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식/┠ 냉면·국수

삼청동에 있는 삼청칼국수(三淸칼국수)에 다녀왔어요..

by 비어벨_다음 2008. 6. 21. 23:44
반응형
삼청동에 있는 '삼청칼국수(三淸칼국수)'에 다녀왔어요..
 
 
 
 
따끈한 국물이 그리워질 때
칼국수가 땡기지요.. ㅋㅋㅋ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보통은 단일 메뉴를 취급하는데
여기는 다양한 메뉴가 있네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칼국수를 골고루 먹기로 했어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칼국수 파는 곳에서 김치와
깍두기를 빠트릴 수가 없죠..
 
단무지와 간장도 나오구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반찬으로 부침개와
소세지도 나오네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왕(손)만두' 이구요..
가격은 8개에 7,000원 이에요..
 
 
 
 
크기는 이 정도로 무난한 만두예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들깨수제비' 예요..
가격은 7,000원 이구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주 걸쭉한 스타일은 아니구요..
들깨라서 약간 고소한 맛은 나네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매생이전복칼국수' 이구요..
가격은 8,000원 이에요..
 
한정식 코스에서 매생이를 이용한 요리는
먹어봤지만 매생이칼국수는 처음 먹어봐요..
아직 못 먹어본 게 너무나 많은 것 같아요.. ㅋㅋㅋ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미역국과 같은 해초류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만한 메뉴로 어르신들 입에 잘 맞을 것 같아요..
 
면은 매생이를 갈아서 만들어서
초록색을 띠고 있어요..
 
올갱이칼국수 다음으로
맘에 들었던 메뉴예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올갱이(다슬기)칼국수' 예요..
가격은 7,000원 이구요..
 
시금치 면을 사용해서 초록빛이에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살짝 느끼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된장이 들어가서 약간은 칼칼했어요..
 
해장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매생이전복칼국수와 더불어서
가장 맘에 들었던 메뉴예요..
 
다음에 방문하면 일단 이것부터 고르려구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生바지락칼국수' 이구요..
가격은 7,000원 이에요..
 
기본은 하는 바지락칼국수예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것도 시금치 면이 들어가 있어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바지락칼국수와 같이 나오는
'보리비빔밥' 이에요..
 
칼국수에 덤으로 먹을 만큼 적은 양이에요.
 
밥이 없으면 허전한 사람들을
위해 나온 것 같아요.. ㅋㅋㅋ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팥칼국수' 예요..
가격은 6,000원 이구요..
 
옆 테이블에서 조금 덜어준 것이에요..
조금 맛만 봐서 맛은 기억이 잘 안나요.. ㅎㅎㅎ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콩국수' 이구요..
계절 특선 메뉴로 가격은 8,000원 이에요..
 
이것도 옆 테이블에서
공수해 온 것을 맛만 봤어요.. ㅋㅋㅋ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해물파전' 이에요..
가격은 10,000원 이구요..
 
정통 이탈리안 피자처럼 얇은 반족에
새우가 토핑으로 얹어져 있어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반죽의 느낌은 밍밍해서 별로긴 했지만
얇아서 먹기 편하다는 게 큰 매력이네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삼청칼국수(02-2277-5675)는
종로구 삼청동길에 있어요..
 
지하철로 가자면 경복궁역과 안국역이 비슷한데
거리상으로는 안국역이 조금 더 가까운 편이에요.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와 풍문여고 골목으로 우회전하고
정독도서관 앞쪽 국군수도병원 뒤쪽 길에서 좌회전한 후
국립민속박물관 앞길에서 우회전해서 쭉 가다보면 오른편에 있어요..
 
안국역에서 보자면 1.4km 정도네요..
 
광화문과 경복궁 동문을 지나는 마을버스 11번을 타고
삼청동사무소에 하차해서 뒤로 가면 왼편에 있어요..
 
음식점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자리 수는 적어서 바쁜 시간에는 근처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해야 되네요..
 
근데 삼청동에 볼거리가 많아서
산책하면서 가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
 
 
 
 
화이트 톤의 깔끔한 건물은 1층과 2층에 좌석이
있는데 2층에는 테라스 좌석이 있어요..
 
2층에 모임을 가질 수 있는 단독 공간도 있구요..
 
 
 
 
테라스에는 4개의 테이블이 있어요..
 
덥거나 춥지만 않은 날씨면 밖에서
식사하는 것도 좋겠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메뉴가 다양해서 맛이 부족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들었지만 무난하게 하네요..
 
여러 사람이 방문했을 때 취향껏
골라먹기에 괜찮은 것 같아요..
 
가격은 보통 칼국수 전문점 보다
1~2천원 정도 더 비싸지만 양은 푸짐해요..
 
나오는 양과 지리적인 특성을 고려하면
나름 괜찮은 가격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삼청동에 산책하러 갔다가
식사하러 가기에 괜찮은 곳 같아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