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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여행] 대관령양떼목장 - 산책하고 먹이주기 체험하며 양들과 친해지기 좋은 대관령 양떼목장!

by 비어벨_다음 2016. 8. 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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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오대산 호텔에서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대관령에 들르기로 합니다.


이전에 대관령삼양목장은 가봤으니 이번엔 안 가본 대관령양떼목장으로 향합니다.

아이와 양을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인데 양을 직접 만져보면 재밌어하지 않을까 싶어 고고씽합니다.




[강원도여행] 대관령양떼목장 - 산책하고 먹이주기 체험하며 양들과 친해지기 좋은 대관령 양떼목장!



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http://blog.daum.net/wirbel 의 비어벨입니다.


요즘에는 DSLR을 들고 다니기가 여의치 않아서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많이 찍고 있는데요.

사진 화질이 예전보다는 못 하지만 즐겁게 봐주세요. ^^


방문했던 시기에 따라 가격, 서비스 등이 지금과 다를 수 있는 부분을 참고하시고요.

여행지에 대한 생각은 주관적이니 여행지 후기는 참고만 하시는 거 다들 아시죠?! ^^





대관령 양떼목장은 대관령TG로 나와 456번 국도로 가면 뚫려 있어서 비교적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근데 이날은 갈 때는 456번 국도 사거리를 공사해서 다른 길로 돌아 갔었네요.




대관령마을 휴게소입니다.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가는 길이 표기가 안 되었지만 직감적으로 가운데 사이길이라는 것을 알겠네요.




길을 따라 오르막길로 올라가면 됩니다.




하늘 아래 첫 동네 대관령면 관광 안내도입니다.




양떼목장 산책로 안내도입니다.


관람 소요시간은 약 40분 정도 걸린다고 쓰여 있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목장 체험료 안내

목장 관람과 먹이주기 체험 포함

대인 4,000원

소인 (6세~19세) 3,500원

경로 (65세 이상) 2,000원

장애인 (1~3급 본인만) 2,000원

국가유공자 무료

유아 (5세 이하) 무료

20인 이상 단체 500원 할인


대관령 양떼목장 관람시간 안내

관람시간은 계절에 따라 다릅니다.


1월~2월,11월~12월 09:00 ~ 17:00 (매표마감 16:00)

3월, 10월 09:00 ~ 17:30 (매표마감 16:30)

4월, 9월 09:00 ~ 18:00 (매표마감 17:00)

5월~8월 09:00 ~ 18:30 (매표마감 17:30)




대관령양떼목장 입장료를 내면 먹이주기 체험을 위한 건초 교환권을 줍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입구에는 양떼가 방목되고 있는 모습이 눈을 확 사로잡습니다.


근데 목장을 산책하면서 보니깐 방목하는 것은 사진에 보이는 이게 전부였네요. ㅡㅡa




길을 따라 이동하여 산책로 쪽으로 향합니다.




산책로 안내에는 산책부터 하고 먹이주기 체험을 하라고 하는데 건초 먹이주기 체험부터 먼저 하기로 합니다.




저 앞에 보이는 것이 양들이 있는 축사입니다.




건초 먹이주기 체험장은 ㄷ자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양들이 편히 쉬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안에 갇혀 있는 것이 안쓰럽기도 하지만 방목하는 양들과 번갈아가면서 있겠죠?!




양들은 입구에서 방목되고 있는 양과 먹이주기 체험장 우리 안에 양이 전부입니다.




건초 교환권으로 건초 바구니를 받고 양들에게 나눠 주기로 합니다.




건초를 손에 드는 순간 양들이 애처로운 눈빛으로 쳐다봅니다.




건초를 주는 순간 엄청 빠른 혀놀림으로 후다닥 다 먹어보네요. 후훗.


건초는 한 마리만 주면 다른 양들이 서러워하니 골고루 나눠 줍니다. ㅋㅋㅋ




다른 아이들은 다가가는 것도 겁내하기도 하는데 아이는 먹이도 잘 주고 머리도 쓰다듬고 귀도 만져보면서 완전 신났어요. ^^


이렇게 양들과 가까이서 친해지는 것이 대관령 양떼목장의 큰 장점입니다.




건초를 다주고 빈손이 되면 시크해지는 양입니다. ㅋㅋㅋ




바닥에 떨어져 있는 건초를 먹기 위해서 양들이 목을 쑥 빼고 남김없이 먹고 있네요.




산책로를 따라서 위로 올라갑니다.


높은 곳까지 올라갈 때까지는 경사가 조금 가파르니 양떼목장 갈 때는 편한 신발 신고 가는 것을 추천하고요.




양떼목장 가장 높은 곳에서 바라본 대관령 용평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방면 전경입니다.


푸른 초원과 파란 하늘이 대조를 이루는 대관령 양떼목장입니다.^^




이건 내려오면서 찍은 산책로 입니다.


높은 곳에서도 방목하고 있었으면 산책하고 보았을 텐데 그건 아쉬워서 조금 아쉽네요.




저 아래에 건초 먹이주기 체험했던 축사가 보입니다.


그늘이 많지 않은 편이라 햇볕이 그대로 내리쬐니 모자나 선글라스가 필수입니다.


여름처럼 날씨가 더울 때는 올라갈 때는 좀 더운 편이니 가능하면 날씨가 선선할 때 방문하는 게 더 좋겠어요.




다시 내려오기 시작하니 출입구 근처에서 방목하고 있던 양들이 보입니다.

대관령 양떼 목장은 천천히 산책해도 1시간이면 넉넉합니다.


대관령 삼양목장이 꼭대기는 더 높고 동해가 보여서 전망은 삼양목장이 더 좋은 편입니다.

삼양목장 입장료는 양떼목장보다 더 비싸고 삼양목장까지 가기에는 비포장도로와 거리가 꽤 있어서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대관령 관광지 대관령양떼목장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변경된 정보가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상호: 대관령양떼목장

전화번호: 033-335-1966

영업시간: 09:00 ~ 매표마감시간 계절마다 다름 - 16:00(11월~2월), 16:30(3월,10월), 17:00(4월~9월), 17:30(5월~8월)

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104)

위치: 대관령

주차: 주차 가능

대관령양떼목장 홈페이지: http://www.yangtte.co.kr/







양들과 친해지기 좋은 대관령 양떼목장!


방문 시기: 2016년 6월

이날 1인 가격: 약 4,000원

시그니처 메뉴: 건초 먹이주기

특징: 건초 먹이주기 체험으로 양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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