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카페 테이크어반(Take Urban) 강남점에 다녀왔어요..

베이커리 카페 '테이크어반(Take Urban)' 강남점에 다녀왔어요..
 
신논현역(강남역) 교보타워 사거리에 보면
색다른 형태의 어반하이브(Urban hive) 빌딩에 있어요..
 
 
 
 
교보문고에 갔다가 저기 한 번 가보자는
지인의 말에 처음으로 방문해 보아요..
 
 
 
 
음료를 주문하고 받아온 호출벨이에요..
 
 
 
 
오호~~ 거제도에 직영 농장이 있다고 하네요..
 
 
 
 
'아이스 캐러멜 마끼아또(Iced Caramel Macchiato)'와
'아메리카노(Americano)' 이구요..
 
보통 크기로 각각 5,000원, 3,800원(?) 이에요..
 
 
 
 
맛은 무난히 괜찮아요..
 
커피는 맛을 표현하기가 익숙하지 않네요.. ㅎㅎㅎ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것보다는 차가운 것이 더 땡기네요.. ㅋㅋㅋ
 
 
 
 
지인에게 추천해준 류시화 님의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이에요..
(책 사진은 처음 올려보는데 저작권 문제가 걸리면 알려주세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책이에요.. ㅡㅡb
 
바빠서 뭔가를 잃어버리고 있을 때 마음의 여유를
찾게 해주는 책으로 개인적인 강추 도서예요.. ^^
 
 
 
 
테이크어반(02-519-0001)은
9호선 논현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옆 건물 1층 있어요..
 
2호선 강남역 7번 출구로 나와서 한참 걸어가면
교보타워 사거리에서 길을 건너가면 있어요..
 
교보타워 건물의 대각선 맞은편이에요..
 
 
 
 
중앙에 주문하는 곳이 있어서 칸막이 역할도 겸하고 있어요..
 
 
 
 
천장이 높아서 탁 트인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왠지 속이 뚫리는 공간감이라서 강남역에서
돌아다니다가 차 마시러 들어오기 좋은 것 같아요..
 
 
 
 
아침에 음료를 주문하고 800원인가를 추가하면 다양한 빵을
뷔페로 즐길 수 있는 '스마일타임(Smile Time)'을 한다고 하네요..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침부터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좋겠어요..
 
 
 
 
야외 좌석도 있어요..
 
방문 했을 때가 1월 추운 날이어서 사람이 없었는데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 오면 가득차지 않을까 싶어요..
 
서점에서 맘에 드는 책을 산 후
잠시 쉬었다가 가기 좋은 카페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