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 FRiDAY'S! 신촌점 다녀왔어요..
4월 마지막 일요일에 티지 신촌점 갔었어요..
신촌점은 런치골드세트를 벌써 하고 있었더라구요..
메인C인 '잭 다니엘 스테이크' 세트로 했어요..
에피타이저는 '쉬림프 칵테일'로 하고 디저트는 '사과 타르트 & 오렌지 셔벗'으로 했어요..
쿠폰 이용해서 '케이준 후라이드 치킨 샐러드'를 오케이 캐쉬백 3,000점으로 먹었구요..
음료는 '오렌지에이드'를 1,500원 추가해서 먹었어요..
음식 전에 나온 브레드 이구요..
배고플 때 들어가서 후다닥 해치웠어요.. ㅋㅋㅋ
에피타이저로 나온 쉬림프 칵테일이구요..
컵에 담겨 있어서 약간 먹기도 불편했고
고추가 안에 들어가 있는데 약간 조화가 덜 이루는 것 같아요.. @.@
5월달에 바뀐 런치골드세트에는 빠졌더라구요..
음 먹어보니깐 빠질만 한 것 같아요..
음.. 이건 치즈 나초이구요..
에피타이저로 이것도 나오길래 얼른 사진을 찍었는데
우리가 시키지도 않은게 나왔더라구요..
혹시 서비스로 준건가라는 생각을 3초간 했다가
설마 그럴일이 없겠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가 받으면 다른 테이블에서 못 먹을 지도 모를 것 같아서 서버를 불렀어요..
확인해 보니 옆 테이블거가 잘못나왔더라구요..
고맙다고 하면서 가져가네요..
신촌점 서버거 신입들이 있는지
약간은 어리버리 해 보였어요..
막상 돌려주고 나니깐 '무슨 맛 일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10초간 아쉬어 했어요.. ㅜ.ㅡ
이건 4월달 티지 행사쿠폰을 이용해서
OK캐쉬백 3,000점 이용해서 먹었구요..
역시 맛잇네요.. ^^
역시 티지 하면 떠오르는 것은 잭 다니엘 스테이크네요. ㅋㅋㅋ
미듐으로 시켜서 야들야들하게
달콤달콤한 소스와 곁들어서 맛있게 먹었네요.. ^-^
이건 에피타이저로 나온 사과 타르트 & 오렌지 셔벗이구요..
타르트는 셔벗 때문에 약간 차갑게 나왔서 조금 밋밋했어요..
타르트 보다는 셔벗이 더 맛있네요.
입가심으로 먹기에 개운 한 것 같아요..
오렌지에이드는 먹느라 정신없어서 찍지는 못했는데,
에이드보다도 어마어마한 양의 얼음에 놀랐고.
오렌지가 조금 부실한 느낌이 들었어요..
양이 적고 맛도 좀 덜 해서 이건 많이 아쉬었어요. =.=
서비스와 일부 맛이 조금 아쉬운 신촌점이었지만
잭 다니엘 치킨의 아성 때문에 즐겁게 식사를 했네요
다음에 티지 가면 다른 에피타이저 먹어봐야 겠어요.. *^^*