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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비빔국수 전문점 '망향비빔국수' 광진구점에 다녀왔어요..
비빔국수를 좋아하는 지인이 국수를 매콤하게 맛있게 하는 곳을
찾았다고 해서 미사리에 있는 망향비빔국수에 다녀왔었죠..
여유로운 일요일에 또 방문하려고 했더니 미사리에
있는 곳은 쉬는 날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른 매장이 있다는 얘기를 얼핏 들은 기억이 있어서
내비게이션으로 검색해봤더니 매장이 생각보다 많네요.. 우와~
이렇게 널리 퍼져 있는지 이제야 알았네요.. ㅋㅋㅋㅋ
홈페이지에 가보니 2008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했군요..
참고로 미사리 직영점은 2006년에 생겼구요..
본점은 경기도 연천에 있는 곳이고 미사리 직영점은 2006년에 생겼고
2008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해서 가맹점이 수두룩하게 있네요..
거리상 이동하기 편리한 광진구점으로 방향을 정하고 고고씽했어요..
방문했던 시간에는 이른 저녁 시간이라 반 정도는 먹고 반 정도는 먹고 있었어요..
자리를 정한 후 계산대로 가서 셀프로 주문하면 되고 계산은 선불이에요..
주문하고 조금 기다려야 되지만 대신 국수를 미리 삶아 놓지 않고
바로 바로 삶는다는 반증이니 오히려 더 좋네요..
메뉴는 심플하게 국수와 손만두만 있어서 주문할 때는 보통이냐 곱빼기냐만 고민하면 돼요.. ㅋㅋㅋ
포장 판매도 하고 있는데 국수 면과 진공 포장된 양념장 3인분을 12,000원에 팔고 있어요..
포장해가는 국수 면은 4~5분 정도 삶아서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먹고 나서 가족에게도 이 맛을 알려주고 싶을 때 포장해가면 되지요..
국수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되어 있는데 한마디로 홍보해달라는 얘기예요.. ㅋㅋㅋ
테이블에는 오래된 것 같아 보이는 것들이 들어 있는데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테이블 한쪽에는 냅킨통과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네요..
육수와 물은 셀프예요..
냉장고에 있는 시원한 물을 가지고 와보아요..
주방 쪽에는 멸치육수 통이 있어요..
멸치 육수 통이 매우 뜨거우니 빨리 갖고 와서 식히는 것도 좋아요..
구수한 맛이 좋은 멸치육수예요. ^^
비빔국수 삼합이라고 맛있게 먹는 방법을 적어놨어요.. ㅋㅋㅋ
잠시 후에 이렇게 한 번 먹어보아요..
드디어 기다리던 국수가 나왔어요..
왼쪽 거는 지인이 먹으려고 집어 들었던 것을
크기 비교 좀 하려고 살짝 원상복귀해서 찍어봤어요.. ㅋㅋㅋ
왼쪽이 보통 오른쪽이 곱빼기로 곱빼기는 곱빼기다운 모습이에요.. ^^
반찬은 단출하게 백김치 하나 나와요..
'손만두' 이구요..
가격은 4개에 3,000원 이에요..
매운 거에 약한 사람은 중화시켜 줄 만두로 물비빔장에 적셔 먹어도 별미예요..
토실토실한 만두는 비빔국수 먹을 때 같이 먹어주면 더 좋아요..
'망향비빔국수' 곱빼기예요..
가격은 보통이 4,000원이고 곱빼기가 5,000원 이에요..
순수한 자연재료와 망향비빔국수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뽑아낸 전통방식의 국수 면을 사용하여
오랜 숙성을 거친 손 김치와 맛깔스러운 전통의 망향야채소스로 맛을 낸 비빔국수라고 하네요..
상추 밑에 다양한 고명이 있는데 양파와 오이는 생으로 그대로 넣었네요..
양파는 정말 팍팍 썰어놔서 어떤 거랑 같이 먹느냐에 따라서 식감이 조금씩 달라지네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일정한 크기로 다듬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들어요.. @.@
매운맛은 미사리점 보다 조금 덜 매운 느낌이에요..
미사리점은 한 젓가락 먹고 나면 속에서부터 머리까지 매운 맛이 찌릿하고 올라가거든요..
매운 거 아주 좋아하는 분들은 미사리점을 가면 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알맞게 매운 광진구점이 더 좋네요.. 후후훗..
그렇다고 안 맵다는 것이 아니고 여기도 충분히 매우니 매운 거에 약한 분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국물이 어느 정도 있는 물비빔장이 부어서 나오기 때문에 잘 비벼져요..
면은 바로 삶아서 나오기 때문에 면발도 좋아요..
새콤달콤한 감칠맛에 더불어 매콤한 맛이 끝내줘요..
제대로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비빔국수예요.. 츄릅~~
이렇게 국수 한 그릇 먹고 나면 쌓인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네요..
만두를 물비빔장에 퐁당 담가 보아요.. ㅋㅋㅋ
물비빔장에는 야채수를 넣었다고 하네요..
야채수가 뭔가 살펴봤더니 40여년 전통 방식으로
10여 가지의 신선한 채소와 청정수를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만두는 역시 물비빔장에 찍어 먹는 것이 좋네요.. 후후훗..
국수 삼합이라고 적혀있는 대로 국수 먹고 만두 먹고 육수 먹어 보아요.. ㅋㅋㅋ
이렇게 멸치육수도 개운하면서 매운 맛을 중화시켜줘서 좋아요..
망향비빔국수 광진구점(02-454-1357)은
5호선 아차산역 3번 출구로 나와 큰 삼거리를 지나면 오른편 1층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앞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구요..
홈페이지는 www.manghyang.com 이구요..
인테리어는 깔끔한 식당 분위기 이구요..
음식 갖다 주는 것 말고는 대부분이 셀프예요..
식사시간에는 손님이 끊이지 않고 방문하고 있어요..
주 메뉴가 국수이다 보니 사람들이 후루룩 먹고 후루룩 나가네요..
역시 먹을 거 장사는 이런 걸 해야 되는데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 만큼 장사가 잘 되고 있는 모습이에요..
매콤한 국수 먹으면서 스트레스 날려 보내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은 비빔국수 전문점이에요.. *^^*
비빔국수를 좋아하는 지인이 국수를 매콤하게 맛있게 하는 곳을
찾았다고 해서 미사리에 있는 망향비빔국수에 다녀왔었죠..
여유로운 일요일에 또 방문하려고 했더니 미사리에
있는 곳은 쉬는 날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른 매장이 있다는 얘기를 얼핏 들은 기억이 있어서
내비게이션으로 검색해봤더니 매장이 생각보다 많네요.. 우와~
이렇게 널리 퍼져 있는지 이제야 알았네요.. ㅋㅋㅋㅋ
홈페이지에 가보니 2008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했군요..
참고로 미사리 직영점은 2006년에 생겼구요..
본점은 경기도 연천에 있는 곳이고 미사리 직영점은 2006년에 생겼고
2008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해서 가맹점이 수두룩하게 있네요..
거리상 이동하기 편리한 광진구점으로 방향을 정하고 고고씽했어요..
방문했던 시간에는 이른 저녁 시간이라 반 정도는 먹고 반 정도는 먹고 있었어요..
자리를 정한 후 계산대로 가서 셀프로 주문하면 되고 계산은 선불이에요..
주문하고 조금 기다려야 되지만 대신 국수를 미리 삶아 놓지 않고
바로 바로 삶는다는 반증이니 오히려 더 좋네요..
메뉴는 심플하게 국수와 손만두만 있어서 주문할 때는 보통이냐 곱빼기냐만 고민하면 돼요.. ㅋㅋㅋ
포장 판매도 하고 있는데 국수 면과 진공 포장된 양념장 3인분을 12,000원에 팔고 있어요..
포장해가는 국수 면은 4~5분 정도 삶아서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먹고 나서 가족에게도 이 맛을 알려주고 싶을 때 포장해가면 되지요..
국수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되어 있는데 한마디로 홍보해달라는 얘기예요.. ㅋㅋㅋ
테이블에는 오래된 것 같아 보이는 것들이 들어 있는데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테이블 한쪽에는 냅킨통과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네요..
육수와 물은 셀프예요..
냉장고에 있는 시원한 물을 가지고 와보아요..
주방 쪽에는 멸치육수 통이 있어요..
멸치 육수 통이 매우 뜨거우니 빨리 갖고 와서 식히는 것도 좋아요..
구수한 맛이 좋은 멸치육수예요. ^^
비빔국수 삼합이라고 맛있게 먹는 방법을 적어놨어요.. ㅋㅋㅋ
잠시 후에 이렇게 한 번 먹어보아요..
드디어 기다리던 국수가 나왔어요..
왼쪽 거는 지인이 먹으려고 집어 들었던 것을
크기 비교 좀 하려고 살짝 원상복귀해서 찍어봤어요.. ㅋㅋㅋ
왼쪽이 보통 오른쪽이 곱빼기로 곱빼기는 곱빼기다운 모습이에요.. ^^
반찬은 단출하게 백김치 하나 나와요..
'손만두' 이구요..
가격은 4개에 3,000원 이에요..
매운 거에 약한 사람은 중화시켜 줄 만두로 물비빔장에 적셔 먹어도 별미예요..
토실토실한 만두는 비빔국수 먹을 때 같이 먹어주면 더 좋아요..
'망향비빔국수' 곱빼기예요..
가격은 보통이 4,000원이고 곱빼기가 5,000원 이에요..
순수한 자연재료와 망향비빔국수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뽑아낸 전통방식의 국수 면을 사용하여
오랜 숙성을 거친 손 김치와 맛깔스러운 전통의 망향야채소스로 맛을 낸 비빔국수라고 하네요..
상추 밑에 다양한 고명이 있는데 양파와 오이는 생으로 그대로 넣었네요..
양파는 정말 팍팍 썰어놔서 어떤 거랑 같이 먹느냐에 따라서 식감이 조금씩 달라지네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일정한 크기로 다듬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들어요.. @.@
매운맛은 미사리점 보다 조금 덜 매운 느낌이에요..
미사리점은 한 젓가락 먹고 나면 속에서부터 머리까지 매운 맛이 찌릿하고 올라가거든요..
매운 거 아주 좋아하는 분들은 미사리점을 가면 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알맞게 매운 광진구점이 더 좋네요.. 후후훗..
그렇다고 안 맵다는 것이 아니고 여기도 충분히 매우니 매운 거에 약한 분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국물이 어느 정도 있는 물비빔장이 부어서 나오기 때문에 잘 비벼져요..
면은 바로 삶아서 나오기 때문에 면발도 좋아요..
새콤달콤한 감칠맛에 더불어 매콤한 맛이 끝내줘요..
제대로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비빔국수예요.. 츄릅~~
이렇게 국수 한 그릇 먹고 나면 쌓인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네요..
만두를 물비빔장에 퐁당 담가 보아요.. ㅋㅋㅋ
물비빔장에는 야채수를 넣었다고 하네요..
야채수가 뭔가 살펴봤더니 40여년 전통 방식으로
10여 가지의 신선한 채소와 청정수를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만두는 역시 물비빔장에 찍어 먹는 것이 좋네요.. 후후훗..
국수 삼합이라고 적혀있는 대로 국수 먹고 만두 먹고 육수 먹어 보아요.. ㅋㅋㅋ
이렇게 멸치육수도 개운하면서 매운 맛을 중화시켜줘서 좋아요..
망향비빔국수 광진구점(02-454-1357)은
5호선 아차산역 3번 출구로 나와 큰 삼거리를 지나면 오른편 1층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앞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구요..
홈페이지는 www.manghyang.com 이구요..
인테리어는 깔끔한 식당 분위기 이구요..
음식 갖다 주는 것 말고는 대부분이 셀프예요..
식사시간에는 손님이 끊이지 않고 방문하고 있어요..
주 메뉴가 국수이다 보니 사람들이 후루룩 먹고 후루룩 나가네요..
역시 먹을 거 장사는 이런 걸 해야 되는데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 만큼 장사가 잘 되고 있는 모습이에요..
매콤한 국수 먹으면서 스트레스 날려 보내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은 비빔국수 전문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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