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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라멘

[오금역] 멘카야 오금점 - 오금 멘카야 마제멘!

by 비어벨_다음 2019. 6. 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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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역 <멘카야(メンかや, Menkaya) 오금점>


서울에서 마제소바 파는 곳을 찾던 중 

오금동 쪽에 멘카야가 있어서 한 번 가봅니다.


멘카야는 본점인 오금점과 공덕점이 있군요.


멘카야는 라멘, 돈부리, 카레를 파는 이자카야입니다.

그래서 이름을 멘카야라고 지은 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Daum 로드뷰를 보면 2016년 즈음에 생긴 게 아닐까 싶습니다.




#비어벨이다녀온맛집 #멘카야 #오금역


[오금역] 멘카야 오금점 - 오금 멘카야 마제멘!



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http://blog.daum.net/wirbel 의 비어벨입니다.


후기 남길 때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남기는 편입니다. ^^


방문했던 시기에 따라 맛, 가격, 서비스 등이

지금과 다를 수 있는 부분을 참고하시고요.


음식점에 대한 생각은 지극히 주관적이니

맛집 후기는 참고만 하시는 거 다들 아시죠?! ^^





멘카야 오금점 / メンかや / Menkaya.

멘카야 본점.

멘카야 돈부리.




멘카야 옆에 멘카야돈부리가 있는데 확장에서 돈부리를 만들고 주방을 쉐어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멘카야 메뉴.


카니미소 비빔동 8,000원

카니미소라멘 10,000원

카니미소마제소바 10,000원

카니미소 8,000원




하카타라멘 7,500원

멘카야라멘 9,000원

탄탄멘 8,000원

마제소바 8,500원

부타동 9,000원

카츠동 8,500원

치즈카츠동 11,000원

돈카츠 8,000원

에비동 9,000원

치즈에비동 12,000원

고로케 3,000원

비엔나 3,000원

팝만두 3,000원




돈카츠카레 11,000원

에비카레 12,000원

삼겹카레 9,000원

비엔나카레 9,000원

고로케카레 9,000원

가지카레 8,500원

기본카레 7,500원




멘카야 술 안주 메뉴 가격.





오금역 멘카야 기본 세팅입니다.




밑반찬으로 김치와 단무지가 있어요.




마제소바를 주문하면 다시마식초를 줍니다.




주문한 고로케와 카니미소마제소바가 나옵니다.




<고로케>, 가격: 3,000원.




가격대비 만족도가 괜찮았던 감자 고로케입니다.




<카니미소마제소바>, 가격: 10,000원.


마제소바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신메뉴라고 나온 것이 있어서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주문해봅니다.




<아지다마(삶은계란)>, 가격: 1,000원.


반숙달걀은 접시에 따로 주는군요.




기본 마제소바에 게내장이 들어간 버전이라고 합니다.




토핑으로 게내장, 쪽파, 양파, 부추, 마요네즈, 김, 옥수수, 달걀노른자가 들어갑니다.




게내장의 느낌은 생각했던 게장비빔밥의 느낌은 아닙니다.


게내장이 들어가 있어서 바지락칼국수의 국물처럼 살짝 짭조름한 편입니다.




양파는 살짝 두께감이 있어서 식는 식감이 있는데 양파만 많이 씹게 되면 양파의 쓴 맛이 나는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소스가 묽게 되다보니 양념이 면에 착 달라붙는 느낌은 덜합니다.




짭조름한 양념이 아니고 양념이 묽은 느낌이다보니 오일 파스타의 식감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게내장 유니크한 마제소바이지만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어서 다음에 또 먹을 것 같지는 않아요.




다시마 식초를 뿌려 봤지만 식초 자체가 톡 쏘는 맛이 강해 그냥 식초 같아서 별로였어요.




이번엔 마제소바를 먹으러 다른 날 방문한 후기입니다.




기본 세팅.




밑반찬.




다시마 식초는 마제소바를 주문하면 냉장고에서 꺼내 줍니다.




주문한 팝만두와 마제소바.




<팝만두>, 가격:3, 000원.




그냥 팝만두.




<마제소바>, 가격: 8,500원.


쫄깃한 면발과 함께 자작하게 비벼먹는 일본식 비빔라멘.




멘카야 마제소바 토핑으로 쪽파, 양파, 부추, 가츠오부시, 마늘, 다진 고기, 달걀노른자가 올라갑니다.


달걀노른자는 터트려서 나왔지만 곧 비빌 거여서 상관 없습니다. ㅋㅋㅋ




면은 스파게티처럼 탱탱함이 살아 있는 느낌으로 작은 넙적면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아주 두껍지는 않지만 살짝 도톰한 스타일입니다.




다진 고기는 냉장고에서 보관했는지 차갑고 뭉쳐져 있군요.


그래도 다행히 면의 열기 때문에 따뜻해져서 풀어지긴 했습니다.




옥수수가 수분이 있는 편이라 그런지 몰라도 비빔면치고는 소스가 묽은 편입니다.


보통 달걀노른자가 양념을 면에 착 달라붙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건 그렇지 못하네요.




감칠맛이나 착 달라붙는 느낌은 덜해서 개취의 마제소바는 아니어서 아쉽지만 다음에 또 먹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직 먹어보진 못 했지만 멘카야 라멘은 국물 라멘이 메인인 듯 싶습니다.




서비스 공기밥도 비벼서 먹어봅니다.




멘카야 실내는 2인 테이블 6개, 4인 테이블 2개가 있습니다.


오금역 멘카야 음식점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변경된 정보가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상호: 멘카야 오금점 / メンかや / Menkaya

전화번호: 070-4790-8253

영업시간: 평일 11:00 ~ 22:00, 토요일 11:00 ~ 15:00

(평일 Break Time 15:00 ~ 17:00) (일요일 휴무)

주소: 서울 송파구 송이로17길 54-28 1층 (우)05702

지번가락동 13-9

주차: 모름

멘카야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enkaya/




가락동 멘카야 위치는 하단 지도를 참고하세요.





마제소바는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아쉬웠던 곳!


방문 시기: 2019년 4월 / 5월

이날 식사 가격: 14,000원, 11,500원

시그니처 메뉴: 멘카야 라멘인 듯 싶지만 아직 안 먹어봄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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