 오렌지(??) 셔벗이 나왔어요..
 
 
 
 
'포트 와인 소스와 어우러진 오리 푸아그라와 국내산 한우 안심 스테이크
(Port Wine Sauce and Foie Gras with Grilled Beef Tenderloin Steak)' 예요..
 
초점이 스테이크가 아닌 뒤쪽으로 가 있네요.. ㅎㅎㅎ;;
이 때 배터리가 잠시 메롱해서 아쉽게도 메인 사진은 더 없어요.. ㅠ.ㅠ
 
고급스러운 맛을 가진 푸아그라는 미디움 웰던으로 구워졌는데 레어에 가깝게 구워주셔도 좋을 듯 싶어요.. 후후훗..
 
안심과 푸와그라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스테이크 메뉴예요.. 굿~~
 
 
 
 
커피 이구요..
 
디저트도 나오는데 사진이 없는데 디저트로 나오는 케익은 그냥 평범했어요..
 
 
 
 
이날은 신동진 사중주 공연이 있던 날이었어요..
 
보통 인물 사진은 안 남기지만 공연 사진은 남기는 편이에요..
혹시 초상권 문제가 있거나 사진이 맘에 안 들면 알려주세요.. ㅎㅎㅎ
 
 
 
 
공연 일정표는 홈페이지에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지금 공연 일정에는 신동진님 공연이 없기는 하네요..
 
 
 
 
식사 하고 나서 분위기 있는 시간을 더 갖고 싶어서 칵테일도 주문했어요..
 
 
 
 
'버진 피나 콜라다(Virgin Pina Colada)'와 '재즈 선샤인(Jazz Sunshine)' 이에요..
가격은 각각 15,000원 이구요..
 
 
 
 
밤에 와서 칵테일 마시는 사람도 있고 양주와 요리 주문해서 먹는 사람들도 있어요..
 
 
 
 
재즈 공연 보면서 칵테일 한 잔 마시면서 낭만의 시간을 가져 보아요.. ^^
 
 
 
 
원스인어블루문(02-549-5490)은
압구정 로데오거리 근처에 있어요..
 
3호선 압구정역에 내려서 버스를 타고 갤러리아 백화점 건너편에서 내린 후
한양아파트앞 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가다보면 왼편에 있어요..
 
주차는 발렛파킹을 해주시는 분들이 있고 발렛파킹비는 2,000원 이에요..
주차 해주시는 분들이 매우 친절하신 편이었구요..
 
홈페이지는 www.onceinabluemoon.co.kr 이구요
 
 
가격은 지역적인 특성과 공연하는 곳이라서 비싸고 분위기와 서비스는 좋은 편이구요..
 
공연을 즐기고 싶은데 식사 가격이 부담스러울 때는 칵테일을 즐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이구요..
 
 
참고로 이전에 방문했던 후기를 보려면 다음을 클릭하세요..
<2010년 원스인어블루문 후기 http://blog.daum.net/wirbel/15522570 >
 
재즈 공연을 보면서 우우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
 
 
상호: 원스인어블루문 (Once In A Blue Moon)
연락처: 02-549-5490
주소: 서울 강남구 청담동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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