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홍대 앞 비스트로 & 펍 '에이프릴키친(April Kitchen)'에 다녀왔어요..
홍대에서 지인하고 약속이 있어서 고고씽했어요..
요즘 들어서 홍대 쪽에서 약속이 많이 잡히네요.. ㅋㅋㅋ
어디를 갈까 찾아보다가 목살스테이크 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한 번 가보고 싶어서 여기로 약속 장소로 잡았어요..
돼지고기 목살을 우아하게 스테이크로 즐길 수 있는 소박한 레스토랑을 방문해보아요.. ^^
에이프릴 키친은 홍대 놀이터 뒤편 약간 한적한 골목에 있어요..
가만 보면 홍대의 모든 골목이 번화가가 되가는 것 같아요.. ㅎㅎㅎ
소박한 느낌의 레스토랑이에요..
안쪽에는 요즘 대세인 오프키친이 있어요..
오너셰프가 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오너셰프라는 말을 들으면 왠지 더 믿음이 가고 있어요.. 후후훗..
한쪽에 있는 칠판에는 메뉴와 공지사항이 적혀 있어요..
-
메뉴 이구요..
에이프릴키친의 목살 스테이크는 당연히 주문해야겠죠.. ㅋㅋㅋ
근데 메뉴가 무슨 화보집 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계산하고 나올 때 혹시 하고 사장님에게 물어보니 역시나 사진을 직접 찍으셨다고 하네요..
사진 공부도 하셨다고 하더니 사진 하나하나가 예술이에요..
요즘에 요리를 직접 사진 찍어서 메뉴 만드는 곳이 많은데 왠지 더 정성이 들어가서 좋은 것 같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만들어두면 한동안은 업데이트 하지는 못 하겠어요.. ㅎㅎㅎ
다양한 병맥주가 있는데 가격이 착하지는 않구요..
대신 2+1 행사하고 있으니 개수만 잘 맞추면 33% 할인 효과가 있어요..
음료가 사진 속에서 튀어나올 것 같더라구요..
사진엔 안 나왔지만 하단에 바코드까지 판매되고 있는 사진첩 같네요.. ㅋㅋㅋ
기본 세팅 이구요..
'레몬 생맥주(Lemon Draft Beer)' 예요..
1잔 가격은 3,900원 이구요..
생맥주에 레몬즙을 넣고, 레몬 슬라이스를 곁들여서 더욱 상큼해진 생맥주예요..
레몬이 들어갔지만 레몬에이드처럼 시거나 하지는 않고 톡 쏘는 생맥주가 부드러워졌어요..
맥주의 선호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른 곳에서 마시기 힘든 레몬 생맥주 마실 수 있는 곳이에요..
'새우 로제 파스타(Shrimp Rose Pasta)' 이구요..
가격은 13,900원 이에요..
가격은 비사지 않은 괜찮은 수준이에요..
요즘에 파스타는 웬만해선 다 로제 소스 파스타를 고르고 있어요..
크림 소스와 토마토 소스의 중의적이면서 매력적인 맛이 있거든요..
새우와 함께 콤비를 이루는 브로콜리와 함께 들어서 나왔어요..
여기 로제 소스는 점도가 진하지는 않은 스타일로 약간 크림 소스에 가까운 로제 소스예요..
짜잔 큼지막한 접시에 목살 스테이크가 나왔어요..
'목살 스테이크(Korea Style Pork Steak)' 이구요..
가격은 19,900원 이에요..
큼지막한 목살이 세 덩이나 나와서 양은 상당히 푸짐해요..
우리 입맛에 잘 맞는 소스를 자체 개발하여 마리네이드 후 그릴에 직화로 구운 목살 스테이크예요..
사이드로 채소 샐러드 등이 나오구요..
파인애플은 돼지고기와 함께 먹어주면 좋고 볶음밥은 그냥 평범해요..
감자 샐러드와 고기와 같이 먹기 좋은 샐러드 이구요..
콘샐러드가 나오는데 이건 약간 생뚱맞은 것 같아요..
왕돈까스와 어울리는 듯한 느낌으로 고기와도 어울리지 않아서 왜 나왔을까 의문이 들어요.. ㅎㅎㅎ
그릴향이 살짝 나는 큼지막한 목살을 스테이크로 만나보아요.. ^^
밑반찬으로 채소초절임이 나와요..
파스타의 면 삶기는 맘에 드는데 로제 소스는 개인적인 취향과는 달라서 아주 팍 와 닿지는 않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약간 더 진하고 걸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ㅎ
목살 스테이크를 컷팅하면 잘 구워진 것을 볼 수 있어요..
돼지고기니깐 속까지 잘 구워줘야지요..
삼겹살과 목살 등을 구이 전문점에서 먹을 때 큼지막한 목살이 나오면
스테이크로 먹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여기는 그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어요.. ~.~
목살 스테이크는 감자샐러드와 함께 먹어도 좋구요..
파인애플과 같이 곁들여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어요.. 츄릅~~
에이프릴키친(02-3143-1813)은
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로 나와서 사거리에서 좌회전해서 홍익대학교 정문으로 간 후
극동방송국 방향으로 가다가 홍대 앞 놀이터 지나자마자 우회전 후 좌회전하면 오른편에 있어요.
6호선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와서 홍익대학교 정문 반향으로 가다다
삼거리 건넌 후 첫번째 골목에서 좌회전 후 우회잰하면 왼편에 있어요..
주차장은 없으니 근처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구요..
인테리어는 벽돌 문양과 우드 테이블과 의자로 심플하게 되어 있어요..
많은 곳들이 그러하듯 오픈 키친으로 신뢰를 주고 있구요..
전체적인 느낌은 소박한 가정식 레스토랑이라고나 할까요.. 후후훗..
사진을 공부하셨다고 하더니 먹고 싶은 음식 사진이 걸려 있어요..
실내는 30여 석 정도 규모로 여기서 단체 모임을 하면 전세 내는 거랑 마찬가지겠는데요..
한적한 곳에 있어도 아는 사람은 아는 듯 손님이 북적이지는 않지만 조금씩 있어요..
와인도 판매하고 있고 이제 곧 크리스마스라고 트리도 있네요..
친숙한 돼지고기 목살을 스테이크로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는
그런 곳은 아니지만 소박한 분위기에서 아담한 데이트를 즐기기 괜찮은 레스토랑이에요.. ^^
상호: 에이프릴키친 (April Kitchen)
연락처: 02-3143-1813
주소: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2-12 2층
홍대에서 지인하고 약속이 있어서 고고씽했어요..
요즘 들어서 홍대 쪽에서 약속이 많이 잡히네요.. ㅋㅋㅋ
어디를 갈까 찾아보다가 목살스테이크 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한 번 가보고 싶어서 여기로 약속 장소로 잡았어요..
돼지고기 목살을 우아하게 스테이크로 즐길 수 있는 소박한 레스토랑을 방문해보아요.. ^^
에이프릴 키친은 홍대 놀이터 뒤편 약간 한적한 골목에 있어요..
가만 보면 홍대의 모든 골목이 번화가가 되가는 것 같아요.. ㅎㅎㅎ
소박한 느낌의 레스토랑이에요..
안쪽에는 요즘 대세인 오프키친이 있어요..
오너셰프가 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오너셰프라는 말을 들으면 왠지 더 믿음이 가고 있어요.. 후후훗..
한쪽에 있는 칠판에는 메뉴와 공지사항이 적혀 있어요..
-
메뉴 이구요..
에이프릴키친의 목살 스테이크는 당연히 주문해야겠죠.. ㅋㅋㅋ
근데 메뉴가 무슨 화보집 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계산하고 나올 때 혹시 하고 사장님에게 물어보니 역시나 사진을 직접 찍으셨다고 하네요..
사진 공부도 하셨다고 하더니 사진 하나하나가 예술이에요..
요즘에 요리를 직접 사진 찍어서 메뉴 만드는 곳이 많은데 왠지 더 정성이 들어가서 좋은 것 같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만들어두면 한동안은 업데이트 하지는 못 하겠어요.. ㅎㅎㅎ
다양한 병맥주가 있는데 가격이 착하지는 않구요..
대신 2+1 행사하고 있으니 개수만 잘 맞추면 33% 할인 효과가 있어요..
음료가 사진 속에서 튀어나올 것 같더라구요..
사진엔 안 나왔지만 하단에 바코드까지 판매되고 있는 사진첩 같네요.. ㅋㅋㅋ
기본 세팅 이구요..
'레몬 생맥주(Lemon Draft Beer)' 예요..
1잔 가격은 3,900원 이구요..
생맥주에 레몬즙을 넣고, 레몬 슬라이스를 곁들여서 더욱 상큼해진 생맥주예요..
레몬이 들어갔지만 레몬에이드처럼 시거나 하지는 않고 톡 쏘는 생맥주가 부드러워졌어요..
맥주의 선호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른 곳에서 마시기 힘든 레몬 생맥주 마실 수 있는 곳이에요..
'새우 로제 파스타(Shrimp Rose Pasta)' 이구요..
가격은 13,900원 이에요..
가격은 비사지 않은 괜찮은 수준이에요..
요즘에 파스타는 웬만해선 다 로제 소스 파스타를 고르고 있어요..
크림 소스와 토마토 소스의 중의적이면서 매력적인 맛이 있거든요..
새우와 함께 콤비를 이루는 브로콜리와 함께 들어서 나왔어요..
여기 로제 소스는 점도가 진하지는 않은 스타일로 약간 크림 소스에 가까운 로제 소스예요..
짜잔 큼지막한 접시에 목살 스테이크가 나왔어요..
'목살 스테이크(Korea Style Pork Steak)' 이구요..
가격은 19,900원 이에요..
큼지막한 목살이 세 덩이나 나와서 양은 상당히 푸짐해요..
우리 입맛에 잘 맞는 소스를 자체 개발하여 마리네이드 후 그릴에 직화로 구운 목살 스테이크예요..
사이드로 채소 샐러드 등이 나오구요..
파인애플은 돼지고기와 함께 먹어주면 좋고 볶음밥은 그냥 평범해요..
감자 샐러드와 고기와 같이 먹기 좋은 샐러드 이구요..
콘샐러드가 나오는데 이건 약간 생뚱맞은 것 같아요..
왕돈까스와 어울리는 듯한 느낌으로 고기와도 어울리지 않아서 왜 나왔을까 의문이 들어요.. ㅎㅎㅎ
그릴향이 살짝 나는 큼지막한 목살을 스테이크로 만나보아요.. ^^
밑반찬으로 채소초절임이 나와요..
파스타의 면 삶기는 맘에 드는데 로제 소스는 개인적인 취향과는 달라서 아주 팍 와 닿지는 않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약간 더 진하고 걸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ㅎ
목살 스테이크를 컷팅하면 잘 구워진 것을 볼 수 있어요..
돼지고기니깐 속까지 잘 구워줘야지요..
삼겹살과 목살 등을 구이 전문점에서 먹을 때 큼지막한 목살이 나오면
스테이크로 먹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여기는 그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어요.. ~.~
목살 스테이크는 감자샐러드와 함께 먹어도 좋구요..
파인애플과 같이 곁들여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어요.. 츄릅~~
에이프릴키친(02-3143-1813)은
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로 나와서 사거리에서 좌회전해서 홍익대학교 정문으로 간 후
극동방송국 방향으로 가다가 홍대 앞 놀이터 지나자마자 우회전 후 좌회전하면 오른편에 있어요.
6호선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와서 홍익대학교 정문 반향으로 가다다
삼거리 건넌 후 첫번째 골목에서 좌회전 후 우회잰하면 왼편에 있어요..
주차장은 없으니 근처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구요..
인테리어는 벽돌 문양과 우드 테이블과 의자로 심플하게 되어 있어요..
많은 곳들이 그러하듯 오픈 키친으로 신뢰를 주고 있구요..
전체적인 느낌은 소박한 가정식 레스토랑이라고나 할까요.. 후후훗..
사진을 공부하셨다고 하더니 먹고 싶은 음식 사진이 걸려 있어요..
실내는 30여 석 정도 규모로 여기서 단체 모임을 하면 전세 내는 거랑 마찬가지겠는데요..
한적한 곳에 있어도 아는 사람은 아는 듯 손님이 북적이지는 않지만 조금씩 있어요..
와인도 판매하고 있고 이제 곧 크리스마스라고 트리도 있네요..
친숙한 돼지고기 목살을 스테이크로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는
그런 곳은 아니지만 소박한 분위기에서 아담한 데이트를 즐기기 괜찮은 레스토랑이에요.. ^^
상호: 에이프릴키친 (April Kitchen)
연락처: 02-3143-1813
주소: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2-12 2층
글이 도움이 되었거나 재미있었다면 추천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
View on 추천은 로그인 없이도 가능하답니다.
반응형
'양식 > ┠ 레스토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산맛집/후암동맛집] 나오스노바 - 도심 속에서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0) | 2011.12.15 |
---|---|
[코엑스맛집/삼성역맛집] 브루스케타 - 연인과 데이트하러 방문한 아늑한 레스토랑 (0) | 2011.12.09 |
[양재역맛집] 더 스테이크 하우스 - 정성 가득 담은 스테이크가 있는 아늑하고 편안한 레스토랑 (0) | 2011.12.01 |
[대학로맛집] 로쉐프 - 대학로 소개팅 명소로 유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0) | 2011.11.28 |
[홍대맛집] 벨라피아또 - 홍대 앞 숨겨두고 싶은 아늑한 레스토랑 (0) | 2011.11.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