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여행/파리맛집] 드멘드란티야키 / Domaine de Lintillac / Domaine d'Olléac - 파리 오리 콩피 맛집!

파리 맛집 <드멘드란티야키(Domaine de Lintillac)>

유럽여행 #29 5일차 #7 - 파리 드멘드란티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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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멘 드 란티야키 / Domaine de Lintillac

드멘 드올리야키 / Domaine d'Olléac

파리에서 오리 콩피는 꼭 한 번 먹어보고 싶어서 찾아봅니다.

Google 지도에서 Confit Restaurant로도 검색해봅니다.

여러 곳이 나오는데 밤 10시 넘어서 도착해서 먹을 수 있는 곳 중 하나를 골라봅니다.

2017년 9월 방문할 당시에는 Domaine de Lintillac 였는데

2018년 7월 후기 쓰면서 다시 보니깐 Domaine d'Olléac로 바뀌었습니다.

가게가 상호만 바뀐 것인지 가게 자체가 바뀐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전화번호와 외관이 그대로인 것을 보면 가게 상호만 바뀐 것 같군요.

바뀐 홈페이지 가보면 상호가 바뀐 것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참고로 Domaine de Lintillac로 검색해보니깐 다른 곳에 이 상호를 가진 레스토랑이 또 나오네요.

방문하실 분들은 헷갈리지 않게 참고하세요.

제목을 어떤 상호로 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지만 방문 당시의 후기를

남기는 것이니깐 일단 방문 당시의 상호로 적어보기로 합니다.

#비어벨이다녀온여행 #유럽여행 #프랑스여행 #드멘드란티야키

[파리여행/파리맛집] 드멘드란티야키 / Domaine de Lintillac / Domaine d'Olléac - 파리 오리 콩피 맛집!

비어벨이 다녀온 여행 http://blog.daum.net/wirbel 의 비어벨입니다. 2017년 9월 유럽여행으로 프랑스-벨기에-체코 여행 다녀온 후기입니다. 이때 유로 환율은 약 1,390 KRW/EUR 로 계산했습니다. 지금과 달라진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

<메트로 6호선 Chevaleret -> 메트로 10호선 13호선 Duroc>

Duroc에서 한적한 골목길로 접어들어서 갑니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찾아보진 않았었는데요.

후기 쓰면서 궁금해서 찾아 본 트립어드바이저 안내 페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tripadvisor.co.nz/Restaurant_Review-g187147-d715053-Reviews-Domaine_de_Lintillac-Paris_Ile_de_France.html

9시 50분 식당에 도착합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식사하는 손님들이 있네요.

테이블에는 빵을 구워 먹으라고 있는 듯한 토스트기가 있군요.

파리 맛집 드멘 드 란티야키 메뉴.

영어 메뉴판 달라고 해서 받아 봅니다.

이건 방문 당시의 메뉴라서 지금과 다를 수 있습니다.

추천 와인 리스트.

파리 맛집 드멘 드 란티야키 기본 세팅 입니다.

물병이고요.

<Cahors Mission>, 가격: 3.70€ (한화 약 5,100원).

Red wine made from Malbec grapes in southwest France.

와인은 추천 받아서 가볍게 한 잔 마셔봅니다.

<Bloc de Foie Gras de Canard mi-cuit et sa gelée au Monbazillac

(Foie de canard mi-cuit, gelée au Monbazillac)

(오리 간과 Monbazillac 젤리)>, 가격: 12.10€ (한화 약 16,900원).

Fresh duck liver sprinkled with Monbazillac jelly.

여기에서 프랑스 푸아그라(foie gras)를 먹어보게 되는군요.

크림치즈 혹은 치즈케익처럼 부드러운 질감을 보여주는 오리 간입니다.

구운 바게트가 나옵니다.

아마 추측으로는 바게트가 나오면 취향껏 토스트기에 구워 먹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날은 늦은 시간이라서 알아서 구워 나온 게 아닐까도 싶습니다.

크림치즈 떠먹는 것처럼 먹으면 될 것 같은데

푸아그라가 맛에 거부감고 맛있어요.

맛 표현하기가 쉽지 않지만 맛도 괜찮고 개인적인 입맛에 잘 맞습니다. 츄릅~~

땅콩잼처럼 바게트에도 발라서 맛있게 먹어봅니다.

<Confit de Canard (cuisse) Mulard et gamiture maison

(Confit)

(오리 꽁피)>, 가격: 12.80€ (한화 약 17,800원).

Preserved Mulard duck leg served with sarladaise potatoes & green salad.

사이드로 튀긴 것 같은 감자구이과 채소가 나옵니다.

그리고 보니 프랑스에서 식사할 때 감자가 사이드로 나오는 경우가 많네요.

오리 다리가 나오는데 생각보다 크기는 큽니다.

이제 와인과 함께 오리 다리를 먹어봅니다.

오리다리살 속 부분은 적당히 촉촉하면서 부드럽습니다.

오리껍질도 느끼하지 않고 부드럽군요.

오리 백숙과는 느낌이 다르게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꼭 뭔가 숙성이 된 듯한 느낌으로 간이 적절하게 잘 배어 있어서 오리꽁피 맛있습니다.

여기는 연세가 지긋하신 70대 정도로 보이시는 노인 분이 서빙을 보십니다.

인상적인 것은 음식점 마감할 때 안에서 셰프님이 나오시는데 그 분도 노인 분이십니다.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이 하는 것이라 그런지 더 내공이 있고 친근한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랑스 물가를 생각했을 때 퀼리티에 비해서 가성비가 괜찮았습니다.

한적한 동네에 있는 곳으로 한 번쯤 찾아가서 먹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리 꽁피 맛집, 덕 꽁피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파리 여행 드멘드란티야키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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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드멘드란티야키 (Domaine d'Olléac) / 드멘 드올리야키 / Domaine d'Olléac 전화번호: +33 1 45 66 88 23 영업시간: 12:00 ~ 23:00 (Break Time 15:00 ~ 19:00) 주소: 20 Rue Rousselet, 75007 Paris, France 홈페이지: http://domainedolleac.com/ http://www.restaurant-lintillac.com/

프랑스 파리 드멘드란티야키 위치는 하단 지도를 참고하세요.

재방문 의사가 있는 한적한 골목의 내공이 느껴지는 오리 꽁피 맛집! 방문 시기: 2017년 9월 이날 가격: 28.6€ (한화 약 39,800원) 시그니처 메뉴: 오리 꽁피 특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