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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푸드 페스티벌 마키노차야(Makino Chaya)에 새해 첫날 배불리 먹으러 다녀왔어요..

by 비어벨_다음 2009. 1. 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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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푸드 페스티벌 '마키노차야(Makino Chaya)'에 다녀왔어요..
 
새해 첫날 겸사겸사 가족 모임을 갖기 위해서
런치 1부로 예약하고 방문한 곳이에요..
 
런치와 디너 모두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2시간 제한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새해 첫날이라 그런지 공휴일이라 그런지
런치 1부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어요..
 
 
예전부터 한 번 방문하고 싶었던 곳인데
이제야 방문을 하게 되었어요.. ^^v
 
근데 카메라를 준비하지 못해서 폰카로 찍었더니
사진 화질이 매우 안 좋네요.. ㅜ.ㅡ
 
휴대폰은 출시된지 1년도 안된 제품인데
카메라 성능은 너무 떨어지네요.. ㅡㅡ;;
 
 
 
 
기본 세팅 이구요..
 
가족들이 가지고 와서 같이
나눠먹은 것도 찍어봤어요..
 
 
 
 
전복죽이에요..
 
내장까지 이용해서 만들어서
약간 초록빛이 나요..
 
 
 
 
애피타이저와 샐러드를 조금 가지고 왔어요..
훈제연어, 꽃등심 타다끼, 굴 요리 등이 있어요..
 
샐러드는 10여 종류가 넘게 있는데
맛있는 것들이 많아 보여서 조금 맛만 봤어요..
 
 
 
 
멍게와, 굴 무침, 전복찜이구요..
신선해서 다 좋아요.. ^^
 
 
 
 
회 코너에서 광어, 연어, 참치 가지고 왔어요..
 
깨끗하게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조금씩 접시에 담아놨어요..
 
광어는 묵은지와 같이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 놓았네요.. 후훗..
 
 
 
 
초밥 가지고 왔어요..
 
참치, 광어 지느러미, 장어, 광어, 청어, 새우,
오징어, 연어, 게살, 조개 초밥 등이 있어요..
 
롤은 배가 부르기 때문에 가볍게 통과했어요.. ㅋㅋㅋ
 
최고의 씨푸드 뷔페를 추구하는 곳답게
초밥의 상태는 매우 좋아요..
 
 
 
 
대게 이구요..
 
대게를 가지고 오니깐 직원 분들이
알아서 물티슈를 준비해주는 센스를 보여주네요.. ^^
 
대게는 껍데기에 살이 착하고 달라붙어 있어서
나름 고생하면서 발라 먹었어요.. ㅋㅋㅋ
 
여기는 시간이 되면 제공하기 시작해요..
11:30, 12:30 등에 나눠 준다고 쓰여 있더라구요..
 
 
 
 
이건 가족이 가지고 온 것이구요..
 
대게 코너에 받으러 가면 한 사람당
4~6개의 다리를 잘라서 주시네요..
 
 
 
 
대게 코너에서 비닐을 덮어 놓고 대게를 찌고 있어요..
 
처음부터 찌는 건지 중간부터 찌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한 삼십분 정도 찌는 것 같아요..
 
그래선지 대게를 뒤집어 보면 약간 갈색 빛이 나요..
 
 
 
 
어묵이에요..
 
육수가 고소하면서 정말 개운해요.. >.<
 
 
 
 
해물 누룽지 이구요..
 
맛은 가볍게 먹기에 무난해요..
 
 
 
 
차이니즈 푸드 코너에는 유산슬, 꿔바로우,
폭립, 새우&치킨 요리 등이 있어요..
 
꿔바로우와 폭립은 딱딱해서 매우 실망이었어요.. ㅜ.ㅡ
 
새우&치킨 요리는 색다른 느낌의 소스였구요..
치킨 보다는 새우가 소스와 더 잘 어우러졌어요..
 
다른 쪽에는 딤섬 코너도 있었는데
가볍게 통과했어요.. ㅋㅋㅋ
 
 
 
 
쇠고기 스테이크 이구요..
찹스테이크로 보면 될 것 같아요..
 
호주산 청정우로 쇠고기 조각을
채소와 같이 철판에 볶아서 줘요..
 
가족이 매우 만족해하던 메뉴예요..
 
 
 
 
튀김 코너에서 가지고 온 생새우튀김,
양파튀김, 깔라마리 튀김 등이에요..
 
새우는 껍질째로 튀겨서 주네요..
 
 
 
 
가족이 가지고 온 어묵 이구요..
 
 
 
 
회와 석화 가지고 왔어요..
 
 
 
 
광어회와 전복찜 가지고 와서
같이 나눠 먹었구요..
 
 
 
 
알, 문어, 샥스핀 초밥과
참치 초밥 가지고 왔어요..
 
참치 초밥 괜찮네요..
 
 
 
 
장어 초밥, 순채, 알로에 가지고 왔어요..
 
순채는 처음 먹어보는데 새로운 느낌이네요..
알로에도 이렇게 먹으니깐 느낌이 다르구요..
 
스시 코너에 사람들이 조금 한산해지면
조리사 분들이 장어를 손질하고 있더라구요..
 
하루에 나가는 장어의 양이 엄청난가봐요..
 
맛있을 것 같아서 가지고 와봤는데
차가운 스타일의 장어로 맛은 고만고만했어요.. -.-a
 
 
 
 
12시 반 타임에 배급하는 대게를 줄서서 받아왔어요..
 
이번에는 10분 정도 지나니깐 동이 나네요..
사람들 많은 시간에는 미리 줄서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우동 이구요..
 
우동 만드는 곳에서 해물 샤브샤브도 제공 했는데
배가 불러서 샤브샤브를 만들어 먹지는 않았어요..
 
 
 
 
즉석구이 코너에서 가지고 온 깐풍장어,
메로구이, 연어구이, 치킨꼬치, 석화그라탕이에요..
 
다 무난히 맛이 있기는 했는데
살짝 식어 있어서 약간 아쉽기는 했어요..
 
사람들이 많은 시간이었으면 회전율이 좋아서
바로바로 만들었을 텐데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이라서
처음 만든 것이 남아있었나봐요.. ㅜ.ㅡ
 
다음에는 사람 많은 시간에 방문하거나
처음 만들었을 때 받아와야겠어요.. ^^
 
 
 
 
가족이 크림 파스타를 가지고 왔는데
의외로 맛있다고 하네요.. ^^
 
다른 파스타로는 토마토 파스타가 있구요..
 
그 옆에는 3가지 정도 되는 피자를
번갈아가며 구워주고 있었어요..
 
이탈리안 푸드까지 먹으면 너무
배부를 것 같아서 자제했어요.. ㅋㅋㅋ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가지고 왔어요..
 
홈쇼핑 광고에서 게를 손으로 누르면
살들이 싹 하고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그거 부럽지 않게 살들이 실하게 있어요.. >.<
 
양념게장은 약간 매운 스타일이었어요..
 
간장게장은 숙성된 느낌은 덜 하지만
살이 토실토실해서 맛있어요..
 
 
 
 
간장게장 또 가지고 왔어요..
이번에는 한 마리 모양을 맞추어 봤어요.. ㅋㅋㅋ
 
게장만 먹기에는 약간 짠 편이어서
게장 옆에 있는 쌈밥을 조금 가지고 와서 먹었구요..
 
다시 생각해도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츄릅~~
 
 
 
 
모밀이에요..
 
깔끔한 육수라서 입 안을 개운하게 해주네요..
 
 
 
 
식혜와 사이다예요..
 
예전에는 뷔페가면 중간중간 탄산음료 마시는 편이었는데
요즘에는 탄산음료 마시면 더 배부른 것 같아서 덜 마시게 되네요..
 
대신에 식혜 같은 전통 음료를 더 마시게 되더라구요.. ^^
 
 
 
 
후식으로 과일 가지고 왔어요..
 
아이스 연시를 배놓고는 다 고만고만했어요..
 
 
 
 
디저트 가지고 왔는데 모두 맛있었어요.. ㅡㅡb
 
호두파이, 치즈케익, 고구마케익, 키티쉬(??) 케익,
후라이드 점보(??), 티라미스 생크림 케익(?) 가지고 왔어요..
 
케익 이름을 모두 기억하려고 했는데 몇 개는 처음 보는
이름의 케익이라서 얼핏 생각나는 대로 적어봤어요.. ㅎㅎㅎ
 
고구마 케익과 호두파이는 딱딱해서 집기 쉬웠는데
다른 케익들은 보들보들해서 심혈을 기울여서 담았어요.. ㅋㅋㅋ
 
치즈케익은 카스텔라같이 보들보들한 느낌의 케익이구요..
파이와 케익 모두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츄릅~~
 
 
 
 
쿠키, 쇼콜라 무스, 라임 무스, 호박 무스,
마들렌, 쵸코빠돈, 과일 타르트 가지고 왔어요..
 
무스 케익은 느끼하지 않고 상큼해서 모두 맛있어요..
 
다른 코너는 조리사 분들이 조리하고 계시지만
베이커리는 파티쉐 분들이 나와 있을 수 없으니깐
대신 사진을 걸어놓아서 신뢰도를 높이더라구요.. ^^
 
최근에 방문했던 씨푸드 뷔페 중에서는
디저트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
 
 
 
 
요거트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식사를 마무리 지었어요..
 
 
마키노차야(02-565-1116)는
2호선 강남역 1번 출구로 나와 역삼역 방향으로 가다가
국기원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면 오른편 두번째 건물 지하 1층에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makinochaya.co.kr 이구요..
 
 
차도 옆에 지하로 내려가는 출입구가 있고
그 옆에 주차 안내소가 있어요..
 
주차는 발렛파킹을 해주시구요..
발렛파킹비는 1,000원이에요..
 
무료주차는 2시간까지 이구요..
2시간 넘어가면 30분당 2,000원이에요..
 
사람들이 식사를 마치고 몰려나오는 시간에는
차를 받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기도 해요.. -.-a
 
 
예약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입구에서
직원 분들이 모여서 오픈 준비를 하고 있네요..
 
일렬로 서있는 직원 분들이 매니저 분의
말에 따라 환하게 웃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무슨 내용인지는 들리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이렇게 웃음을 짓게 하는 것은 좋아 보여요..
 
그래선지 접시 치워 주는 거나 이것저것
준비해주는데 있어서 서비스가 매우 좋았어요.. ^^
 
 
깔끔한 인테리어로 분위기는 괜찮구요....
 
가격은 씨푸드 뷔페 중에서 가장 비싼 곳 중
하나지만 그만큼 퀄리티는 좋아요..
 
2시간 시간제한이 있는 곳이니깐
방문 시간을 잘 조절해야 되구요..
 
 
음식의 맛과 퀄리티가 보장되는 씨푸드 뷔페라서
가족 모임 갖기에도 괜찮은 곳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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