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106호> (민속두부마을(분당점)/분당율동공원/두부요리)

율동공원 근처에 있는 '민속두부마을' 분당점에 다녀왔어요..
 
지난해 여름 주말을 맞이해서 가족과 함께
방문했는데 사람들로 북적거리네요..
 
 
 
 
식사 메뉴로는 '두부마을 정식', '두부버섯전골',
'어린이 메뉴', '보쌈 정식'이 있어요..
 
두부마을 정식은 1인당 콩비지, 청국장, 해물순두부,
된장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에요..
 
두부버섯전골은 찌개 대신 버섯전골이 나오는 것이구요..
 
그밖에 일품요리로는 '두부 보쌈', '도토리 쟁반국수',
'두부 김치', '두부 김치전'이 있구요..
 
'두부마을 정식' 3인분과 '두부버섯전골' 2인분 주문했어요..
둘 다 모두 1인분에 8,000원 이에요..
 
 
 
 
기본 세팅 이구요..
 
 
 
 
개인당 나오는 두부와 콩국수예요..
두부마을답게 두부로 배를 든든히 만들어주네요..
 
 
 
 
야채샐러드예요..
3인분 기준 이구요..
 
 
 
 
이건 옆 테이블에 나온 것도 찍어봤어요..
이건 2인분 기준이에요..
 
 
 
 
두부 김치예요..
1인당 1개씩 먹을 수 있게 나왔어요..
 
 
 
 
두부 김치가 꽤 괜찮네요..
그래서 일품요리로 따로 있나봐요..
 
 
 
 
전 이구요..
 
 
 
 
버섯구이예요..
 
 
 
 
황태구이도 나오네요..
 
 
 
 
두부탕수예요..
약간 달달한 게 입에 착 달라붙네요.. ~.~
 
 
 
 
잡채 이구요..
 
 
 
 
나머지 밑반찬 8가지예요..
 
호박무침, 두부볶음, 멸치볶음, 열무김치, 오이무침,
콩나물무침, 두부나물무침, 그리고 버섯볶음이 나와요..
 
 
 
 
밥 이구요..
 
 
 
 
이건 '두부버섯전골' 이에요..
2인분으로 양은 딱 2인분이에요..
 
계절 다시마 새우 등으로 만든 시원한 해물육수와
느타리버섯, 손두부가 어울리는 전골이라고 하네요..
 
 
 
 
버섯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전골 요리인 것 같아요..
 
 
 
 
청국장 이구요..
3가지 찌개 중에서 가장 괜찮다고 하네요..
 
 
 
 
된장찌개예요..
무난한 된장찌개 이구요..
 
 
 
 
해물순두부찌개 이구요..
약간 개운한 스타일의 순두부찌개예요..
 
 
 
 
민속두부마을 분당점(031-701-0892)은
경기도 분당 율동공원 근처에 있어요..
 
율동공원 후문주차장 사거리에서 국군수도통합병원 방향으로
10m 정도 가면 왼편에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면 분당선 서현역 2번 출구로 나와
육교로 길을 건넌 후 서현역 정류장에서 마을버스 15번을 타고
율동공원후문 정류장에서 내리면 길 건너편에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duboo.co.kr 이구요..
 
 
전용 주차장이 따로 있고
주차 도와주시는 분도 있어요..
 
주말에는 율동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북적북적하네요..
 
정식으로 시키면 찌개를 비롯해서
15가지의 반찬을 맛볼 수 있어요..
 
8,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서비스도 좋은 편이에요..
반찬 리필해달라고하면 친절하게 갖다 주시네요..
 
식사 후에 율동공원 산책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율동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식사하기
괜찮은 즉석 손두부 요리전문점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