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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스테이크하우스 '불고기브라더스(Bulgogi Brothers)'
명동점에 다녀왔어요..
두어달 전부터 가보려고 마음먹고 있던 곳인데
드디어 지나갈 기회가 되서 들어갔어요..
오후 2시 지나서 들어가니깐 한산하고 좋네요..
9,900원 하는 '서울식 불고기(150g) 런치 세트' 2인 주문했어요..
런치 세트는 '환영전채 + 샐러드 + 구이 또는 전골요리 + 식사 + 후식' 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추가로 '언양식 불고기(200g)'도 시켰구요..
기본 세팅이구요..
숟가락과 젓가락도 포장된 것이
맘에 드는 군요.. ㅋㅋㅋ
영양 부추 샐러드, 양파 절임, 단호박 샐러드, 깍두기 나와요.
단호박 샐러드는 많이 달지는 않은데 은근히 계속 먹게 되네요..
양파 절임도 소스가 약간 달콤해서 계속 손이 가게 되구요..
서버 분이 반찬 중에서 이 두개가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하던데 그럴 만하네요.. =.=
상추와 깻잎, 쌈장과 마늘, 고추, 무말랭이, 콩자반, 김치 나오구요.
반찬이 딱 필요한 만큼의 종류로 나온다는 느낌이네요..
쌈채소도 과다하지 않게 나오는 것 같아요..
'환영전채' 이구요..
고구마, 감자, 옥수수, 콩이 사람 수만큼 있네요..
'언양식 불고기(200g)'가 먼저 나왔어요..
작은 크기의 저민 쇠고기가 6조각 나오네요..
불고기브라더스는 가스그릴을 사용하고
하향식배기 로스터를 이용해서 고기 냄새나 연기가 없어요..
불판 옆에 있는 구멍을 통해서 연기와 냄새가 싹 빠져요.. 오호~~
옛 신라시대부터 왕에게 진상하는 쇠고기 산지인
언양에서 발달한 불고기 요리로 주문 즉시 쇠고기를
얇게 저며서 양념에 버무려 석쇠에 굽는 요리라고 하네요..
언양식 불고기 200g은 21,800원이고 150g은 17,500원 이구요..
언양식 불고기(150g) 런치 세트는 15,900원 이네요..
음.. 역시 런치 세트가 저렴하군요.. -.-a
처음 가는 고기 집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먹어야 되나 고민하게 마련인데요..
서버 분이 알아서 조절해 주시니 좋았어요..
언양식 불고기의 경우 조각을 컷팅해서
눈으로 익은 정도를 확인시켜 줘요..
다 익지 않고 적당히 익었을 때가 맛났다는
서버 분의 조언에 따라 맛나게 먹었어요.. >.<
스테이크 먹을 때 미듐으로 먹으니깐
그것에 맞춘다고 생각해도 되는 것 같아요..
고기 한 조각 먹으려고 집은 것이구요..
언양식 불고기는 양념이 되어 있어서
따로 소스를 찍어 먹지 않아도 괜찮아요..
간이 딱 알맞게 되어 있다는 느낌이에요.. ^-^
지인도 언양식 불고기 매우 마음에 들어 하네요..
혹시 소스 필요하냐는 물어보시길래
없어도 될 것 같지만 무슨 맛일지 궁금해서 달라고 했어요..
고기 먹을 때 소스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준비를 하나봐요..
소금, 매콤한 소스, 간장 소스 3가지가 있어요..
소금은 함초소금으로 개펄과 바닷물, 함초의 미네랄을
그대로 담은 천연 요리용 소금이라고 하네요.. @.@
짭조름한게 일반 소금과는 확연히 다르게 맛나네요..
소스 3개 다 찍어서 먹어봐도 맛나는 군요.. ㅋㅋㅋ
인제 '서울식 불고기(150g)' 2인분이 나왔어요..
불판을 바꿔주는 군요..
양념된 고기가 버섯 등과 함께 맛있게
구워질 준비를 하고 있네요.. ㅎㅎㅎ
쇠고기를 얇게 썰어 사과, 배, 양파로 만든
서울식 육수와 함께 버섯 등 야채와 함께
조리한 요리라고 하네요..
우리에게 친숙한 만큼 먹기에 아주 편했어요.
고기가 익으면서 양념이 흘러 내려
육수가 맛있어지네요.. ^o^
서울식 불고기는 한 조각씩
육수에 찍어서 먹으니깐 맛있군요.. 츄릅~~
쌀밥을 시켜서 불고기 육수와 같이 비벼먹고 싶은
충동도 생겼는데 냉면을 먹어야겠기에 자제해 줬어요.. ^^a
식사는 물냉면, 비빔냉면, 배아 현미 쌀밥에서 하나 고르면 되구요..
찌개를 원하면 추가로 2,900원 내면 되구요..
유기그릇에 나오는 '물냉면'은 쫄깃쫄깃한 면발에
양지고기, 배, 오이, 삶은 계란이 고명으로 제공돼요..
양은 일반 냉면보다는 양이 적지만
세트에 들어가 있는 냉면으로는 양이 은근히 꽤 되네요.. ^^
'비빔냉면'은 음성 고추와 최상급의 사과, 배즙을 넣어
만든 양념이 들어가고 고명은 동일하네요..
양념은 매운 편에 속하고 면발이 정말 쫄깃쫄깃해요..
냉면에 들어가는 식초와 겨자이구요..
딱히 넣지 않아도 냉면의 간이 잘 배어 있네요..
후식으로는 커피나 매실차를 선택할 수 있구요..
'매실차'는 상당히 단 편이구요..
커피는 '카리부 커피'가 나오는데 의외로 괜찮네요.. =.=
테이블마다 있는 호출기예요..
방문했던 시간이 한가한 시간이라서
누를 필요가 없었어요..
상큼한 웰빙 음료인 키위 브라더스 홍보 안내판이군요..
평일 낮에 한가한 만큼 명동에 놀러왔다가 커피 아닌
주스 마시고 싶으면 여기 와서 대화를 나눠도 될 것 같아요.. ㅎㅎㅎ
앉았던 자리에서 좌우측을 찍어 본 것이구요..
손수레를 이용해서 음식을 나르거나
테이블을 정리하네요..
불고기브라더스 로고가 보이는 곳은 나올때 보이는 곳이구요..
출입구 한쪽에는 와인이 진열되어 있어요..
불고기브라더스 명동점(02-319-3351~3)은
CGV 명동점에서 명동성당 방향으로 가다보면
ABC 마트 옆건물 2층에 있어요..
4호선 명동역 6,7번 출구 사이 골목으로 쭉 내려오다가
신한은행 작은 사거리에서 우회전하고 가다보면 왼편에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bulgogibros.com 또는 www.소불고기.kr 이구요..
온라인 회원가입 하면 주는 쿠폰이 있으니깐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휴 할인 카드도 있으니 방문 예정이면
공수해서 가는 것도 괜찮을 듯해요.. ㅋㅋㅋ
오후 5시까지 하는 런치 세트가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
앗백의 초창기 9,900원 런치가 불현듯 생각나네요.. ㅋㅋ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사장이었던 분이
창업을 한 거라 그런지 약간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서비스는 매우 좋았어요..
고기 익은 정도라든가 불 조절 이라든가
기타 등등 물어보면 설명해 주시니깐요..
대신에 12시 즈음에 가면 근처 회사원들이
몰려와서 많이 바쁘다고 하네요..
음식점 분위기는 조명이 아늑해서 눈이 편하네요..
박스석도 있어서 몸도 편하구요..
고기 집인데 고기 냄새나 연기가 없으니깐 깔끔하구요..
맛과 분위기가 받쳐주니깐 외국인과 가기에도 괜찮은 것 같아요..
이날 식사하러 들어갈 때 식사를 마치고 있는
일본인 일행을 보기는 했어요.. ㅋㅋ
우리나라에 방문한 외국인에게 우리 고유의
불고기 요리를 맛보여주기에 적당한 곳 같아요..
깔끔한 분위기에 다양한 불고기 요리가 있어서
앞으로도 종종 방문할 것 같아요.. ^^
명동점에 다녀왔어요..
두어달 전부터 가보려고 마음먹고 있던 곳인데
드디어 지나갈 기회가 되서 들어갔어요..
오후 2시 지나서 들어가니깐 한산하고 좋네요..
9,900원 하는 '서울식 불고기(150g) 런치 세트' 2인 주문했어요..
런치 세트는 '환영전채 + 샐러드 + 구이 또는 전골요리 + 식사 + 후식' 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추가로 '언양식 불고기(200g)'도 시켰구요..
기본 세팅이구요..
숟가락과 젓가락도 포장된 것이
맘에 드는 군요.. ㅋㅋㅋ
영양 부추 샐러드, 양파 절임, 단호박 샐러드, 깍두기 나와요.
단호박 샐러드는 많이 달지는 않은데 은근히 계속 먹게 되네요..
양파 절임도 소스가 약간 달콤해서 계속 손이 가게 되구요..
서버 분이 반찬 중에서 이 두개가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하던데 그럴 만하네요.. =.=
상추와 깻잎, 쌈장과 마늘, 고추, 무말랭이, 콩자반, 김치 나오구요.
반찬이 딱 필요한 만큼의 종류로 나온다는 느낌이네요..
쌈채소도 과다하지 않게 나오는 것 같아요..
'환영전채' 이구요..
고구마, 감자, 옥수수, 콩이 사람 수만큼 있네요..
'언양식 불고기(200g)'가 먼저 나왔어요..
작은 크기의 저민 쇠고기가 6조각 나오네요..
불고기브라더스는 가스그릴을 사용하고
하향식배기 로스터를 이용해서 고기 냄새나 연기가 없어요..
불판 옆에 있는 구멍을 통해서 연기와 냄새가 싹 빠져요.. 오호~~
옛 신라시대부터 왕에게 진상하는 쇠고기 산지인
언양에서 발달한 불고기 요리로 주문 즉시 쇠고기를
얇게 저며서 양념에 버무려 석쇠에 굽는 요리라고 하네요..
언양식 불고기 200g은 21,800원이고 150g은 17,500원 이구요..
언양식 불고기(150g) 런치 세트는 15,900원 이네요..
음.. 역시 런치 세트가 저렴하군요.. -.-a
처음 가는 고기 집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먹어야 되나 고민하게 마련인데요..
서버 분이 알아서 조절해 주시니 좋았어요..
언양식 불고기의 경우 조각을 컷팅해서
눈으로 익은 정도를 확인시켜 줘요..
다 익지 않고 적당히 익었을 때가 맛났다는
서버 분의 조언에 따라 맛나게 먹었어요.. >.<
스테이크 먹을 때 미듐으로 먹으니깐
그것에 맞춘다고 생각해도 되는 것 같아요..
고기 한 조각 먹으려고 집은 것이구요..
언양식 불고기는 양념이 되어 있어서
따로 소스를 찍어 먹지 않아도 괜찮아요..
간이 딱 알맞게 되어 있다는 느낌이에요.. ^-^
지인도 언양식 불고기 매우 마음에 들어 하네요..
혹시 소스 필요하냐는 물어보시길래
없어도 될 것 같지만 무슨 맛일지 궁금해서 달라고 했어요..
고기 먹을 때 소스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준비를 하나봐요..
소금, 매콤한 소스, 간장 소스 3가지가 있어요..
소금은 함초소금으로 개펄과 바닷물, 함초의 미네랄을
그대로 담은 천연 요리용 소금이라고 하네요.. @.@
짭조름한게 일반 소금과는 확연히 다르게 맛나네요..
소스 3개 다 찍어서 먹어봐도 맛나는 군요.. ㅋㅋㅋ
인제 '서울식 불고기(150g)' 2인분이 나왔어요..
불판을 바꿔주는 군요..
양념된 고기가 버섯 등과 함께 맛있게
구워질 준비를 하고 있네요.. ㅎㅎㅎ
쇠고기를 얇게 썰어 사과, 배, 양파로 만든
서울식 육수와 함께 버섯 등 야채와 함께
조리한 요리라고 하네요..
우리에게 친숙한 만큼 먹기에 아주 편했어요.
고기가 익으면서 양념이 흘러 내려
육수가 맛있어지네요.. ^o^
서울식 불고기는 한 조각씩
육수에 찍어서 먹으니깐 맛있군요.. 츄릅~~
쌀밥을 시켜서 불고기 육수와 같이 비벼먹고 싶은
충동도 생겼는데 냉면을 먹어야겠기에 자제해 줬어요.. ^^a
식사는 물냉면, 비빔냉면, 배아 현미 쌀밥에서 하나 고르면 되구요..
찌개를 원하면 추가로 2,900원 내면 되구요..
유기그릇에 나오는 '물냉면'은 쫄깃쫄깃한 면발에
양지고기, 배, 오이, 삶은 계란이 고명으로 제공돼요..
양은 일반 냉면보다는 양이 적지만
세트에 들어가 있는 냉면으로는 양이 은근히 꽤 되네요.. ^^
'비빔냉면'은 음성 고추와 최상급의 사과, 배즙을 넣어
만든 양념이 들어가고 고명은 동일하네요..
양념은 매운 편에 속하고 면발이 정말 쫄깃쫄깃해요..
냉면에 들어가는 식초와 겨자이구요..
딱히 넣지 않아도 냉면의 간이 잘 배어 있네요..
후식으로는 커피나 매실차를 선택할 수 있구요..
'매실차'는 상당히 단 편이구요..
커피는 '카리부 커피'가 나오는데 의외로 괜찮네요.. =.=
테이블마다 있는 호출기예요..
방문했던 시간이 한가한 시간이라서
누를 필요가 없었어요..
상큼한 웰빙 음료인 키위 브라더스 홍보 안내판이군요..
평일 낮에 한가한 만큼 명동에 놀러왔다가 커피 아닌
주스 마시고 싶으면 여기 와서 대화를 나눠도 될 것 같아요.. ㅎㅎㅎ
앉았던 자리에서 좌우측을 찍어 본 것이구요..
손수레를 이용해서 음식을 나르거나
테이블을 정리하네요..
불고기브라더스 로고가 보이는 곳은 나올때 보이는 곳이구요..
출입구 한쪽에는 와인이 진열되어 있어요..
불고기브라더스 명동점(02-319-3351~3)은
CGV 명동점에서 명동성당 방향으로 가다보면
ABC 마트 옆건물 2층에 있어요..
4호선 명동역 6,7번 출구 사이 골목으로 쭉 내려오다가
신한은행 작은 사거리에서 우회전하고 가다보면 왼편에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bulgogibros.com 또는 www.소불고기.kr 이구요..
온라인 회원가입 하면 주는 쿠폰이 있으니깐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휴 할인 카드도 있으니 방문 예정이면
공수해서 가는 것도 괜찮을 듯해요.. ㅋㅋㅋ
오후 5시까지 하는 런치 세트가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
앗백의 초창기 9,900원 런치가 불현듯 생각나네요.. ㅋㅋ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사장이었던 분이
창업을 한 거라 그런지 약간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서비스는 매우 좋았어요..
고기 익은 정도라든가 불 조절 이라든가
기타 등등 물어보면 설명해 주시니깐요..
대신에 12시 즈음에 가면 근처 회사원들이
몰려와서 많이 바쁘다고 하네요..
음식점 분위기는 조명이 아늑해서 눈이 편하네요..
박스석도 있어서 몸도 편하구요..
고기 집인데 고기 냄새나 연기가 없으니깐 깔끔하구요..
맛과 분위기가 받쳐주니깐 외국인과 가기에도 괜찮은 것 같아요..
이날 식사하러 들어갈 때 식사를 마치고 있는
일본인 일행을 보기는 했어요.. ㅋㅋ
우리나라에 방문한 외국인에게 우리 고유의
불고기 요리를 맛보여주기에 적당한 곳 같아요..
깔끔한 분위기에 다양한 불고기 요리가 있어서
앞으로도 종종 방문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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