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베트남 퀴진 '리틀사이공(Little Saigon)' 강남역점에 다녀왔어요..
뷔페가 아닌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에서
쌀국수를 먹는 것은 몇 개월 만이네요..
기본 세팅 이구요..
리틀 사이공은 쌀국수의 국물 맛을 내는
한방재료로 팔각(스타 아니스)도 사용한다고 하네요..
이게 타미플루의 주성분이라고 하는 군요.. 오호..
리틀 사이공 매장은 네 군데가 있는데
전 지점 발렛파킹을 한다고 하네요..
메뉴예요..
지인들과 뭘 먹을까 고민해 보아요..
애피타이저에서 하나 고르기로 해요..
스페셜 메뉴로는 '월남쌈'과 '간가징늑맘'이 있는데
월남쌈은 이전에도 먹어봤으니 간가징늑맘을 먹어 보아요..
볶음 쌀국수도 하나 골라 모구요..
쌀국수 전문점이니 쌀국수는 당연히 먹어 봐야지요.. ㅋㅋㅋ
쌀국수는 모두 4가지가 있어요..
음식을 주문하고 나니 앞접시와 물티슈가 나와요..
'고이꾸온(Goi Cuon)' 이구요..
가격은 8,000원 이에요..
모두 3조각이 나오고 추가 주문시
1조각에 2,000원이라고 하네요..
삶은 새우살을 신선한 야채와 닭가슴살을
함께 라이스 페이퍼에 싼 요리예요..
가격은 다소 나가는 느낌이 들었는데
새우살과 닭가슴살이 들어가서 그런가봐요..
투명하게 변한 라이스 페이퍼에 새우와 닭가슴살이 보여요..
베테랑 분들이 만드셔서 아주 깔끔하게 잘 싸졌어요.. ^^
얇게 채썰어진 채소로 만들어 먹는 월남쌈과는 식감이 달라요..
깔끔하게 잘려진 단면을 보니 절임무, 오이, 당근, 부추가
약간은 두툼하게 들어 있어서 김밥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그냥 먹으면 다소 심심한 감이 있으니
같이 나오는 땅콩소스에 찍어 먹는 것이 좋아요..
'간가징늑맘(Canh Ga Chien Nouc Mam)' 이에요..
Medium은 14,000원, Large는 22,000원 이구요..
주문한 것은 Medium으로 닭날개가 6조각 나와요..
닭날개를 베트남식 소스 늑맘에 발라 튀긴
달짝지근한 닭날개 튀김요리예요..
검색해보니 늑맘은 베트남 멸치액젓이라고 하네요..
치킨 전문점의 간장양념치킨보다 진한 느낌으로
매콤한 맛도 이렇게 다양할 수 있구나라고 새삼 느껴보아요..
치킨이 식으면 조금씩 짜지는 경향이 없잖아 있으니
뜨거울 때 얼른 얼른 먹어주는 게 좋아요.. ㅋㅋㅋ
짭조름하지만 계속 손이 가는 맛으로
다른 곳에서 맛보기 힘든 별미예요.. ^^
치킨의 풍미도 느껴져서 생맥주 한 잔이 절로 생각이 나요.. 후후훗..
주문한 쌀국수가 나오기 전에 밑반찬과
칠리 소스와 호이신 소스를 비롯한 양념이 나와요..
무초절임 이구요..
베트남 고추, 고수, 레몬 등이 나오구요..
보기만 해도 푸짐한 쌀국수와 볶음 쌀국수가 나왔어요..
'퍼싸오(Pho Xao)' 이구요..
10,000원 이에요..
돼지고기와 숙주, 야채를 함께 고소하게 볶아 낸 쌀국수예요..
달짝지근한 맛이 간도 잘 배어 있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에요..
넙대대한 쌀국수의 쫄깃한 느낌이 좋아요.. ^^
볶음 쌀국수를 돼지고기와 함께 먹어줘도 좋아요.. 츄릅~~
'퍼보(Pho Bo)'인 '안심 양지 차돌 쌀국수
(Pho with tenderloin, brisket, flank) 이구요..
Medium이 9,500원 Large가 11,000원 이에요..
참고로 주문한 것은 Large 이구요..
사골과 약재를 우려낸 육수에 소고기, 숙주 등을 곁들인 쌀국수예요..
라지 사이즈가 정말 커요.. 굿~~
양이 많지 않으신 분들은 큰 거 하나 애피타이저를
하나 시켜 나눠 먹어도 좋을 듯 싶어요..
많이 드시는 분들한테는 행복한 양이구요.. ㅋㅋㅋ
갈비탕을 먹을 때의 진하고 구수한 느낌이 여기에도 나네요..
고기부터 야들야들한 것이 너무나 맘에 들어요..
은은한 향의 한약재로 진하게 우린 국물이
구수하고 개운해서 남김없이 다 먹어줬어요.. 츄릅~~
리틀사이공 강남역점(02-532-5420)은
9호선 논현역 6번 출구로 나와 강남역 방향으로 가다가
첫번째 골목으로 우회전해서 들어간 후 작은 삼거리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가다보면 왼편에 있는 주차장 옆에 있어요..
2호선 강남역 6번 출구로 나와 논현역 방향으로 가다가
교보타워 가기 전 골목으로 우회전해서 들어 간 후 작은 삼거리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가다보면 왼편에 있는 주차장 옆에 있어요..
음식점이 주차장 벽에 살짝 가려져 있으니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어요..
냅킨에 보면 홈페이지가 www.littlesaigon.co.kr로
되어 있는데 지금은 운영을 안 하나 봐요..
나올 때 보니 키가 매우 크신 분이 계셔서
농구선수인가 싶어 검색해봤더니 여기 사장님이
전 프로농구선수 정경호 님이라고 하네요.. 오호..
강남역점은 지난해 5월 쯤에 오픈했다고 하네요..
서비스는 괜찮은 편이구요..
분위기는 아담한 카페 같은 분위기예요..
강남역에서 베트남 쌀국수가 땡기면
주저 없이 방문해주기 좋은 베트남 퀴진이에요.. ^^
뷔페가 아닌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에서
쌀국수를 먹는 것은 몇 개월 만이네요..
기본 세팅 이구요..
리틀 사이공은 쌀국수의 국물 맛을 내는
한방재료로 팔각(스타 아니스)도 사용한다고 하네요..
이게 타미플루의 주성분이라고 하는 군요.. 오호..
리틀 사이공 매장은 네 군데가 있는데
전 지점 발렛파킹을 한다고 하네요..
메뉴예요..
지인들과 뭘 먹을까 고민해 보아요..
애피타이저에서 하나 고르기로 해요..
스페셜 메뉴로는 '월남쌈'과 '간가징늑맘'이 있는데
월남쌈은 이전에도 먹어봤으니 간가징늑맘을 먹어 보아요..
볶음 쌀국수도 하나 골라 모구요..
쌀국수 전문점이니 쌀국수는 당연히 먹어 봐야지요.. ㅋㅋㅋ
쌀국수는 모두 4가지가 있어요..
음식을 주문하고 나니 앞접시와 물티슈가 나와요..
'고이꾸온(Goi Cuon)' 이구요..
가격은 8,000원 이에요..
모두 3조각이 나오고 추가 주문시
1조각에 2,000원이라고 하네요..
삶은 새우살을 신선한 야채와 닭가슴살을
함께 라이스 페이퍼에 싼 요리예요..
가격은 다소 나가는 느낌이 들었는데
새우살과 닭가슴살이 들어가서 그런가봐요..
투명하게 변한 라이스 페이퍼에 새우와 닭가슴살이 보여요..
베테랑 분들이 만드셔서 아주 깔끔하게 잘 싸졌어요.. ^^
얇게 채썰어진 채소로 만들어 먹는 월남쌈과는 식감이 달라요..
깔끔하게 잘려진 단면을 보니 절임무, 오이, 당근, 부추가
약간은 두툼하게 들어 있어서 김밥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그냥 먹으면 다소 심심한 감이 있으니
같이 나오는 땅콩소스에 찍어 먹는 것이 좋아요..
'간가징늑맘(Canh Ga Chien Nouc Mam)' 이에요..
Medium은 14,000원, Large는 22,000원 이구요..
주문한 것은 Medium으로 닭날개가 6조각 나와요..
닭날개를 베트남식 소스 늑맘에 발라 튀긴
달짝지근한 닭날개 튀김요리예요..
검색해보니 늑맘은 베트남 멸치액젓이라고 하네요..
치킨 전문점의 간장양념치킨보다 진한 느낌으로
매콤한 맛도 이렇게 다양할 수 있구나라고 새삼 느껴보아요..
치킨이 식으면 조금씩 짜지는 경향이 없잖아 있으니
뜨거울 때 얼른 얼른 먹어주는 게 좋아요.. ㅋㅋㅋ
짭조름하지만 계속 손이 가는 맛으로
다른 곳에서 맛보기 힘든 별미예요.. ^^
치킨의 풍미도 느껴져서 생맥주 한 잔이 절로 생각이 나요.. 후후훗..
주문한 쌀국수가 나오기 전에 밑반찬과
칠리 소스와 호이신 소스를 비롯한 양념이 나와요..
무초절임 이구요..
베트남 고추, 고수, 레몬 등이 나오구요..
보기만 해도 푸짐한 쌀국수와 볶음 쌀국수가 나왔어요..
'퍼싸오(Pho Xao)' 이구요..
10,000원 이에요..
돼지고기와 숙주, 야채를 함께 고소하게 볶아 낸 쌀국수예요..
달짝지근한 맛이 간도 잘 배어 있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에요..
넙대대한 쌀국수의 쫄깃한 느낌이 좋아요.. ^^
볶음 쌀국수를 돼지고기와 함께 먹어줘도 좋아요.. 츄릅~~
'퍼보(Pho Bo)'인 '안심 양지 차돌 쌀국수
(Pho with tenderloin, brisket, flank) 이구요..
Medium이 9,500원 Large가 11,000원 이에요..
참고로 주문한 것은 Large 이구요..
사골과 약재를 우려낸 육수에 소고기, 숙주 등을 곁들인 쌀국수예요..
라지 사이즈가 정말 커요.. 굿~~
양이 많지 않으신 분들은 큰 거 하나 애피타이저를
하나 시켜 나눠 먹어도 좋을 듯 싶어요..
많이 드시는 분들한테는 행복한 양이구요.. ㅋㅋㅋ
갈비탕을 먹을 때의 진하고 구수한 느낌이 여기에도 나네요..
고기부터 야들야들한 것이 너무나 맘에 들어요..
은은한 향의 한약재로 진하게 우린 국물이
구수하고 개운해서 남김없이 다 먹어줬어요.. 츄릅~~
리틀사이공 강남역점(02-532-5420)은
9호선 논현역 6번 출구로 나와 강남역 방향으로 가다가
첫번째 골목으로 우회전해서 들어간 후 작은 삼거리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가다보면 왼편에 있는 주차장 옆에 있어요..
2호선 강남역 6번 출구로 나와 논현역 방향으로 가다가
교보타워 가기 전 골목으로 우회전해서 들어 간 후 작은 삼거리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가다보면 왼편에 있는 주차장 옆에 있어요..
음식점이 주차장 벽에 살짝 가려져 있으니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어요..
냅킨에 보면 홈페이지가 www.littlesaigon.co.kr로
되어 있는데 지금은 운영을 안 하나 봐요..
나올 때 보니 키가 매우 크신 분이 계셔서
농구선수인가 싶어 검색해봤더니 여기 사장님이
전 프로농구선수 정경호 님이라고 하네요.. 오호..
강남역점은 지난해 5월 쯤에 오픈했다고 하네요..
서비스는 괜찮은 편이구요..
분위기는 아담한 카페 같은 분위기예요..
강남역에서 베트남 쌀국수가 땡기면
주저 없이 방문해주기 좋은 베트남 퀴진이에요.. ^^
반응형
'기타 등등 > 퓨전·버거·동남아·떡볶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호아빈(Hoa Binh) 가든파이브점에 다녀왔어요.. (0) | 2012.01.10 |
---|---|
[여의도맛집] 하노이의 아침 - 쫀득쫀득한 쌀국수가 맛있는 그곳! (0) | 2011.10.16 |
<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163호> (더크랩하우스/압구정/칠리크랩과페퍼크랩) (0) | 2008.11.28 |
<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022호+> (시젠(상암점)/상암월드컵경기장/면요리전문점) (0) | 2008.08.12 |
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153호> (하노이의아침(서울역점)/서울역/쌀국수) (0) | 2008.08.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