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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영등포맛집] 얌차이나 영등포점 - 홍콩식 딤섬과 광동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영등포 롯데백회점 맛집

by 비어벨_다음 2014. 10.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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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맛집 영등포 차이니즈 레스토랑 '얌차이나(Yum China)' 영등포점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비어벨이 다녀온 맛집(http://blog.daum.net/wirbel)의 비어벨입니다.
 
영등포역에서 모임이 있어서 방문한 영등포 맛집 얌차이나 영등포점 후기를 남겨 봅니다.
 
백화점마다 고층에 식당가가 있어서 보통은 종류별로 레스토랑이 하나씩 있는데요.
 
백화점에 입점한 레스토랑은 다들 기본은 하는 터라 어디를 가도 무난해서
처음 가는 동네라든가 자주 가지 않는 동네에서는 실패할 확률이 가장 적기도 하지요.
 
 
 
 
홍콩식 딤섬과 광동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영등포 롯데백회점 맛집! 영등포 맛집 얌차이나 영등포점!
 
 
 
 
Yum은 중국어로 맛있다는 의미로 Authentic Chinese Cuisine 레스토랑 입니다.
음식은 홍콩식 딤섬과 광동식 요리를 선보이는 곳입니다.
 
얌차이나는 영등포점, 센텀시티점, 을지로점,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점 등이 있습니다.
 
 
 
 
영등포 얌차이나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0층 한쪽 끝에 있습니다.
 
 
 
 
영등포역 맛집 얌차이나는 9일 22일에 오픈한 듯 합니다.
 
19월 0% 할인하는 오픈 이벤트 기간에 방문했습니다.
 
 
 
 
롯데백화점 백화점 10층에 있는데 한쪽이 창가 자리로 되어 있습니다.
 
 
 
 
영등포 딤섬 맛집 얌차이나 창가 앞에 있는 원형 테이블로 안내받았습니다.
 
 
 
 
영등포역 맛집 얌차이나 메뉴 이구요.
 
중화선미루(中華鮮味樓) 얌차이나(Yum China) 입니다.
 
 
 
 
런치 세트로 런치 항아리 세트 치 얌차이나 세트가 있습니다.
 
영등포 얌차이나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후기 쓰면서 인터넷 검색해보니 얌차이나 메뉴는 매장마다 구성과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얌차이나 런치 코스는 22,000원, 33,000워너, 45,000원 코스가 있습니다.
 
 
 
 
얌차이나 디너 항아리 세트 이구요.
 
항아리 짬뽕이 얌차이나 특별 요리인 듯 항아리 짬뽕으로 구성된 세트들이 있네요.
 
 
 
 
얌차이나 디너 코스 이구요.
 
 
 
 
얌차이나 바닷가재와 새우 요리입니다.
 
중새우 크림소스를 주문하려고 봤는데 신기하게 바닷가재 튀김 요리가 있네요.
 
 
 
 
얌차이나 돼지고기와 소기기 요리 이구요.
 
 
 
 
얌차이나 닭고기와 야채 요리입니다.
 
 
 
 
얌차이나 밥 종류 이구요.
 
 
 
 
얌차이나 면 종류 이구요.
 
 
 
 
얌차이나 음료입니다.
 
 
 
 
얌차이나 주류와 맥주 이구요.
 
 
 
 
얌차이나는 홍콩식 딤섬을 하는 곳으로 딤섬 메뉴도 있습니다.
 
 
 
 
딤섬의 다양한 맛을 한 번 느껴볼까요.
 
 
 
 
딤섬의 종류가 아주 화려하게 많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딤섬은 다 있습니다.
 
홍콩식 딤섬 전문점이니깐 딤섬도 꼭 먹어야지요. ^^
 
 
 
 
음식이 나오는 동안 사람이 적을 때를 이용해서 실내 사진을 살짝 찍어 봅니다.
 
한쪽 끝에는 오픈 키친으로 딤섬 장인이 딤섬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딤섬을 미리 준비해 놓은 것이 아니라 주문이 들어오면 딤섬을 만드는 것이 참 맘에 드는군요. 후훗.
 
 
 
 
롯데백화점 얌차이나 기본 세팅 이구요.
 
대나무(??)로 만든 듯한 식기 받침대가 독특하네요.
 
 
 
 
마실 거로는 따뜻한 자스민 차가 나왔습니다.
 
 
 
 
밑반찬으로는 짜사이, 단무지, 깍두기가 나옵니다.
 
 
 
 
주문한 딤섬이 나옵니다.
 
 
 
 
딤섬의 종류에 따라 대나무 통의 크기가 달라지구요. 후훗.
 
 
 
 
'하교(蝦餃, Shrimp Dumpling)' 이구요.
가격은 5,000원 이에요.
 
하가우라고도 부르는새우와 버섯이 들어간 하교입니다.
 
 
 
 
얌차이나 딤섬 가격은 5,000원 내외로 4개씩 나옵니다.
4명이서 하나를 주문하면 싸우지 않고 나눠 먹기에 딱 좋습니다.
 
투명한 만두피에 새우 등의 만두소가 보이는 것이 하교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지요.
 
 
 
 
홍콩에 방문하면 가장 기본적으로 맛보기에 좋은 딤섬입니다. ^^
 
만두피는 쫀득한 편이어서 하교의 식감도 좋군요.
 
 
 
 
작은 새우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서 새우의 통통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구채교(九才餃, Shrimp Garlic Dumpling)' 이구요.
가격은 5,000원 이구요.
 
새우와 부채가 들어간 반달 모양의 딤섬입니다.
 
 
 
 
우리나라 만두와 비슷한 형태인 쩡짜오로 반달 모양에 주름을 잡은 딤섬입니다.
 
 
 
 
구채교도 하교와 마찬가지로 만두피가 비교적 얇은 편입니다.
 
 
 
 
속재료로는 부추 등이 들어가 있어서 부담감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쇼마이(燒賣, Shao mai) 이구요.
가격은 5,000원
 
새우, 돈육, 해산물이 들어간 샤오마이입니다.
 
 
 
 
쇼마이도 역시 딤섬 전문점마다 특징이 조금씩 다른데요.
 
 
 
 
얌차이나 쇼마이는 입구 부분을 많이 모으지 않고 항아리처럼 약간은 오픈된 형태입니다.
 
 
 
 
얌차이나 쇼마이는 작은 크기의 통새우를 비롯해서 돈육과 해산물이 들어가서 다소 씹는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샤롱뽀우(小龍包, Steamed Pork Dumpling)' 이구요.
가격은 5,000원 이에요.
 
얌차이나의 소룡포는 맛이 어떨지 궁금해서 딤섬 종류를 여러 가지 주문해봅니다.
 
 
 
 
돈육, 버섯이 들어간 샤오롱 바오라고도 불리는 육즙이 가등한 소룡포입니다.
 
 
 
 
얌차이나 소룡포 작은 초콜릿 타르트를 알류미늄 포일이 감싸고 있는 것처럼 소룡포도 감싸고 있습니다.
 
먹을 때 육즙이 흘러 내리는 것을 막기 위한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
 
 
 
 
처음엔 손으로 잡고 먹을까 하다가 혹시 흘를까 싶어서 숟가락으로 살짝 옮긴후 후루룩 먹으면서 육즙도 같이 마셔줍니다.
 
육즙이 흘러 내리면 안 되기에 딤섬 컷팅 사진은 없습니다. ㅋㅋㅋ
 
 
 
 
'팔보채(八寶菜)' 이구요.
 
튀김 요리를 하나 주문해서 하나는 볶음 요리로 주문했습니다.
 
 
 
 
중새우, 작은 새우, 오징어, 소라, 죽순, 양송이 버섯, 청경채 등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 있습니다.
 
 
 
 
새우의 탱탱함, 오징어의 쫄깃쫄깃함, 아삭아삭한 죽순까지 기본에 충실한 재료와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산물의 신선함과 채소의 싱싱함을 보건데 식자재의 상태가 참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중화요리 전문점의 팔보채지만 소스가 부대끼거나 느끼하지 않은 매콤한 팔보채 소스입니다.
 
 
 
 
술 한 잔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리입니다. 후훗.
 
 
 
 
적당한 매콤함으로 입맛에도 잘 맞는군요.
 
 
 
 
'바닷가재 크림소스' 이구요.
가격은 38,000원 이에요.
 
원래는 중새우 크림소스를 주문하려고 메뉴 페이지를 폈는데 새우 요리 위에 바닷가재가 있네요.
 
 
 
 
바닷가재 식자재 기본 단가가 좀 비싼 편이라서 새우 보다는 가격이 나가지만 그 맛이 궁금해서 주문해줍니다.
 
랍스터는 주로 대게 킹크랩 전문점에서 찜이나 구이 혹은 사시미로 먹는데
이렇게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나오니 새로운 느낌이 들어서 어떻게 나올지 궁금증을 유발하더라구요.
 
 
 
 
돼지고기 탕수육처럼 양이 푸짐하지는 않지만 바닷가재임을 감안하면 알맞은 양입니다.
 
 
 
 
사이드로는 캐슈넛이 나오는군요.
 
 
 
 
튀김 조각을 보니 랍스터 테이을 등의 부위 위주로 튀긴 게 아닐까 싶은데 조각 마다 제법 큽니다.
 
 
 
 
바닷가재 튀김처럼 새우튀김을 주문할 때는 보통은 칠리 새우로 주문하지만
칠리 소스 이외에 크림 소스나 이색적인 소스가 있으면 그걸로 주문해주는 편입니다.
 
칠리 새우의 칠리 소스는 많은 차이니즈 레스토랑에서 맛이 비슷 비슷한데요.
크림 소스는 소스 배합에 따라 맛이나 점도가 차이가 있어서 레스토랑마다 조금씩 다르지요.
 
 
 
 
크림 소스는 느끼하지 않고 달콤하면서 아주 살짝 새콤한 맛이 나는 크림 소스로 맛있습니다. ^^
 
 
 
 
바닷가재를 이렇게 튀김으로 만나니, 반갑다! 럽스터야~
 
 
 
 
새우보다는 탱탱함 조금 덜한데 쫄깃쫄깃한 바닷가재의 탄력은 그대로 남아 있어서 역시 맛있군요. 츄릅~~
 
 
 
 
'낙지항아리짬뽕(Hot Noodle Soup with Small Octopus in a Pot)' 이에요.
가격은 20,000원 이구요.
 
낙지 등 해산물과 야채를 넣어 매콤한 항아리짬뽕이에요.
 
딤섬과 요릴 먹고 나니 식사를 안 먹자니 허전해서 주문하려는데 1개는 다 못 먹겠고
1개를 반반씩 나눠 달라고할까 고민하던중 메뉴에서 봤던 항어리 짬뽕이 생각나서 주문합니다.
 
 
 
 
항아리 그릇의 원뿔 모양의 뚜껑이 신기하다 싶었는데 짬뽕의 화룡점정으로
낙지 한 마리를 투하해서 이런 모양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항아리짬뽕은 식사로 보자면 2인분 양으로 여러 명이서 나눠 먹기에 좋습니다.
 
요리와 딤섬을 먹고 나서라면 3~4명이서 먹기에도 적당한 양입니다.
 
 
 
 
낙지항아리짬뽕답게 낙지 한 마리가 들어 있습니다.
 
 
 
 
낙지의 신선도도 좋은 듯 부드러우면서 쫄깃쫄깃하네요. 굿~~
 
 
 
 
낙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면은 개인 접시로 조금식 덜어갑니다.
 
 
 
 
국물의 맛이 의외로 상당히 끝내주는데요.
 
보통 짬뽕처럼 매운 맛은 아니고 손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라면처럼 감칠맛이 납니다.
 
 
 
 
낙지 이외에도 전복, 꽃게, 오징어 등의 해산물이 들어갑니다.
 
 
 
 
너무 맵지 않으면서 감칠맛이 나니깐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감이 없습니다.
 
쫄깃쫄깃한 낙지와 어울리는 짬뽕입니다.
 
 
 
 
후식으로 나온 '지마구' 이구요
 
지마구를 식사가 끝나가는 손님들한테 쫙 돌리는 모습입니다.
 
 
 
 
참쌀로 만들어진 지마구도 딤섬처럼 바로 만드는지 딱딱해지지 않고 찹쌀의 쫀득쫀득함이 살아 있습니다. ^^
 
 
 
 
얌차이나 영등포점(02-2630-6993)은
1호선 영등포역과 연결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0층 식당가에 있어요.
 
1호선 영등포역 지하 1층으로 연결된 통로로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는게 가장 빠르군요.
 
주차는 롯데백화점 기준에 따르고 있어서 5만원에 1시간 무료라고 되어 있습니다.
백화점 쇼핑이나 백화점 주차권 갖고 계신 분은 이걸로 활용하면 되겠습니다.
 
얌차이나 홈페이지는 없어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깔끔하고 분위기 좋은 차이니즈 레스토랑입니다.
 
 
 
 
분위기나 서비스나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구요.
 
 
 
 
전망은 영등포우체국과 타임스퀘어쪽 전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8인 룸이 2개 있고 확장도 가능하니 오붓하게 모임 갖고 싶으면 룸을 이용하면 되겠네요.
 
 
 
 
백화점에 입점한 곳이라 그런지 몰라도 가격은 분위기 좋은 차이니즈 레스토랑 수준입니다.
 
 
 
 
10층에 있는 얌차이나에서 한 층 올라가면 11층인 옥상층이 나오고 옥상 공원이 있습니다.
 
 
 
 
중앙에는 작은 놀이기구도 있고 한쪽에는 공작새가 있는 곳도 있네요.
 
 
 
 
식사하고 간단하게 산책하는 것도 좋겠어요. 후훗.
 
 
 
 
주변에 눈에띠는 야경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전망이 확 좋다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식사하고 멀리가지 않고 살포시 산책하기에는 좋습니다. 후훗.
 
 
 
 
대신 백화점 공원이라 백화점 영업시간에 준해서 닫지 않을까 싶어요.
 
 
 
 
영등포역 근처에서 깔끔한 분위기에서 깔끔한 중식을 맛보기 좋은 차이니즈 레스토랑 얌차이나입니다. ^^
 
 
상호: 얌차이나 (Yam China) 영등포점
전화번호: 02-2630-6993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 846 롯데백화점 10층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618-496 롯데백화점 10층]
주차: 주차 가능
영업시간: 11:00 ~ 22:00
얌차이나 홈페이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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