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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나오스노바(Naos Nova)'에 다녀왔어요..
올해 이른 봄에 연인과 특별한 날 방문했던 곳인데
그 때 한창 바빠서 후기 남길 타이밍을 놓쳐서 못 남기고 있었어요..
얼마 전에 '우리결혼했어요' 보니깐 이특 & 강소라 커플이 처음
만나서 저녁 식사를 했던 곳으로 나오스노바가 나오더라구요.. 후훗..
왠지 반가운 마음에 조금 지난 후기지만 남겨 보아요.. ^^
도심 속에서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을 방문해보아요.. ^^
건물에 입구에 도착하면 스튜디오처럼 꾸며져 있어요..
이때가 2011년 연초여서 저녁시간만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도 그럴 지도 모르겠어요..
예약하고 방문해서 복층 구조로 되어 있는데 위층인 heaven 층으로 안내 받았어요..
여름에는 푸르른 숲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때는 나뭇잎이 나기 전이라서 나뭇가지에 이파리는 없네요..
이 의자 은근히 불편해 보이지만 막상 앉으면 허리를 잘 받쳐줘서 완전 편해요..
안내받은 테이블 이구요..
시가 라운지에서 바라본 전경으로 아주 높은 지대는 아니라서 이 정도 전망이에요..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이라서 쨍하진 않았어요..
메뉴 이구요..
나오스 노바는 그리스와 라틴어로 '새로운 신전'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기획 5년, 디자인 기간만 3년여 만에 2005년에 오픈했다고 하네요..
메뉴 가격은 특급 호텔 레스토랑 수준으로 상당히 비싼 편이구요..
파스타 이외에도 우동 등의 메뉴가 있어요..
메뉴는 변경되었을 수도 있으니 요리와 가격대 정도만 참고하시구요..
스테이크 가격도 아주 비싸지요..
이날은 소셜커머스에서 빵 + 샐러드 + 스테이크 + 디저트 식사권을
33,000원이라는 만족스러운 가격에 구매해서 식사를 한 날이었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테이블에는 촛불이 불을 밝히고 있어요..
참고로 여기 시간이 가면서 조명이 상당히 어두워져요..
식전빵으로 일반 빵과 복분자 빵이 땅콩 버섯 크림과 같이 나와요..
복분자빵을 가르면 복분자 크림(?)이 들어 있는데 이거 이건 대박이에요..
식전빵으로 감동을 주는 흔치 않은 곳 중 하나예요.. ㅡㅡb
땅콩 버섯 크림을 발라서 먹어도 맛있어요..
'오렌지 치킨 브레스트 샐러드(Poulet a l'Orange)' 이구요..
달콤한 오렌지 소스가 샐러드를 맛있게 해주고 있어요..
구운 닭가슴살인데 이거 퍽퍽하지 않고 은근히 부드럽게 잘 구워졌어요..
'참숯으로 구운 꽃등심 스테이크(Charcoal Grilled Ribeye Steak)' 예요..
겉으로 보기에는 큰 특이사항이 없는 데코레이션이에요..
스테이크 아래에는 버섯 등의 채소가 있구요..
미디움 레어로 주문했더니 육즙이 막 나오고 있는 모습이에요.. ㅋㅋㅋ
참숯으로 구웠다고 하더니 은은하게 그릴 향이 나고 있어요.. ^^
컷팅하는데 나이프로 썰리는 느낌이 매우 훌륭해요.. ㅡㅡb
꽃등심이 호주산이라고 하는데 고기 상태가 매우 좋아요..
미디움 레어로 제대로 구워졌어요..
참숯으로 구운 꽃등심 스테이크가 입에서 살살 녹아요.. 츄릅~~
홀스테인 머스터드 따로 달라고 해서 받았어요..
홀스테인 머스터드 살짝 곁들여서 먹어도 맛있구요..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앞으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들을 정도의 훌륭한 맛을 가진 꽃등심 스테이크예요.. ^.^
'고소한 흑깨 아이스크림(Glace au Sesame Noir)' 이구요..
홈메이드 흑임자(흑깨) 아이스크림은 레스토랑 마다 조금씩 다른데
여기는 흑임자 알갱이가 살짝 느껴지는 아이스크림이에요..
사이드로 나오는 케익은 그냥 그렇구요..
나오스노바(02-754-2202)는
용산구 후암동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남산도서관 방향으로 가는 길에 있어요..
4호선 회현역 4번 출구, 1호선 4호선 서울역 8번 출구로 나와서 힐튼호텔 방향으로 간 후
남산도서관 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오른편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1층에 하면 되구요..
홈페이지는 www.naosnova.net 이구요..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구요..
은은한 분위기 물씬 느끼고 있는 곳이에요.
가격의 비싼 편이라서 평상시에 가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곳이지만
아늑한 분위기와 맛으로 기념일에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에요..
분위기는 낮 보다는 밤이 더 낫네요.. ^^
멋진 분위기에서 데이트를 하기 좋은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이에요. .*^^*
상호: 나오스노바 (Naos Nova)
연락처: 02-754-2202
주소: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448-120
올해 이른 봄에 연인과 특별한 날 방문했던 곳인데
그 때 한창 바빠서 후기 남길 타이밍을 놓쳐서 못 남기고 있었어요..
얼마 전에 '우리결혼했어요' 보니깐 이특 & 강소라 커플이 처음
만나서 저녁 식사를 했던 곳으로 나오스노바가 나오더라구요.. 후훗..
왠지 반가운 마음에 조금 지난 후기지만 남겨 보아요.. ^^
도심 속에서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을 방문해보아요.. ^^
건물에 입구에 도착하면 스튜디오처럼 꾸며져 있어요..
이때가 2011년 연초여서 저녁시간만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도 그럴 지도 모르겠어요..
예약하고 방문해서 복층 구조로 되어 있는데 위층인 heaven 층으로 안내 받았어요..
여름에는 푸르른 숲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때는 나뭇잎이 나기 전이라서 나뭇가지에 이파리는 없네요..
이 의자 은근히 불편해 보이지만 막상 앉으면 허리를 잘 받쳐줘서 완전 편해요..
안내받은 테이블 이구요..
시가 라운지에서 바라본 전경으로 아주 높은 지대는 아니라서 이 정도 전망이에요..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이라서 쨍하진 않았어요..
메뉴 이구요..
나오스 노바는 그리스와 라틴어로 '새로운 신전'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기획 5년, 디자인 기간만 3년여 만에 2005년에 오픈했다고 하네요..
메뉴 가격은 특급 호텔 레스토랑 수준으로 상당히 비싼 편이구요..
파스타 이외에도 우동 등의 메뉴가 있어요..
메뉴는 변경되었을 수도 있으니 요리와 가격대 정도만 참고하시구요..
스테이크 가격도 아주 비싸지요..
이날은 소셜커머스에서 빵 + 샐러드 + 스테이크 + 디저트 식사권을
33,000원이라는 만족스러운 가격에 구매해서 식사를 한 날이었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테이블에는 촛불이 불을 밝히고 있어요..
참고로 여기 시간이 가면서 조명이 상당히 어두워져요..
식전빵으로 일반 빵과 복분자 빵이 땅콩 버섯 크림과 같이 나와요..
복분자빵을 가르면 복분자 크림(?)이 들어 있는데 이거 이건 대박이에요..
식전빵으로 감동을 주는 흔치 않은 곳 중 하나예요.. ㅡㅡb
땅콩 버섯 크림을 발라서 먹어도 맛있어요..
'오렌지 치킨 브레스트 샐러드(Poulet a l'Orange)' 이구요..
달콤한 오렌지 소스가 샐러드를 맛있게 해주고 있어요..
구운 닭가슴살인데 이거 퍽퍽하지 않고 은근히 부드럽게 잘 구워졌어요..
'참숯으로 구운 꽃등심 스테이크(Charcoal Grilled Ribeye Steak)' 예요..
겉으로 보기에는 큰 특이사항이 없는 데코레이션이에요..
스테이크 아래에는 버섯 등의 채소가 있구요..
미디움 레어로 주문했더니 육즙이 막 나오고 있는 모습이에요.. ㅋㅋㅋ
참숯으로 구웠다고 하더니 은은하게 그릴 향이 나고 있어요.. ^^
컷팅하는데 나이프로 썰리는 느낌이 매우 훌륭해요.. ㅡㅡb
꽃등심이 호주산이라고 하는데 고기 상태가 매우 좋아요..
미디움 레어로 제대로 구워졌어요..
참숯으로 구운 꽃등심 스테이크가 입에서 살살 녹아요.. 츄릅~~
홀스테인 머스터드 따로 달라고 해서 받았어요..
홀스테인 머스터드 살짝 곁들여서 먹어도 맛있구요..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앞으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들을 정도의 훌륭한 맛을 가진 꽃등심 스테이크예요.. ^.^
'고소한 흑깨 아이스크림(Glace au Sesame Noir)' 이구요..
홈메이드 흑임자(흑깨) 아이스크림은 레스토랑 마다 조금씩 다른데
여기는 흑임자 알갱이가 살짝 느껴지는 아이스크림이에요..
사이드로 나오는 케익은 그냥 그렇구요..
나오스노바(02-754-2202)는
용산구 후암동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남산도서관 방향으로 가는 길에 있어요..
4호선 회현역 4번 출구, 1호선 4호선 서울역 8번 출구로 나와서 힐튼호텔 방향으로 간 후
남산도서관 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오른편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1층에 하면 되구요..
홈페이지는 www.naosnova.net 이구요..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구요..
은은한 분위기 물씬 느끼고 있는 곳이에요.
가격의 비싼 편이라서 평상시에 가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곳이지만
아늑한 분위기와 맛으로 기념일에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에요..
분위기는 낮 보다는 밤이 더 낫네요.. ^^
멋진 분위기에서 데이트를 하기 좋은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이에요. .*^^*
상호: 나오스노바 (Naos Nova)
연락처: 02-754-2202
주소: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44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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