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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레스토랑

[대학로맛집] 로쉐프 - 대학로 소개팅 명소로 유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by 비어벨_다음 2011. 11. 2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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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해서 데이트하기 좋은 레스토랑 '로쉐프(Lochef)'에 다녀왔어요..
 
대학로에서 소개팅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로쉐프에 오랜만에 방문했어요..
 
로쉐프는 몇 번 방문했었는데 터가 좋은지 좋은 기억이 있는 곳이라서
대학로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연인과 함께 데이트를 즐기러 방문했어요..
 
 
 
 
대학로 소개팅 명소로 유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겨보아요.. ^^
 
 
 
 
대학로 민들레영토 골목으로 들어가서 안쪽 삼거리에서 꺾어지면 고풍스러운 건물을 만날 수 있어요..
 
 
 
 
건물 자체가 어우러져 좋은 곳으로 모두 패밀리 브랜드라고 볼 수 있어요..
 
 
 
 
참고로 1층은 내부 공사중으로 쓰여 있었으니 나중에 바뀔 수도 있을 듯 싶어요..
 
 
 
 
메뉴판닷컴과 스마트폰 어플인 '아이쿠폰(iCoupon)'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쿠폰 안내가 있어요..
 
 
 
 
로쉐프는 어우러져 좋은 곳 3층에 있어요..
 
 
 
 
로쉐프 내부로 들어가면 아치 구조가 있어서 약간 어디론가 들어가는 야릇한 기분이 들어요..
 
 
 
 
예약하고 방문해서 안내 받은 자리 이구요..
 
 
 
 
메뉴 이구요..
 
 
 
 
주문은 '스테이크 파스타 (Steak E Pasta)' 세트로 했어요..
 
가격은 64,800원 이에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어요..
 
메뉴판닷컴 프리미엄 카드나 아이쿠폰의 할인 쿠폰으로
10% 할인 받으면 부가세는 상쇄되는 효과가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한우 스테이크 선택 + 파스타 선택 + 로쉐프 샐러드로 구성된 세트예요..
 
 
 
 
메뉴를 자세히 보니 대대적으로 메뉴가 개편되었네요..
 
아무래도 셰프님이 바뀐 듯 메뉴가 약간은 단출해지고 요리는 업그레이드되었어요..
 
 
 
 
대신 이전에 비해서 가격대도 그만큼 올라갔는데요.. ㅠ.ㅠ
 
파스타 가격은 18,000원 내외로 강남역 등과 같은 번화가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수준으로 올라갔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식전빵은 따뜻하게 나오는데 쫙쫙 찢어질 정도로 부드럽지 않고
바싹하지도 않고 약간 애매해서 맛은 별로였어요..
 
 
 
 
'로쉐프 샐러드(Lochef Salad)' 이구요..
단품 가격은 12?,000원 이에요..
 
신선한 채소와 레몬 드레싱을 곁들인 하우스 샐러드예요.
 
 
 
 
정말 하우스 샐러드라는 느낌이 드는 샐러드로 채소가 상당히 푸짐하게 들어 있어요..
 
 
 
 
이탈리안 레스토랑답게 상큼한 발사믹 드레싱으로 버무려져 있어요..
 
 
 
 
드디어 주문한 메인 요리가 나왔어요..
 
 
 
 
'로제 감베리(Rose Gamberi)' 예요..
단품 가격은 18,300원 이구요..
 
새우와 각종 야채로 맛을 낸 로제 소스의 파스타예요..
그릇이 둥그렇게 패여 있어서 양은 꽤 되는 편이구요..
 
 
 
 
요즘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가면 대부분 로제 파스타를 주문하고 있어요..
담백느끼한 크림 소스와 상큼한 토마토 소스의 중의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고나 할까요..
 
새우에는 항상 브로콜리가 따라다니는 듯 여기에도 브로콜리가 들어가 있어요..
 
 
 
 
'안심 스테이크(Manzo)' 170g 이구요..
단품 가격은 39,000원 이에요..
 
호주산에서 한우로 업그레이드되면서 가격도 같이 올랐어요.. ㅜ.ㅡ
 
 
 
 
레드 와인 소스를 곁들인 최상급 한우 안심스테이크예요..
 
 
 
 
컷팅할 때 안심의 퀄리티를 보니 한우 1+ 등급이지 않을까 싶어요..
 
 
 
 
밑반찬으로는 채소초절임이 나와요.
 
 
 
 
'사이다' 이구요..
세트 선택시 음료 50% 할인 받아서 가격은 2,000원 이에요..
 
음료는 리필되는 것은 아니어서 가격은 더 비싸게 느껴지네요.. =.=
말을 잘하면 한 잔 정도는 더 주실 수는 있구요..
 
 
 
 
이전에 여기 크림 소스 파스타는 약간 묽어서 밋밋한 것이 없잖아 있었는데
약간은 점도가 있는 로제 소스의 파스타로 소스가 맘에 드네요.. 굿~~
 
개인적으로는 게살 & 바닥가재 파스타인 '그란치오'도 크림 소스 대신에
이 로제 소스로 하면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안심 스테이크 아래에는 양념된 양파와 메쉬드 감자가 있어요..
 
 
 
 
미디움 레어로 주문했더니 약간은 레어에 가깝게 나왔어요..
 
컷팅하는 느낌은 말랑말랑한 게 부드러운 안심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양념된 양파와 함께 감자와 곁들어 먹으면 고기가 더 맛있어요.. 츄릅~~
 
 
 
 
버섯 등의 사이드 메뉴와도 같이 먹어 보구요.. ^^
 
 
 
 
이건 메뉴판닷컴 예약서비스로 받은 디저트로 2개가 나와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방문할 계획을 생기면 예약하고 가는 것이 더 좋겠죠?!
 
 
 
 
견과류가 박혀 있는 진하고 약간 쌉싸래하면서 달콤한 브라우니(?)에 카라멜 시럽(?)이 뿌려져 있어요..
 
 
 
 
로쉐프(02-762-0001)는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와 유턴해서 가다가 KFC가 있는 첫번째 골목으로 우회전한 후
쭉 가다가 막다른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바로 오른편 어우러져 좋은 곳 3층에 있어요..
 
주차장이 없으니 근처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고 주말에 공연이
있는 시간에는 유료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도 쉽지 않으니 참고하시구요..
 
 
 
 
조명은 은은하게 어두두워서 아늑한 분위기로 서비스도 괜찮은 편이구요..
 
대학로 소개팅 명소답게 새로운 만남을 갖는 커플들이 있네요..
 
 
 
 
입구에 있는 Lochef를 비추는 두 개의 조명은 하나의 하트를 만들고 있어요.. ^^
 
 
 
 
테이블마다 가능하면 옆 테이블과 구분하는 칸막이가 있어요..
은은하게 음악은 흐르지만 주변 테이블의 소리도 들리는 편이구요..
 
안쪽에 룸이 있고 단체를 위한 커다란 원형 테이블도 있어요..
 
 
 
 
참고로 이전에 방문했던 후기를 보려면 다음을 클릭하세요..
<2011 연초 로쉐프 후기>
 
가격대가 오른 것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업그레이드 된 메뉴와
아늑한 분위기로 발걸음을 가게 하는 대학로의 아늑한 레스토랑이에요.. ^^
 
 
상호: 로쉐프 (Lochef)
연락처: 02-762-0001
주소: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86 어우러져 좋은 곳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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